일단 오늘 아침에 연무공원에서 타본 시내버스는
2020년 11월에 나온 버스이고
현대 그린시티 상품성 개선형 차종이고
내부는 약간 비만원버스에서 반만원버스로
반만원버스에서 정상만원버스로 전환되는데
지난 2024년 10월 26일에 타본 역대급 정상만원버스를 탔던
바로 그 버스인데 오늘도 말이 없으신 버스기사님이 운전하시고
오늘은 논산오거리에서 내리고
그래서 오늘 비가 와서 정상만원버스를 제대로 탔고
논산고속터미널 대합실에서 자유형음악을 듣고
흰색이어폰을 챙겨가지고 가고
그리고 이어서 연무대보건소에서 무료독감을 맞고
점심은 훈런소에서 연무대역에 근처에 가까운
신촌반점에서 간짜장곱빼기를 8000원주고 사먹었고
생각보다 집에서 보건소까지 가는데 걸어가면 30~40분정도 걸리는데
그래서 버스를 탔는데
날이 좋으면 운동삼아서 걸어가고
날이 안좋으면 춥고 비가 오고 눈이 오는 날에는 무조건 버스를 타고 옵니다.
그리고 사진에 나오는 버스는 오늘 아침에 타본 시내버스이지만
사진에 사실상에 찍힌 버스에 지난달 논산역전대합실에 첫번째 가는날에
찍었지만 중간은 약간 반만원버스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무조건 연무공원에서 시내버스를 기다릴때
만약에 일단은 비만원버스는 아얘 안타고
차종과 차남바가 맘에 든 시내버스가 지연이 되는데
여기에서 반만원버스나 정상만원버스가 뜨면
일단 기사님에 얼굴에 상황에 따라서 잘보고 타야하는데
무작정타면 기사님이 무조건 뒤로 가라고 해서
여기에 말이 많거나 잔소리가 많고 계속 뒤로 가라고 하라는
그 버스기사님이 운전하면 이 버스를 기분더러워서 아얘 안타고
여기에 말이 없거나 잔소리가 없고 칭찬하게 손님에게 손잡이를 꼭잡으라는 것과
앞문으로 내려드린다는 버스기사님이 운전하면 바로 그 버스를 올라타고
만약 이때 급한 사정이 있을때는 아무거나 타야합니다.
본래 저는 뒷자리가 기본이지만
회색봉이 맘에 들어서 그래서 맨 운전석옆에
바로 한가운데에 붙여있는 교통카드단말기 뒤쪽에 그 앞자리에 얼굴기대고 두손으로 꼭잡기 타고 서서 그 자세를 유지시키고
앞유리창을 바라보고 1자형 둥근 회색봉에 얼굴충전하는것 좋아하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