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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대표 토크방 히딩크가 바라본 한국선수들의 문제점과 개선과정
두리네이터 추천 4 조회 2,459 11.08.17 11:3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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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17 11:42

    첫댓글 투지 99% ^^
    그립네요 감독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8.17 11:46

    많이 향상되었지만 아직도 차이가 납니다. 선천적으로 따라잡기 힘든 부분이 있어요. 체형(body structure)같은 부분이 그렇습니다. 파워에서 유럽선수들에 뒤지고 유연성,탄력에서 남미,아프리카 선수들에 뒤지는게 현실입니다.

  • 작성자 11.08.17 11:57

    누가 노력하지 말자고 했나요?:

    요즘들어 제일 중요한걸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풍조가 되는것 같아서 말입니다. 피지컬 열세는 아시아인이 축구하는데 있어서 빼놓을래야 빼놓을수없는 항목입니다. 지금껏 이걸 어떻게 대처하고 극복해내냐에 따라 세계무대에서 성적의 명암이 갈려왔습니다.

  • 11.08.17 12:58

    확실히 2002년 이후엔 유럽의 떡대들과 피지컬로 맞짱을 떠도 밀리지 않죠. 이것은 최근의 남아공때 그리스 떡대들과의 대결에서 증명되었고 지난번 세르비아 떡대들과의 대결에서 증명되었습니다.

  • 11.08.17 13:00

    02년이후로 체력뿐만아니라 유럽징크스라는 말을 떨칠수가있었죠,,,더이상 유럽은 미지의대륙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한번붙어봐야안다는 자신감.....!!!!어린선수들이 한국이 이기는것을 보고자랐으니 ...이건 정말 엄청난 거에요!!

  • 11.08.17 13:01

    그리스 세르비아 떡대들을 피지컬로 맞짱을 떠서 눌렀다기보다는 강한 체력으로 압박하는 능력과 스피드로 누른거라고 생각하네요.

  • 11.08.17 14:10

    최소한 피지컬에서 밀리지 않으니(밀리지 않는다와 눌렀다는 것은 확실히 다른것입니다.) 스피드와 압박으로 제압할수 있었던 것이죠...

  • 11.08.17 16:40

    피지컬로는 밀린다고 생각합니다. 신장과 체격차이는 있습니다 분명히.. 특히 세르비아는 키가 뭐 그렇게 큰지 참 ㅋㅋ 파워면에서는 그래도 많이 보완해서 어느정도 따라갔다고는 생각하네요 저도. 높이로 정적인 플레이 하는 유럽팀과는 이제 내성이 생겨서 상당히 잘 해주더군요 우리나라가.

  • 11.08.17 12:04

    파워훈련,지구력훈련 이때같은 강도로 다시 도입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 역시 명장이네요

  • 11.08.17 14:53

    조광래호도 피지컬은 엄청 강조하죠. 그의 전술에는 엄청난 피지컬이 따르지 않으면 완성될 수 없으니까요. 일본전 선수들의 체력이 나빴던 것이 전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원인이 되었죠.

  • 11.08.17 21:00

    박지성만이 수비수를 달고 뛰어도 넘어지지 않는 선수였는데 이제는 그런 선수가 없죠. 스피드를 이용한 드리블을 하지 않는 선수라면 피지컬을 이용한 볼 키핑 및 드리블은 기본이죠.

  • 11.08.19 11:22

    다시 히딩크감독정도의 명장이 우리나라에 와준다면 좋은데..현재 축협봐서는 그럴 일이 없고..안타깝습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지금 축구관계자들의 마인드로는 월드컵16강 이상 가기 힘들 것 같습니다..(일본전 보고 느낀거지만..우리나라에 깔려져 있는 자만심이 참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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