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형제의 아픔이 얼마나 큰 충격인지 너무도 잘알기에~
힘내시라는 말씀박에는 ~
저도 제 바로밑에 동생을 뇌종양으로 잃었답니다.
동생은 자기발로 걸어들어가 입원하고 수술후 계속 병원에서 투병하다
투병7개월만에 떠났지요.
동생은 수술을 하려다 넘 깊은곳에 종양이 있어 수술도 못했답니다.
항암치료 후유증은
수족이 떨리고
대,소변 실수를 하고
가끔 정신을 놓기도 했답니다.
사람을 못알아보고...
일단 아프면 병원에서 하라는데로 따라 갈수박에는 없었지요.
지나놓고 보니 공연히 병원에 오래 입원해 있었나 싶기두 하구요.
맑은 정신일때가 별로 없었거든요.
밀려오는 통증이 얼마나 심한지 몰핀 없이는 못견뎌 했구요.
무어라 꼭 답할수가 없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