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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년전쯤 요맘때로 기억하는데...
구 성남시청 청사앞 언덕길에서 제 차가 밀리며 이후보님의 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사람이 다칠 정도는 아니었구요.
보험회사 부르고 기다리면서 제 명함을 드렸죠..
참고로 제가 다니는 회사는 이인영후보의 지역구(구로구 개봉동)에 있습니다.
그때는 제가 정치에 완전 관심 없을때라 국회의원인줄 몰랐죠..
이후보님이 제명함을 보면서 저희 회사 아는척을 하길래 국회의원인줄 모르고
"개봉동 사세요?"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 구로구 국회의원 이인영이에요" 하는겁니다.
근데 차도 되게 오래된 소형차에 입고계신 옷도 되게 오래되 보이는 반코트 차림에 나이도 젊은 저사람이
도저히 국회의원으로 안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아~예" 하고는 말았죠..
결국 보험처리 하기로 하고 헤어지고 나서는
같이 있던 동생들에게 "저사람이 국회의원이래" 했더니..
동생왈 "저 양반이 국회의원이면 나는 대통령이다. 무슨 국회의원이 저런 후진 차를 타고 다니냐?"
다음날 출근해서 직원들에게 얘기했더니 국회의원 차 들이 받았으면 견적 많이 나올거라며 걱정들을 했었죠...
그후에 차 수리 다했다고 전화통화 한번 했는데 그때는 "예! 의원님" 하면서 통화를 했죠.
이인영 후보를 지지하거나 디스하기 위해 글쓴건 아니구요...
불현듯 옛날 기억이 떠올라서 몇자 적어봅니다..
첫댓글 좋은 분이죠 이인영 의원..우리들의 미래에 함께 할 또 한명 입니다..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이런 일화들 좋지않나요? ㅎㅎ
지난 서울시장 선거때 열정적으로 운동하시는 모습에 반해서 이번 민주통합당 선거에 기호 3번 이인영후보께 한표 드렸습니다.^^
나둥 ㅋㅋㅋ
이런 일화도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