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성적 따라 관중숫자 달라 지는건 어느 스포츠를 막론 하고 다 같은 처지인거고
부산팬들의 열기 정말 부럽네요.
부산이 아닌 롯데를 외치면서도 연고개념 충실하고 충성도 100만프로이고..
휴~ 역시 "나가 뒈저라" 보다는 '마"가 훨씬 구수하고
"알레 알레 포르자"보다는 "부산갈메기"가 훨씬 정감있네요..
저걸 축구 경기장에 어울리는 방식으로 옮겨오면 정말 신날텐데요.
글구 전남님들 지난 파컵때 "남행열차"도 정말 좋았어요..
저도 가서 남행열차 부르고 싶은데 시즌중에도 하나 몰겠네요.
하긴 일하느라 경기장 가기고 힘들지만...
첫댓글 야구치어리더도 미국에서 도입했습니다. 붉은악마응원이 축구응원에 적합합니다. 남의 떡이 커보이는것은 어쩔수없고,.,
여름지나고 가을쯤 될때되면 그 열기도 이미 식어버린지 오래죠~ 매년그래왔으니... 초반 반짝도 거의 매년이었고 ;;
나가뒈져라나 알레 알레.포르자..이것도 존중해야합니다. 님의 응원방식이 야구에 가있는것은 어쩔수없고..승리를위하여.리틀베이비..이것을 뭐라 할수없습니다. 맨날 다이나믹한국으로 인해서 이것이 좋다면 쪼르르 달려가서 좋다고 하고 저것이 좋다면 쪼르르 달려가서 좋다고하고 그로인해 다른것은 무시하고 이것부터 바꿔야합니다.
쪼르르 그런건 없어요. ㅎㅎ 단지 어느순간 부터 들여오는 알레알레 포르자 같은 구호가 몇 넌이 지났는데도 어색하네요. 퐈컵 때 전남팬들이 부르던 남행열차는 너무 자연스럽고 뭉클했는데 말이에요. 님 의견도 존중해요..
나가뒈져라같은 응원문구가 존중받긴 십년후에도 힘들꺼같네요
남행열차 불렀어요??ㅋ 원래 야구에서 기아가 이기면 남행열차를 열창합니다..그리고 잠실에선 경기가 이기고 끝나면 목포의 눈물을 부르고 해산한다네요..
알레 포르자는 정말 아닌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