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용왕제 개, 폐막

[바보온달]

경기민요 무형문화재 김에헌씨의 멋진 노래가락을 주민에게 선보인다.




법고

괘불이운 은혜정사 청암스님 금덕암 법현스님, 금불사 송담스님,



바라춤,이춤의 유래는 호법신중(화엄성중) 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춤으로 신묘장구대다라니로 도량을 청정케 하고 승병의 무기를 연상케 하는 춤이라 한다.

연꽃무,중생의 번뇌를 부처님에게 올리는 의식으로 공양하는 모습을 그리는 것 이라 한다.




지난 4월 22일 구룡포항구에서  순국선열, 호국영령, 용왕재및 수,륙,공 유주 무주 고혼 위령 천도대제를

구룡포가 고향이신 부산 은혜정사 주지 이신 청암스님(속명 오홍조)이 막대한 사비를 들어 이날 제를 올렸다. 구룡포는 옛부터 어선들의 해난 사망사고가 잦은 곳으로 유족들이 형편이 어려워 49제도 제대로 지내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고혼제를 올렸다. 이날 구룡포 생긴이래 처음 있는 큰행사였고

불교 큰 행사 에서 만 볼수 있는 바라춤,연꽃무,작법,살풀이등 춤사위를 선 보였고, 서울 부산 대구에서 무명가수들이 찬조 출연 하였어 보는 이에게 흥을 돋구기도 했다. 또한 부산 신도들이 동참하여 기도 동참 하였으며 행사 3부에는 축하 공연에 경기민요 김에헌부산진구 지회단원 조해숙,하명숙,서영숙.등 참가하였고,무용에는 화랑무용단 포항지부에서 김옥순외 2명이 동참하기도 하였다. 사물놀이, 관욕,극락무, 지전무, 수륙공의식,살풀이등 다양한 불교의식을 선 보였다. 

[혜원]

_()()()_ 2007.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