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호의 수비가 불안한 이유(펌)

[두리네이터]

조광래는 3백을 버리지 않을거다.
필명	쿠베린	아이디	syncm
조회수	616	작성일	2011-08-14 1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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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는 이상하게 부임해서부터 포어리베로, 포어체킹 등의 사전차단 전술에 집착하는데


사실상 3백에 대한 집착(?) 을 버리지 못한 듯 싶습니다.


물론 현대 축구에서 압박은 중요하지만, 조광래식 포어체킹은 최전방부터의 압박과 동시에

후방 수비진에서 숫적인 우위를 포기하고 하는 포어체킹입니다.


과거 조광래 감독의 전술에서도 보였고 오늘 인터뷰에서도 말했다시피, 조광래는 풀백라인 또는 미드필더중 한명을 센터백으로 기용하고 이 선수에게 포어체킹을 주문합니다.

오늘같은 경우는 센터백이던 김영권을 풀백으로 기용하고 그 김영권에게 포어체킹을 주문하는 전술을 택했다고 인터뷰에서도 말했죠.

이는 사실상 실패했다고 여겨지고 (그래서 엄청나게 비판받은) 조광래식 3백에 미련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이 조광래식 4백에서는 1명을 센터백 자원으로 두고, 나머지 한명을 윙백처럼 운영하면서 미드필더중 한명(오늘같은 경우는 이용래)를 반대쪽 윙백처럼 넓은 범위를 커버하게 하면서 사실상의 3백처럼 운영됩니다.

센터백 자원을 미드필더에 넣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4백에서 센터백으로 분류된 2명과 미드필더에 투입된 센터백 자원이 3백을 이루고 풀백이 윙백처럼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형태로 운영되죠.


조 광래 감독이 이런 전술을 펼치는 이유가 3백이 틀리지 않았다는것을 증명하고는 싶은데, 하도 언론에서 때려대니까 보여지는 포메이션은 4백처럼 보이게 하고 전술운용은 3백처럼 하려는 이유 같습니다만.. 뭐 정확한건 조광래 감독만 알겠죠?

하 여간 이 변형 3백을 운영하다 보니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수비진영에서의 숫적 열세입니다. 원래대로면 4백에서 수비에 더 가담해야할 2명의 풀백자원이 좀더 공격적으로 움직이고, 과거 3백에서 스위퍼를 썼던것과 다르게 2명의 센터백과 한명의 포어체커를 두기 때문에 상대가 미드필더에서 우리의 압박을 이겨낼만한 패스능력이나 드리블 능력을 갖췄다면(그리고 과거 조용형이 포어리베로로 나섰다가 발린것처럼 포어체커의 능력이 부족하다면) 너무나도 쉽게 상대의 공격자원과 우리의 포백자원이 1:1로 대결하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오늘은 김영권 선수의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인해 더욱 심각한 상황이 연출됬었죠. 사실상 3백으로 운영하려던 포메이션이 김영권의 부상으로 4백으로 운영되었는데 대신해서 투입된 박원재 선수는 전형적인 풀백... 하지만 감독의 전술변경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결국 4백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미드필더와 공격진, 그리고 차두리 선수는 3백에서의 전술운용처럼 수비라인은 4백처럼 운영되다가 결국 대량실점을 하고 만거죠.


후반전의 분전은 사실상 일본이 역습전술로 바꾸고, 따라서 미드필더와 공격수의 숫자가 많았던 한국이 좀더 유리해졌을 뿐인거였고..


결론을 내보자면, 조광래는 아직도 4백을 쓸 생각이 없습니다.

애초에 k리그에도 4백쓰는 팀이 대다수인데 풀백 자원이 없어서 안뽑는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고

'조광래식'의 '4백처럼 보이는 3백' 에 알맞는 선수가 없기 때문에 홍정호 풀백, 김영권 풀백처럼 기형적인 선수 선발이 이루어지는겁니다.

조광래가 끝까지 이런 마인드를 버리지 못하고 말도 안되는 만화축구에 집착하는 이상, 한국축구의 미래는 없습니다.


세매펌임

제목 : 조광래 감독이 문제점이나 제대로 인식하나 모르겠네요
글쓴이	이윤철(kunny01)	조회수	449
작성일	2011-08-11	추천수	11	추천
	솔직한 심정을 말씀드리면 제가 바라는 시나리오도 '아시안컵 끝나고 경질' 이었습니다. 그리고 터키전 보고나서 더 확신이 들었었고요. 축구밥 수십년 드신 분보다 저같은 동네쌈마이 분석가가 더 대표팀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보고 있으리라고는 생각조차 해 본적 없지만..... '설마?...'하게되는 상황이 더 껄적지근 하네요. 아시안컵때 '이 팀은 일본, 호주, 이란 이상급의 팀 만나면 완전히 당한다' 라고 느낌을 받았습니다. 축구의 '기본'을 완전히 무시했다고 보여졌거든요.  저는 3백을 쓰던, 4백을 쓰던, 제로톱을 쓰던 김정우를 수비형미드필더로 쓰건 윙백으로쓰건 원톱으로 쓰건 상관하지 말자는 쪽 입니다. 이기면 그만이니까요. 그런데 '기본중의 기본'인 '4백 보호'는 그때나 지금이나 먼나라 이야기 입니다. 마치 갈락티코 시절 보디가드 없이 신나게 얻어터지던 레알마드리드의 4백이 연상될 정도라고요.(오죽하면 라울이 그 '보디가드'역할을 했겠습니까마는..) 공 몇번만 돌리면 4백 바로 앞에 상대 공격수가 공을 잡고 이빨 드러내고 잡아먹으려하는 상황의 반복이던데요. 월드컵도 아니고 아시아권 팀들 상대로 우리의 전술적 상황이 이렇습니다.(월드컵때는 아르헨전 빼고 이런 일들이 극히 미비했습니다) 기본이 완전히 무너진 축구를 하니 다른 약점들도 절대 좋게 안 보이는 것 이고요.(약점이나 문제점도 여러번 이야기해서 그냥 생략하겠습니다.) 이전에 살짝 언급했던 이야기고, 해당 선수에게는 정말 미안한 이야기지만, 이용래 선수는 조광래 감독이 아니었음 절대 대표팀 주전이 못 되었을거라고 장담합니다. 솔직히 왼쪽 미드필더라면 모를까 중앙 미드필더라면 대표감이 아니라고 봤습니다. 애초에 선수를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지 않은 감독으로 인해 비판에 휩싸이고 있지만요.

제목 : 패할것 같다고 예상은 했지만....
글쓴이	이윤철(kunny01)	조회수	409
작성일	2011-08-11	추천수	5	추천
	경기 전 질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그 정도는 0-2 나 1-3 정도였고요. '완패'를 예상했었죠. 결과는 '완패'를 넘은 '참패'였지만요. 지난 두번의 한일전, 그리고 아시안컵 이전의 평가전, 그리고 아시안컵 이후의 평가전을 봤었고 그걸 보고 난 결론이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죠. 1. 우리나라의 약점은 전혀 해결되지 않았고 '치명적인 부분' 이었음 2. 자케로니가 아무리 물렁해도 두번씩이나 같은 약점을 보인 팀을 공략 못하지 않으리라는 예상 두가지였습니다. 대표팀 경기때마다 "일본, 호주, 이란 이상수준의 팀을 만나면 우리는 완전히 당한다" 라고 했는데 이정도로 발릴줄은 몰랐네요.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아시안컵 준결승도 이번 경기만큼 발리긴 했습니다. 뭐...이전에 하도 현 대표팀의 약점과 문제점을 언급해서 더 이상 거론하기도 힘들고... 언론에서 얼마나 그를 보호할 지 기대가 되네요. 허정무였음 아마 가루가 되도록 까고 경질을 외쳤을 것 같은데요. 뭐, 아시아지역예선은 통과할 거에요. 우리보다 위에 있을 팀이 뭐 일본, 호주, 이란, 사우디 정도니까요.

	제목 : 잘못한 만큼만 때립시다.
	글쓴이	이윤철(kunny01)	조회수	304
	작성일	2011-08-12	추천수	7	추천
	저같은 경우, 뻥축구를 하건 패스축구를 하건 뭘 하던간에 '이기기만 하면' 대표팀 감독은 아무나 해도 상관없다는 쪽이었어요. 그리고 감독 경질 등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고요(몇번 그런 내용의 글도 썼었고요.) 저같은 경우는 '수비'하고 '안정성'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편인데, 그점에 대해서 최근 10여년간 부정적으로 봤던 대표팀 감독이 두명이에요. 한명은 본 프레레, 그리고 현재 조광래 감독이요. 본프레레의 경우 극단적인 공격성 때문에, 그리고 조광래의 경우 제가 이야기했던 몇가지 약점때문에 부정적으로 보고 있고요. 뭐랄까... 조광래 감독 부임 이후부터 계속 약점이 반복되어 노출되고 있고, 전혀 해결이 안되고 '조직력'을 갖춘 팀들은 그 부분을 집요하게 계속 공격하는데도 개선의 여지가 안 보이는 것에 대해서 저는 '포기'한 상태입니다. 인터뷰를 보면 그 부분을 지적하는 기자도 없었지만, 감독의 전술로 인해 그런 치명적인 약점이 드러난 것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는 발언도 없는것이 더 답답하더라고요.  단순히 전임자 감독이 사용했던 방법만 그대로 해도 그 약점은 해결될 수 있고 조광래가 할 수 있는 축구도 실현시킬 수 있을텐데 말이죠(허정무도 월드컵 직전까지 조광래만큼은 아니지만 유럽 팀들이나 아프리카 흑형국가 상대로 패스축구 했었으니까요. 월드컵때 방향을 조금 바꿨지만요..그리고 그때 축구는 지금과 같은 치명적인 약점을 장기간 드러낸 적도 없고요.) 제 눈에 그런 것들이 너무 명확하게 보여서 반복해서 여기에 쓰기도 하고... 이용래에 대해서도 '활동량'이라는 강점이 있는 반면, 그가 가진 약점을 상대팀들이 대놓고 집요하게 반복 공략하는 걸 보면서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폭탄'을 안고 경기하는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들어서 언급하게 되더라고요.  그냥 조광래가 싫어서 그런 이야기를 남긴 게 아니라는 것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제목 : 조광래 감독의 터키전 인터뷰 보고........
글쓴이	이윤철(kunny01)	조회수	1209
작성일	2011-02-10	추천수	15	추천
	터키전 인터뷰 보고 결국 뻗었습니다. "우리가 전방에서부터 펼친 압박을 잘 헤쳐나오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그런 점을 느꼈다" 라고 했더군요... 언론플레이라면 뭐 '그러려니' 하겠지만 진짜 그런 생각을 했다면 무서울 정도인 감독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가 압박을 잘 한것처럼 이야기를 했는데 그 압박때문에 포백이 정신없이 얻어터진 장면의 반복이 바로 엠레가 퇴장당하기 직전까지였습니다. 중앙 미드필더들이 지나칠 정도로 전진을 하니 터키가 몇번 공을 돌리고 나면 바로 포백 앞쪽의 터키 공격수가 공을 잡더군요. 이 상황에서 수비수가 할 수 있는 것은 뒤로 물러나기 밖에 없습니다. 아시안컵 이란전, 일본전에도(홍정호 투입 직전) 계속 반복되는 상황이었고 터키전에서도 그대로였고요. 이걸 전형적인 '포백 보호자' 역할을 하는 미드필더 한명을 두기만 하면 해결되는 건데 계속 중앙미드필더들 강하게 전진시키는 것을 보니 우리 선수들이 알아서 이 문제점을 고치도록 혹독하게 키우려는 심산인지, 아니면 자신이 구상한 전술에 대한 지나칠 정도의 아집인지 헷갈릴 정도군요. 한일전 일본 중계진은 우리나라 약점으로 중앙 미드필드에 전형적인 수비형 미드필드가 없고 공간을 많이 허용한다고 했습니다. 터키전도 그것의 반복이었고요. 압박하면 뭐합니까... 패스 두세번 돌리고나면 포백 바로 앞에서 공을 잡곤 하던데요. 이 경기에서 박지성 이영표 없이 경기를 했습니다. 그것도 감안할 수 있지만, 아시안컵 이전에 한국에서 했던 평가전을 생각해보면 그때나 터키전이나 경기력은 거기서 거기였던 것 같아요. 그때도 박지성이나 이영표가 있었는데 문제점은 똑같이 반복되었습니다. 중앙미드필드는 뻥뻥 뚤리는데도 미드필드는 계속 전진하고, 어렵게 수비에서 공을 잡았는데도 미드필드는 계속 전진하고 하니 뻥축구의 반복이고.... 터키전 후반 지동원의 포지셔닝 보고 한번 더 뿜었습니다. 스위칭을 하다보니 어느순간 지동원이 최전방이 아니라 거의 수비형 미드필드 위치에서 스윽 올라오더군요. 오른쪽에서 공을 돌리다가 수비형 미드필드지역에서 누가 전진해서 공을 받고 중거리 슛을 하는데 지동원이더군요. 후반 중후반에는 좌우 안가리고 아래쪽에서 움직이던데 왜 최전방 공격수가 꽤 긴시간을(한두번이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드 위치에 있는지 어이가 없더군요. 스위칭의 장점은 수비수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것과 자유로운 공격이라는 것이 있지만 단점도 매우 큽니다. 유럽 감독들이 경기중 스위칭은 많이 하지는 않고요. 더군다나 포지션 파괴를 가져올 정도로 심하지는 않습니다. 당장 우리 공격수들이 스위칭을 통해 공간을 만들고 패스가 잘 연결되었다고 가정을 했을때... 지동원이 왼쪽 측면에 내려와서 공을 잡았다고 해서 그가 박지성이나 손흥민 만큼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는 없습니다. 구자철이 최전방에서 공을 잡았다고 해서 지동원이나 박주영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홍정호가 오른쪽 사이드백에 출장한다고 그가 오범석이나 최효진 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는 없는 겁니다. 아시안컵의 패싱의 경우 패스를 위해 선수들의 장점을 희생한 것도 컸는데, 터키전을 보니 그 패스조차 안되더군요. 압박도 안되고요. 저같은 4류 동네축구팬이 봤을때도 이정도인데... 역시나 일본이나 터키가 우리나라의 약점을 계속 공략하는 것을 보니 앞으로 이런 경기의 반복이 계속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소한 히딩크가 질퍽거릴때도 이정도는 아니었어요. 어떤 목적성이 있었는데 그 목적성이 잘못된 방향은 아니었고 기본에 맞추려는 움직임으로 보여졌으니까요.

[경산인]

좀 퍼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현재 대표팀 4백 아닌가요?

[두리네이터]

저글에 따르면 무늬만 4백일 뿐이라고 하네요.

[경산인]

무늬만 4백이라도 감독의 철학이 있는겁니다. 아시안컵에서 이영표를 활용안했겠죠

[경산인]

이영표-곽태휘(황재원)-이정수-차두리라인의 아시안컵에서 무늬만 4백으로 하지 않았을겁니다.

[ljsning=shunske]

이제 아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수비라인은 4백과 3백을 유연하게 변하는 변칙수비라인 입니다. 조감독이 이란과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포어리베로가 실패한후 아시안컵때부터 슬슬나오기 시작했죠 중간에 시리아 우즈벡 터키와의 경기에서 조용형 홍정호를 오른쪽풀백에 실험했었죠(개인적으로 조감독스타일의 오른쪽 풀백은 오재석을 추천하고 싶은데...) 이명표는 수비력도 좋기때문에 변칙 3백이 가능한겁니다.

[DeepenBlue]

지나친 전방압박이 문제임 전방압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바로 4백라인에 과부하가 걸리게 되있죠...과부하가 걸리더라도 센터백의 개인능력이 좋으면 막을수 있는데 그것도 아니구요...전 수비라인을 약간 내리고 미들과 협력수비를 하는게(후방압박) 우리 실정에 맞는 수비 시스템이라고 봅니다...

[ljsning=shunske]

두번째글... 이런 형편없는글을 퍼오시다니...;;ㅋ 잠깐 계속글을 수정중 입니까?

[Luka Modrić.]

진짜 많은분들이 글로만 보셔서 조광래가 차두리올리고 왼쪽풀백 센터백출신선수 기용해서 공세시에 3백 만든다~ 말로만 이렇구요 경기보면 안그래요... 센터백들 다들 그자리 있구요 왼쪽풀백도 공격하러 올라가구요... 김영권이 골까지 넣은거 아시죠? 저도 오른쪽 올라가면 센터백 세명이서 3백하고 왼쪽사이드는 이용래가 이동해서 !@#$ 무한스위칭@#$% 패스플레이 @#$% 기대했으나 실제로는 전혀..

[★섭섭해]

대신 기성용이 내려오죠. 기성용 자세히 보면 패스뿌리고 바로 수비라인 바로 위까지 내려가요.

[빠른무한]

내려오던 안 내려오던 사이드며 중앙이며 탈탈 털렸죠. 조광래가 추구하는 수비전술이 뭐던지 이기는 경기든 지는 경기든 가나같이 빠른팀의 역습이나 1대1돌파, 패스플레이 좋은 일본같은 팀에 패스플레이에 꾸준하게 뚫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두개를 다 잘하는 남미팀이나 스페인을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유럽에 그리스, 세르비아같이 장신의 정적인 팀들은 우리가 효과적으로 막았다고 박수치며 수비가 강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오로지 정적인 팀들에게만 효과적인 수비를 해 왔죠. 아시아예선에서는 이렇게 정적인 팀이 거의 없고 동적인 팀들이 즐비합니다. 빠르고 개인기 좋은 팀들 만났을대 과연...

[히로준]

김영권이 올라갈때는 기성용이 내려와서 빈공간을 채웁니다. 센터백중 하나가 올라가면 수미가 나려와서 그자리를 커버하는건 기본적인 전술 운용이죠.

[★섭섭해]

빠르고 개인기좋은 가나전 때 보여줬잖아요. 어느 정도는 통한다는거. 다만 틈이 보인 부분은 다듬어나가야죠.

[16김성환]

와 진짜 우리나라에 축구전문가 엄청많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왼발의 페데르센]

전문가 인척하는 분들이너무 많죠. 그게 문제.

[잉글랜드희망]

오히려이런글이더식상하네요 축구많이본사람들 혹은 해본사람들입장에서는 그런게 보이는경우가많죠 물론전문가수준은아니더라도 왜지는지 왜경기가안풀리는지 왜수비가불안하고 뚤리는지 뭐그정도는 축구좋아하고 보는사람입장이면 알거같은데 그런거 모르면서 축구보는게 더이상한듯요

[★섭섭해]

이런 글이 쓰레이기인건 감독이 자기보다 무식하다는 무례한 생각을 전제로 깔았기 때문이죠.

[완소참치]

섭섭해// 위 글에서 몇몇분은 감독이 자기보다 무식하다는 전제를 깔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fa1012]

여기도 후추아시는분이 있군요..

[★ 등번호 10번 데얀 ★]

멀 이렇게 퍼왔어...

[football Mania]

조광래축구의 최대단점은 패스미스시 전형임...공만 중간에서 빼앗기지않으면
쓰리백이검 포백이건 어느정도 커버플레이가 가능함...인터셉트당했을시
수비전형이 너무허술함...고질적인 한국축구단점임

[성남forever리즈]

그냥 조광래 감독 싫다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