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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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댄스그룹 파파야의 <사랑만들기>가 댄스곡으로는 유일하게 방송횟수 상위권에 올라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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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의 2집 <사랑만들기>는 지난달 발표돼 두달째 TV와 라디오 방송 횟수에서 일주일에 50~70회 가량을 유지하면서 스테디 가요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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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순위에 오른 곡들이 토이의 <좋은사람> 성시경의 <처음처럼> 제이의 <빛>등 모두 발라드곡인데 반해 파파야의 <사랑만들기>만 경쾌한 댄스곡이다. 쉽게 인기를 얻었다 금새 시드는 특성을 지닌 댄스곡의 단점을 극복하고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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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는 "바닷가에서도 우리 노래가 자주 들려진데요. 흥겨운 리듬탓인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 같아 즐거워요."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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