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된 항아리 2개를 오늘에야 엑기스 걸렀습니다.ㅡ
황매실 담근 항아리 매실은 아삭거리고,
청매실 담근 항아리 매실은 쫄깃거리네요ㅡ
아삭거리는 매실은 처음입니다.
오래도록 아삭이는 매실맛을 보관할려면
매실 엑기스를 자작하게 부어두어야할까요?
건져서 그대로 둬도 될까요?
일단 자작하게 두었습니다.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맛있게 먹는 방법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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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답변
매실 엑기스, 걸르고 난 매실 보관법~
황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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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37
18.04.11 14:04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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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매실액기스를 자작하게 부어놓고
가끔 고추장에 무침니다.
고기먹을때 좋습니다.
김밥에도 송송다져서 넣어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엑기스속에 있던거래서 저두 자작하게 부어두었습니다.
버리기는 너무 아까워요~~^^
저는 매실건지는 살만 발라두었다가 고추장에 무치기도 하고, 한두개씩 간식으로 먹기도해요~믹서에 갈아 김치할때도 사용해요. 살만 발라 꼭꼭 눌러두면 실온에 두어도 상하지 않아요
아하~그냥 둬도 되는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아까워서그냥두어봤는데시나브로말라서딱딱해지더라구요
자작히부어두어야할듯해요^^
그렇군요ㅡㅡ
안전하게 부어두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지에 담금주 잘박하게 부어 3개월후 걸름해 보세요
쫄깃한 건지는 칼집 넣어둔건데도 살 바르기 귀찮아서 버릴까 생각중이었는데ㅡ
술 부어야겠습니다.
어제 살 발라서 건조기에 조금 건조시켰더니 딱딱해서 오히려 나쁘더라구요ㅡ
감사합니다ㅡ^^
칼집넣은 매실은 과육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락통에 넣어 식탁에 올려놓고 입이심심할때 몇개씩 드셔도 좋습니다
아삭한 건지는 여기저기 나눔하고, 쫄깃한 건지는 칼집 넣어둔건데 씨바르기 귀찮아서 일부는 술 부어두고 일부는 발라서 건조기에 건조도 해보고
그래도 조금 남아서 버릴까 생각했는데, 힘내서 오늘 씨 발라야겠네요ㅡ
군것질꺼리로 활용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부러 씨 바르지 말고 입안에서
조물조물 발라내세요
구강운동도 할겸
우왕~~~!!
굿~굿~~!!
일꺼리 하나 줄였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매실 담으실때 용기는 무얼사용합니까
저는 프라스틱 통 사용하는대
설탕녹일때 고무장갑으로 뚜껑 막아주고 물구나무 몇번세워주면 설탕 손안데고 녹이고 걸름할때도 입구 망씌워 걸름하면 좋습니다
참으로 현명하십니다.
저는 항아리 좋아해서 무조건 항아리에 담근합니다^^
매실건지를 물을붓고 푹~끓여서 소쿠리에넣고 주물러 씨를 빼내고 고추장 담아 놓으셔서 초고추장으로 이용하시면 참 좋습니다.
고추장 담글때 엑기스만 넣을줄 알았는데 ㅡ좋은 방법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