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도 일본식 어묵집이 있습니다

[둥지냉면]

우리는 오뎅 하면 튀긴 어묵탕만 생각하는데 일본은 곤약, 계란, 유부주머니, 스지(소 힘줄), 토란, 새우, 문어, 무,

다시마, 소라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고 건더기 위주로 먹습니다.

어류를 위주로 한 수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백광상회는 다양한 재료를 삶아서 푸짐하게 내는 집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2만 5천원이고 스지만 시키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식사와 안주를 겸할 수 있는 업소입니다. 

위치는 링크합니데이

http://granado92.blog.me/220751401991

[너굴너굴]

이 집 좋죠...^^ 바로 옆집인 수복실비도 괜찮습니다. 백광보다 좀 덜 달고 간장도 덜한 스타일...수정동 명성횟집과 서면 마라톤집도 이런 스타일 오뎅 있습니다.

[둥지냉면]

서울은 오뎅바도 이런 데가 없어요. 그냥 어묵만 몇종류 있죠, 오뎅 원조는 일본이 맞는데 한국엔 부분적인 문화만 들어왔네요.

[항상]

이어묵에 따근한 정종한잔 기우리면 좋겠습니다.ㅎㅎ

[둥지냉면]

부산 분들은 거의 소주에 드시더라구요. 청하도 좋구요

[물냉면]

지난주 VJ특공대 부산어묵편에 나왔던것과 흡사하네요.
딸내미와 올해내로 부산에 1박2일 가기로 했는데, 가서 꼭 츄루룹~~
^^

[둥지냉면]

그 프로 보고 조사하여 올린 것입니다, 맛나게 드시고 후기 남겨주세요.

[초인]

오뎅 정말 좋아하는데....
옛날 중고등학교 다닐때 손수레에서 교복차림을로 서서먹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이제는 어묵이라 불러야하지만...
최근에도 부산에서 택배시켜먹기도 했는데 넘 비싸서 자주 먹지도 못하구~~~

[둥지냉면]

일본 가면 확실히 연육 함량이 높아요. 밀가루 대신 마를 갈아 전분을 넣은 것도 있어요. 한국은 밀가루가 30% 이상 들어가는듯 합니다.

[초인]

일본 편의점 오뎅 최고입니다.
제가 20여차례 다녀왔지만 라면과
편의점은 천국이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