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5기 프림입니다.
저는 절대 북한의 지령을 받아 에버라틴 카페를 폭파시키려는 테러범이 아닙니다!
걍 어릴 때부터 도배(대상. 게시판)가 취미라 그 버릇을 못 버리고 도배를 할 뿐...
여러분도 도배를 해보면 어떨까요? 이런 도배면 아마 다들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사실 쌤들이 모든 수업에서 모두를 다 볼 수도 없고 강습생들의 고충은 천차만별이라 말하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 것들(특히 저같은 경우 사람이 이렇게 움직일 수도 있구나의 행동을 좀 하는지라...)도 있어서 저는 가급적 후기에서 난 뭘 배웠고 뭐가 안되고 어떻게 하겠다를 적고자 합니다.
혼자 소셜 중 고뇌하지 말고 쌤들에게 적극적으로 가르침을 청해보세요! 그리고 후기로도 말해주세요. 저 이거 안돼요! ㅋㅋㅋㅋㅋㅋ
그럼 강습후기 시작합니다.
이번 차수 바차타 초중급 대망의 마지막 강습시간!
모든 강습이 끝나는 시간!
매주 4회씩 총 24회! 저는 다 나갔습니다.
그럼 제일 잘춰야 하는데... 그런데... 그렇습니다. 그래서 다 나갔습니다. 못추면 열심히라도 하려고!
역시나 마지막임에도 처음부터 안되던게 아직도 안되는 동작...
1. 쉐도우포지션에서 라를 오른손으로 홀딩하는 포지션을 확실하게 못 붙임... 차라리 정확하게 막아주는게 배려인데 아직 잘 안되네요... 좀 더 확실하게 갈비뼈에 팔목을 댈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2. 센슈얼 홀딩에서 팔꿈치가 계속 떨어짐. 이건 배려가 아니라 제가 올리는 것보다 내리는게 편해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어깨가 떨어져 나가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팔꿈치를 위로 확실하게 들어서 라분들의 팔을 편안하게 받쳐드리겠습니다!
3. 그리고 이건 이번 차수와 관계없지만 헤드롤 리딩을 잘 못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자랑 아닙니다... ㅠㅠ)
나머지는 조금씩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래도 안빠지고 수업나가서 쌤들에게 가르침을 청한 보람을 느낍니다.
아직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제자지만 더 열심히 해서 빠를 웨이브로 한바퀴 돌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서서 못 돌면 바닥에서 꿈틀이로...)
6주 동안 고생하신 비엘쌤, 노리쌤 너무 감사드리고 다른 모든쌤들 감사합니다!
그럼 죽지 않고 살아있다면 모든날 수료식에서 뵙겠습니다!
강습사진!
첫댓글 오늘 수업은 음악에 많이 맞춰보는 시간 가져서 너무 좋았습니당.
수업보단 소셜하는 느낌이랄까~ >_<
정말 소셜하는 기분으로 수업 들은거 같아요 좋은 노래 좋은 안무 ㅋㅋ 한시간 더해래도 할듯 ㅎㅎ
맞아요! 마지막이라는게 너무 슬펐어요... ㅠㅠ
재밌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하고싶은 말이 많아서 어캐 매일 참고있나요? 🤣🤣 수업때 입 꾹닫고 하고싶은말 후기로 빙자하는거 아닙니꽈!! ㅋㅋ 난중에 노트북과 같이 고이 묻어드려야..
나 노트북 3대(업무용, 개인용 윈도우, 맥) 있는데...? 핸드폰도 있는데...?
그것도 같이 묻어주오...
말로는 실수할 수 있으니 글로 쓰는게 좀 낫다는 생각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바람직한 도배👍 뽜이팅🔥
모니카님도 동참해주세요!!!
수업도 많이 듣더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