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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8월 대구U대회에서 열띤 응원을 펼치는 북한의 ‘미녀 응원단’. /경향신문 자료사진 |
16회 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 참석차 31일 입국하는 북측 응원단 100명이 ‘이색적인’ 주문을 해왔다. 대회는 9월1일부터 5일까지 인천에서 열린다.
주인공들은 평양 금성중학교 재학생이다. 이 학교는 북한 최고 수준의 예술계 영재학교로 꼽히는 5년제 중학교(중·고 통합과정)로 ‘휘파람’의 가수 전혜영이 졸업했다. 이들은 북측 선수 응원과 함께 종합문예회관(2~3회)과 문학야구장(1회) 등에서 본업인 공연을 선뵌다.
북측은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과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 당시 북측 응원단이 남측 사회에서 ‘북녀(北女) 신드롬’을 낳았던 미녀응원단과 같이 보이는 데 은근히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전언이다. 응원단이 어린 학생들인데다 남측 언론의 선정적 보도가 마음에 걸려서라고 한다.
때문에 지난 5일 개성 자남산 여관에서 남측과 준비접촉을 가졌던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 관계자들은 “제발 미녀응원단이란 말이 안 나오게 해달라”는 특별부탁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호기자〉
최종 편집: 2005년 08월 30일 18: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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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솔직히 북한여자들 이쁘다고 생각해본적 없다...머...내 스탈이 아닌게지만...-_-;;
왠 분첩을 다들 뚜들기고 있나 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요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80년대 화장품CF 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