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 이지스 프로농구단(단장 : 이중길)은 외국선수인 그레고리 존 스템핀의 대체 선수로 제로드 워드(Jerod Ward)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23일 (화)요일 밝혔다.
제로드 워드 선수는 University of MICHIGAN 을 졸업하고 미국 하부리그인 ABA와 스페인리그 등 유럽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다.
제로드 워드는 24일 (수)요일 입국 예정이며, 신체검사 및 KBL 등록을 마치는 대로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필]
* 이름 : JEROD WARD (미국)
* 출신대학 : University of MICHIGAN
* 생년월일 : 1976년 5월 5일
* 포지션 : 포워드
* 혼인관계 : 미혼
* 주요 경력
99~00 : IBL 14.9 득점, 7.2 리바운드
00~01 : ABA 20.8 득점, 6.6 리바운드
01~02 : 스페인 1부리그 19.3 득점, 5.6 리바운드, 17 어시스트, 1 스틸
02~03 : 스페인 1부리그 15.1 득점, 3.1 리바운드, 11 어시스트
03~04 : 스페인 2부리그 24.7득점, 8.8 리바운드, 2.7 스틸
제로드 워드 꽤 하던 선수로 알고 있는데.(이 선수가 활약하던 시기에는 유럽농구를 잘 몰라서--;;)물론 이 선수의 ACB소속팀인 C.B GRANDA는 비교적 ACB에서 하위권 팀이였고,03~04시즌에는 LEB(ACB보다 한단계 낮은 리그)로 내려갔지만,일단 CB GRANDA는 올 시즌은 다시 ACB로 올라왔습니다.이정도 스탯이
참고로 01~02시즌에서 제로드 워드는(일단 하위팀에서 잘하던 선수를 제대로 평가하려면 비교적 전력이 강한 팀들간의 경기에서의 활약을 봐야 이 선수의 실력을 제대로 평가하는 거라고 봅니다.)세라미카와의 13라운드 경기에서 24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상당한 스탯을 찍어줬고,바르셀로나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는
아.그리고 몇가지 흥미로운 사실이 있는데,다름아닌 이 선수가 미시간대에서 뛸 때 같은 팀 동료들이 꽤 화려합니다.현재 acb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1위로 이끄는 일등 공신중 하나인 루이스 블록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뛰고 있는 로버트 트레일러가 있었네요.미시간에서 마지막 97~98시즌에 13.1득점에 6.0리바운드
가 대학때의 가장 좋은 스탯입니다.다만 어시스트숫자가 0.9개라는 것을 봐서는 전형적인 포워드 스타일의 선수였던 것 같고,acb에서의 모습처럼 말이죠.그리고 그가 1학년때는 한 때 ncaa를 풍미했던 저 유명한 미시간의 "fab 5"중 두 명인 지미킹과 레이 잭슨이 있었습니다.
첫댓글 헉~~ 01~02년 스페인에서 어시스트가 장난이 아니네요~~ 평균 17어시스트만 초특급 도우미 아닌가? 혹시 포가로 데려온 것인가? ㅡ.ㅡ;;
가운데 . 을 빼먹은 듯... ㅋ
1.7인듯..ㅋ
맞아요 17어시스트는 말도 안됨
어디서 보니깐 10.7어시스트로 나오던데..
설마-.- 17, 11어시가...-.-;;;
이번시즌 NCAA 명문구단 출신들이 많이 나오네여....
제로드 워드 꽤 하던 선수로 알고 있는데.(이 선수가 활약하던 시기에는 유럽농구를 잘 몰라서--;;)물론 이 선수의 ACB소속팀인 C.B GRANDA는 비교적 ACB에서 하위권 팀이였고,03~04시즌에는 LEB(ACB보다 한단계 낮은 리그)로 내려갔지만,일단 CB GRANDA는 올 시즌은 다시 ACB로 올라왔습니다.이정도 스탯이
면 ACB에서도 나름대로 탑 스코어러라고 볼 수 있습니다.그리고 어시스트 기록은 잘못된 듯 싶습니다.이 선수 총 평균 어시스트가 01~02시즌에 평균 1.7개인데.하지만 사실 ACB는 하위팀들과 상위팀들간의 격차가 많이 나긴 합니다.
참고로 01~02시즌에서 제로드 워드는(일단 하위팀에서 잘하던 선수를 제대로 평가하려면 비교적 전력이 강한 팀들간의 경기에서의 활약을 봐야 이 선수의 실력을 제대로 평가하는 거라고 봅니다.)세라미카와의 13라운드 경기에서 24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상당한 스탯을 찍어줬고,바르셀로나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는
25득점 6리바운드의 거의 두 경기 다 팀의 리딩 스코어러가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대단하네요.참고로 당시 세라미카에는 노시오니,스콜라,오베르토 현 아르헨티나 국대 3명에 비달이있었고,바르셀로나에는 후안 카를로스 나바로,야시케비시우스,델라 푸안테,
듀에나스같은 선수들이 있었습니다.두 경기다 지기는 했으나,점수차가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는 88-77 11점차였고,세라미카와의 경기는 88-80 8점차의 비교적 접전이였다고 본다면 분명 실력은 갖춘 선수라고 봅니다.ACB에서만큼은 말이죠.
지노짱님 짱짱짱 !ㅋ
지노짱님 정체가 뭡니까...ㅋㅋ 왠지 테크니션 냄새가...몸빵에서 밀리지느 않을런지...
tg전에 힘못쓰면 또 퇴출이겠네.. 이젠 못하나 제한되서..
아.그리고 몇가지 흥미로운 사실이 있는데,다름아닌 이 선수가 미시간대에서 뛸 때 같은 팀 동료들이 꽤 화려합니다.현재 acb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1위로 이끄는 일등 공신중 하나인 루이스 블록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뛰고 있는 로버트 트레일러가 있었네요.미시간에서 마지막 97~98시즌에 13.1득점에 6.0리바운드
지노짱님 혹시 kcc스카우터 아니신지..-_-;; 어쩜 그리 외국리그까지 꿰고계신지..부럽네요..
가 대학때의 가장 좋은 스탯입니다.다만 어시스트숫자가 0.9개라는 것을 봐서는 전형적인 포워드 스타일의 선수였던 것 같고,acb에서의 모습처럼 말이죠.그리고 그가 1학년때는 한 때 ncaa를 풍미했던 저 유명한 미시간의 "fab 5"중 두 명인 지미킹과 레이 잭슨이 있었습니다.
스카우터가 아니라 그냥 평범한 농구팬입니다.--;;
요 선수 신체사이즈는 어케 되나요..? 약간 호리호리한데.. 몸빵이 아니 될듯..ㅠ.ㅠ 앞으로 지켜봐야겠지만.. 바셋만한 선수도 없었는데.. 쩝..--;
제발 토탈한다고 플린트꼴만 나지 않길 바랍니다...
확실히...'평범한' 농구팬은 아니시죠...^^;;; 감솨!!
결코 평범하시지 않습니다!
오 플린트...간만에 들어보는 ㅋㅋㅋ
스템핀은 왜 데려왔는지.
전자랜드 앨버트 화이트도 첨에는 미시간 입학했었죠. 나중에 미주리로 전학갔으니....서로 아는 사이일수도...ㅋㅋ
스템핀은 에노사를 다시한번 느껴보라는 의도가 아니었을까요??
루이스 블록 진짜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하하.
스템핀 불쌍하다 -_- 열심히 하던것 같던데 , KCC 용병 많이 바꾸네요 -_- 팀에 혼란이 오지 않을까 걱정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