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같은 일요일 잘보네야지 하면서.. 토요일밤에 잤건만...
느지막히 일어나,,, 짜파게티 하나 끓여 먹고,
출발비디오 여행보고, 다시 좀 자다가, 청소하고,
빨래하고, 동네 한 바퀴 뛰고 왔다....
먼저 경종아 미안하다...
니가 이런말 싫어하는 줄 아는데....
얼마전에도... 전화와서 언제 휴가날짜 함 맞추자 하는데...번번히 바쁘다고 전화도
제대로 못 받고 미안타....이번에 아직 날짜 못 잡았는데 내려가면 다같이 함 보자...
미정아 가까이 있으면서 연락함 못해서 미안코..
몸짱 현정아... 네가 진짜 몸짱인지 보지를 못해서... 난 인정을 못 하겠다...
호주야... 조카 잘 크고 있나... 내가 조카 옷은 챙겨 줄 꾸마..
영아야.... 결혼했나... 연봉은 이제 더 오르지도 못 할 만큼 다 올라 갔제....
동현아... 밥 잘 묵고 다니나... 니가 쪄야할 살 내가 다찌는 갑다...
아무튼 내려가면 꽃게먹으러 가자...
카페 들어오면 호주/경종이 먹는 모습이 영 눈에 거슬린다....
더운밤... 유부남/유부녀들은 신랑/신부 꼭 끌어안고 자고...
솔로들은 우짜겠네... 베게라도 꼭 붙들고 자라...
첫댓글 보여주꾸나~~~언제올낀데~~? 영아가 결혼하면 우리한테 연락안한다드나? 룡이 질문이 어찌나 이 더위를 더 덥게 하는지...ㅎ
^^ 용아 말로만 말고 실천을 좀 해봐라.. 더운여름 혼자 겨디지말고 외로우면 누나한테 연락해라.. 맥주한잔정도는 사줄수 있다.ㅋㅋㅋ 니가 요즘 좀 외롭나 보구나?ㅋㅋㅋ
조카 무럭무럭 크고있따~얼릉 내려와~ 소주한잔하게
나도 제주도 한번 가볼려고 큰 마음 먹고 있다. 이번 휴가는 제주도 푸른밤과 함께...모두들 좋은 추억거리 만들기를 바램한다.
넘 늦은것 같다만.... 나 돈 엄따... 그래서 시집 못 간다... 현정인 진짜 몸짱 맞고... 꽃게는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