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비방이 아닌 공익목적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 나처럼 제대로 거절 못하고 피해보는 게녀들이 없길 바래서 올려. 진짜 하고싶은 사람 있다면 사전에 정보를 충분히 알아보고 상담을 여러군데 받아보길 바라!
* 시술 샵 아니고 클리닉, 의원 (보톡스나 필러 있고) 이고 피부과랑 같이해 !
코르셋글 미안해,,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서 답답한 심정으로 글 써 입술 반영구는 후기도 없고 하는 사람도 다른 부위에 비해 없는것 같아..서
여기에먼저 올릴까 민원을 먼저 넣을까 고민하다가
민원 넣은 후에 상세하게 글써
@ 정신없을 수 있어서 흰색 캡쳐본이 민원올린거라 그것만 봐도돼 !! ( 공개민원 )
반말로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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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모님하고 따로살아 엄마가 서울로 올라올 일이있었는데 오시는김에 눈썹문신도 하고싶다그러시길래
(이미 하셨는데, 회색눈썹 이라 지워야했움)
엄마 = 눈썹 / 나= 아이라인 하고싶어서 예약을함
(중간에 폰 바꿔서 피씨톡밖에없어ㅜㅜ)
1. 방문
*** 가격수정 엄마 59만원이였어 내 기억속에 597000이였는데 민원 잘못올려서 어떡하지ㅜㅜ.. 엄마가 캡쳐하는 법을 몰라서 이렇게올려 !! 내것도 금방 추가할게 (병원이름 계좌아니였어 원장이름인지 실장이름인지도 몰라 그냥 종이주길래 거기로 입금..)
상세 )
도착하고 기다리다가 상담실 들어갔어
실장 : (물티슈주며) 눈썹좀 닦아봐요
(눈썹으로 유명한 곳이니까 당연히 눈썹을 하겠다고 생각했나봐. 내가 예약한게 뭔지 확인도 안하고 왔구나 생각듬)
나 : 저는 아이라인 엄마는 눈썹 하러 온건데
실장 : (물티슈 한장 더 뽑) 그럼 눈좀 닦아봐요
어머 우리 어머니는 눈이랑 눈썹이랑 입술 다 하셔야겠다 우리 딸래미는 입술도 하면 예쁘겠어
나 : 눈썹이랑 아이라인은 얼마에요?
실장 : (그림 여러개 자연눈썹 쓰리디눈썹 뭔 눈썹 일자 아이라인 무슨 아이라인 하면서 비싼거 권함 설명설명 - 암튼 비싼게 오래간다는 말 설명 설명 묻지도않은 입술도 설명) 우리어머니는 눈썹 눈 입술 다 하면 좋겠다 자연미인들이 안꾸며 허허 나랑 두살밖에 차이안나는데 어떡해..우리 따님은 (손으로 입술가리면서) 눈코는 고급스러운데 (입술보이면) 여기는 으으응~~~(도리도리) 해야겠다
나 : 추접스러워요? 눈썹은 그냥 제가 그리고 싶어요 이미 한번 한건데
실장 : 눈썹 좀 얼룩덜룩하다 다음에 우리병원에서하고 입술은 꼭해 어머니는 눈 눈썹 입술 다하세요~~ 입술하면 각질도 안생기고 저좀 입술좀 보세요 다들 얼마나 섹시하다고 하는데 어디서 했냐고 그래
나 : 다 하게되면 얼만데요?
실장 : 어머니 눈썹 + 눈썹 문신 지우기+ 눈 + 입술 하시면 130만원이세요
나랑 엄마랑 서로 눈치보다가 너무 비싸서 얘기할테니까 잠깐 나가달라고하고 엄마는 이왕 서울온거 눈썹 눈 하기로하고 나는 그냥 아예 안하기로함 그래서 눈썹하고 눈 가격만 물어봤고 나는 안한다고 말함
실장 : 눈썹 + 눈 하면 60만원 이미 한거 지우고 좋은고 들어가서 그래요 오래가고 저희 잘해요~~딸은 입술 65만원(본인이 시술X 그냥 상담 실장임)
나는 안하기로 하고 나가서 결제하는데 130만원을 결제하려고하는거야 그래서 아니다 엄마것만 결제해라 하고 나는 안한다함 왜 안하녜서 너무 비싸다 했더니 갑자기 나를 상담실로 밀면서 강제로 끌고들어감
실장 : 왜 안해 진짜 하면 예뻐서 그렇다니까 내가 그냥 부가세 빼줄게 내가 안타까워서그랴 응? 알겠지 해~~
하길래 그냥 ㅎㅎㅎ 안해요 함서 웃고 나옴 열받는데 말은 못하고 부가세를 빼도 60만원.. 내가 안한다고 분명히 했는데 엄마한테가서 해주라고 따님 해줘야된다고 사람들 다앉아있는데.. 비싸다고 안한다고 했는데 또
실장 : 해주세요~~ 내 딸같아서그래 하면 예쁘겠잖아 아이 하라니까~~ 해야돤다니까
엄마 : 55만원이면 할게요
실장 : 아이 그건 안돼~~
엄마 : 55
실장 : 아이 그럼 하지마 !
하면서 가길래 포기 한 줄 알았더니 직원가라면서 계좌이체 해달래.. 엄마입장에선 딸 입술이 보기싫다니까 해주고 싶었나봐 솔직히 내돈이면 절대 안했을텐데 엄마가 해주는 거고 잘한다니까 결과물이 좋을거라고 생각하고 했어 .. 아무 얘기 못들은 채로 당연히 원하는 색, 스타일 말할 기회고 없었고 찾아보지도 못함 시술자가 어울릴것 같다는 색으로하고 그분이 그려준 라인으로 진행했어.. 아무것도 모르니까 네네 했지 시술도 얼굴에 색소 다묻고 아파죽는줄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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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보내준 시술 전
시술전 마취
내가찍은 당일 (아이폰 기본카메라)
병원에서 찍어준 당일 색
아이폰이랑 색 차이가 많이나
(전 사진이랑 밝기도 다름 ..)
12월 10일
립스틱이나 화장품으로 가리지도 못하고 바세린은 발라야하고 입술 라인만 찐해서 진짜 추했던 날
12월 11일
카톡으로 문의함
탈각이 7일 정도 진행된다고 해서 7일 참았는데
원하시는 정도의 컬러는 무슨 아무색도 없어
어디가 밝은 핑크..
입술 테두리만 도드라졌어
14일
2.전화
환불해달라고 하니까 바로 전화왔고
진짜 열받아서 눈물나더라
응대하시는분은 착했음
나는 리터치 절대. 하기싫다 저 추한걸 어떻게 또 버티냐 사전 언급도 안해주셨지않느냐고 말했어
아 상담실장 - 전화하신분 다른사람 그리고 사람마다다르니 이주기다려보자 자연스러운 핑크톤 될거다 리터치 받으면 된다.. 해서 우선 2주기다려보겠다 했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까 기대를 가지고..
22일 토요일
읽씹을 하더라고..
예약하고 24일 방문
3.재방문
상세)
병원에 방문해서 기다리고있는데 나보면서 숙덕숙덕 거리더라고 기다리다가 상담실에 들어갔고
처음보는 상담실장 1 이 들어왔어 믿고 하라면서 잘 될거라는 장담 한다고 오늘 한 번 하고 다음에 와서 또 리터치 한 번 더 하라는 얘기만 하길래 제 얘기 들으셨냐 왜 큰 돈내고 마음고생하면서 울어야되냐 1차 본 시술에도 컬러가 이런데 뭘믿고 리터치를 하냐 계속 거절했더니 나가서 상의하고 온대서 해결해 줄 사람이 들어오는 줄 알았는데
상담실장2가 들어옴
나랑 전화하셨던 분이고 이 분도 동일한 얘기 하셨음
내가 설명한거 다 아시지않느냐 설명 없었고 강제로 끌고 들어가지 않았느냐 했더니 법적으로 상담인한테 문제가 없다고 말하더라
원하면 본인이 시술 해준다고( 전문 의료인인지 아닌지 모름) 했고 본인도 입술이 검은 편이었다고 하면서 리터치하면 좋아질거라고 함 그리고 환불 받아도 “55만원에 1회했기때문에 55/2 27만5천원 그리고 처음 내방했을때 (뭔지도모를) 서명했기 때문에 10퍼센트 위약금 발생해서 25만원 환불 받을 수있다고 하셨고 그럴바엔 리터치를 2번 해줄테니까 받아라 30만원어치 무료로 받는거다 “라고 하셨어 나는 또 거절 했지^^ 그리곤 환불은 자기가 진행할 수 없다고 하시면서 나갔고 또 다른
상담실장3 이 들어옴
본인은 기억력도 좋고 흐지부지 하는거 싫어한다
내가 무슨말을 했는지 다 기억한다
환불이 될거였으면 빨리 해주고 빨리 끝내지 왜 질질 끌겠느냐
환불 물어봤더니 갑자기 상담실장2가 잘못 말해준거라고 그런거없다고함.. 시술은 원래 1회가 끝인데 리터치는 서비스의 개념이다 반액환불도없다 상담실장2가 피부과(같이함)랑 헷갈려서 잘못말한것 같다
오늘1차 보완하고 다음에 리터치를 받은 이후에도 살짝 수정했는데도 고객님이 불편해하면 원장님과 ‘합의’를 보겠다
(두루뭉술한 말만하고 원장은 무슨약 먹는지만 물어보고 내 얼굴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그럼 차라리 원장님을 지금 불러달라고 했더니 안된대
리터치를 받고 나서 나는 마음에 안드는데 여기선 괜찮다고 하면 어쩔거냐고도 물어봤고 이때도 합의를 보겠대
그리곤 서비스 해준다고해서 내가지금 서비스 받으러왔냐거 까지 말했는데 또 아쿠아필 서비스로 해준다고 함;
나도 집에 고객님같은 딸이있다 마음은 이해한다 내가 나이 훨씬 많은데 머리를 조아리고 있지 않느냐
퇴근시간에 이러고 있다 이런얘기해서 내가 어이가없어가지고 묻는말에 대답도안하고 듣지고않고 앉아있었더니 온김에 하라고 한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면서 시술실 있나 알아볼까요? 계속 이러다가 내가 대답안하니까 알아본다고 하고 나감
그리고 상담실장4(나 원래 상담한사람) 들어와서 리터치 받으라고 ... 또.. 나 넋나가 있는 상태였거든
1시간동안 상담실에서 얘기했어
크리스마스 이브였고 약속도있어서 리터치는 받을 수 없는 상황인데 자기들 마음대로 .. 친구랑 전화한통 하고 원장이랑 정확하게 합의를 보던가 하라고 하고 나옴
내가 내용엔 안적었는데 죄송하다 불편했겠다 사과는 하셨어 !!
근데 결론이 똑같으니까 진심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더라
사진 받았는데 내 콧구멍 나와서 잘랐어위에처럼
그리고 근무시간에 전화..작작..와서 받았는데
또 똑같은 얘기하도앉아있어..우선 바쁘니까 끊음
나 시술해준 사람 이름 안알려줘서 더 의심이갔어
민원은 어제 올렸고 오늘 근무시간에 전화와서
‘원장님이랑 합의 했고 리터치 이후에도 고객님 불편하시면 원하는대로 해주겠다’ 하고 나 시술해준 사람 이름 언급은 하나도 안했어
애매한 답변을 기다린것도아니고 물어본거에 대답도 못들음
원장은 내 상태 자체를 모르고 ㅋㅋ..
4. 결론
우선은 이렇게가 끝이야
내 입술이 어려운 입술이면 처음부터 제대로 배정을 해주고 만족할만한 결과를 냈으면 됐는데 고객님입술이 원래 거뭇하다는 둥 각질이 많았다는 둥 핑계만.. 우선은 민원 접수돼서 기다리는 중이야 일반 샵 아니야! 데스크나 시술하는 사람들이나 여자가 엄청 많아서 커뮤하는 사람 있을것 같기도 하다.. 립스틱없이 돌아다니려고 하는건데 .. 입술 화장 안하면 더 신경만 쓰여
영업방해로 고소당하는건 아니겠지.. 두려움 감수하고 민원넣고 내 입술 팔리는거 알면서도 글써봐..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어제 사진 올리고 갈게
그냥 원래내입술색과 테두리만 도드라진것같아..
궁금한거나 잘못된거 있으면 답변 달아줘 고마워
(추가)
**** 내 계좌이체내역
병원이름아니고 누구이름인지모르겠다
위에 엄마꺼 결제한 시간이
14시38분 나 계좌이체 시간이 14:46분
*****
시술할때 궁금해서 봤는데 저렇길래 실력의심이아니라
웃겨서 사진찍었는데 사진찍으면 안된다고 뭐라하더라..
찍어논게 있어서 올려볼게
미친..
와 미친거아니야...? 진짜양심없다
진짜 미친거 아냐? 진심 내가 다 마음 아프다..
뭐임???????
미쳤나봐;;;
어디야대체 미쳤나봐진짜
시발 어디야???? 공ㅇ익의 목적으로 알려주라ㅠㅠㅠ진짜 무조건 환불받아내 나라면 일년걸려도 환불받음 좆나 미쳤나 장사 저따위로 해;
파국만 보고 웃으면서 들어왔다가 글읽고 화남.. 장난하냐고... 돈이며 스트레스받는건 어쩔거야ㅠㅠ 진짜 꼭 고소해ㅜㅠ 개빡친다
미친거아니야?..
아니미친 55만원이 누구집 개이름이냐고
십만원이래도 개빡치겠는데
저 실장 말하는거 부터 존나 맘에안드는데 미쳤나
어디임.. 나 화상흉잇어서 입술에.. 60주고 리터치포함 3번햇엇는데...55면 색 책임져야대는가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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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한거야 ? 존나 어이없다 노양심이다 오ㅓ
병원에서 컬러 어디회사꺼 쓰는지 보고(제조국도 보면 좋아)바늘도 일회용으로 쓰는지, 시술이 끝나고 바로 버리는건지 등등 그런거도 한번 봐봐. 우리엄마가 반영구 화장기술 우리나라에 들여온 사람중에 하나인데 입술 저가격으로 되지도 않지만 좋은 재료로 시술하면 절대 저렇게 안돼,,,,
ㅈㄴㄱㄷ 댓글 보다가 내가 잘 이해가 안되서ㅠㅠ 저 가격으로 되지도 않는다는건 원래 훨씬 더 비싸야 한다는 얘기야? 아니면 저 정도로 비싸게 가격이 나오지 않는다는 얘기야?
@우르릉쾅꽝쾅 원래 좋은재료를 쓰고 기술도 있어야하고 엄마 말로는 입술이 보라색이 되는건 시술 도중에 입술에 멍이 들어서 그런거라고 해. 입술이 비싼 이유는 이 반영구 라는게 바늘을 쓰고, 마취약을 쓰니까 의료행위이기도 하고 그래서 가격이 비싸. 내가 설명하는게 이해가 됐는지 모르겠네ㅜ
@찰리브라운악개 아아 그렇구나 설명 고마워! ㅠㅜ
게녀 그래서 환불 받았어? 잘 풀렸니?? ㅠㅠ 개화나 진심
그래서 환불받앗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