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가끔
어제처럼 잔잔히
아픈 노래가 된다
바람은 창가에 머물다
낡은 기억을 흔들고
빛바랜 사진 속 미소는
조용히 눈을 감는다
그러나 어제의 슬픔은
오늘의 하늘에 스며
푸른 빛으로 번져간다
눈물은 강물 되어 흐르고
그 강 위에 떠오르는 달빛은
내일을 기다리는 마음을
부드럽게 감싸준다
어제는 지나갔지만
그 속에 남은 서정은
오늘을 더욱 깊게 만든다
--- 한미르 ---
카페 게시글
―····문예ノ창작자작글
벗에게 --- yesterday
한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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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30 14:0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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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삶이란 허공 속 흔적 없는 날갯짓
다만 본능처럼 퍼덕거릴 뿐
좋은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