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 체제로 확실하게 굳어졌습니다.
KT와 SK가 막강한 댑스로 정규리그를 질주하고 있고
비교적 얇은 KGC인삼공사와 오리온은 부침이 심한 모습을 보이며 중위권으로 내려앉았습니다.
여전히 삼성은 힘겨운 원정길에서 침체된 상태로 표류중입니다.
중위권의 판도를 가르는 경기는 월요일 경기와 금요일 경기로 보여집니다.
주중 관전포인트 1) 삼성의 희망 토마스 로빈슨
토마스 로빈슨 선수가 화요일 KT전에 데뷔전을 가질 예정입니다.
위기에 빠진 삼성의 마지막 동아줄인데
이름값에 대한 팬들의 높은 기대치를 채워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주중 관전포인트 2) KCC, 약속의 땅 군산에 입성하다
주말동안 장거리운전할 일이 있어 가던 도중
군산월명체육관에 들러서 구석구석 찍었습니다 ㅎㅎ
수요일 LG전, 금요일 현대모비스전이 이곳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진행됩니다.
과연 전주KCC가 제 2의 연고지 군산에서 연승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도 군산에서 농구경기를 꼭 보고 싶네요 ㅎㅎ)
첫댓글 한주를 내다보는 정리 잘봤습니다.ㅎ 중위권이 혼전이네요. 3~8위까지 단 2게임차라니
모비스는 이번에 kcc 이기면 올시즌 첫 전구단 상대 승리 구단이 되겠군요. 골고루 잘 이겼네요 그래도
3~8위가 안개속이네요....
통신사들이 선두, 전자 회사들이 꼴지...
현재는 2강 6중 2약 정도네요.
토마스 로빈슨 어떨지 궁금하네요
로빈슨 앞에 저 핸순 밀워키에 있던 핸순인가...?
네 밀워키가 2012년 드래프트 14순위로 선발한 존 핸슨 선수라고 합니다. 2021년 4월 5일에 뉴욕 닉스와 10일 계약 이후 현재는 소식이 없다고 하네요.
군산월명체육관 이곳저곳 사진 찍어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kcc는 정말 대단하네요 부상병동팀이자 전력의 60% 이상이 없고 세컨 용병은 너무나 부족한데도 정말 이정도면 괜찮네요..
근데 공동 5위와 10위 경기차가 4게임밖에 안나니까 진짜 6강은 어느 팀이든 도전해볼 만 하겠네요
저도 군산에서 경기를 본 적이 있었는데 전주보다는 넓은 편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12.22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