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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
- 찬조물품내역 : 심연택,수박1,박부일,돼지수육1관;강정웅,태화루3통
- 폭우가 오는 바람에 가인계곡 포기하고, 얼음골 트래킹. 새터널 다리밑에서 몸보신
- 전날 사하구 동기회(영평아부지 생일날 자축) 마치고, 바로 산행에 참석(김호성 칭구외)
- 식사후 가마불 폭포 구경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가까이 접근은 못함.)
- 뒷풀이 : 럭키 촌국수집
- 외촌부부 뒷풀이 합류, 종을 침.
오늘 비가 제법 온단다. 예보는 20-50mm 온다고.... 부산에는 아직 괜찮은 데... 럭키에 오니, 제법 차안에 사람이 찼다. 어제 영평아부지 생일파티에 참석한
칭구들이 다 나왔다. 밤 늦게 보헤미안이 전화를 해 사하구 자축파티를 핸 모양... 끝까지 남은 두사람-영평아부지는 뻣고, 보헤미안만 집에 가서 옷만 갈아
입고 바로 왔단다. 허~~걱
옥교수부부도 오고, 심옹부부도 오고하여 모두 11명이나 된다. 요즈음 참석인원이 적어 11명도 많은 인원이다. 원래 오늘 목적지가 가인계곡인데, 비도 오고
하니 밀양 얼음골로 바꾸잔다. 그래서 얼을골로 행선지를 바꾸어 출발을 한다. 양산을 넘어 갈 때쯤 비가 묻어 온다. 요즈음 일기예보가 제법 맞는 모양이다.
새 터널을 넘자마자 우회전을 해서 얼음골 주차장으로 들어간다. 차안에 베낭을 풀어 놓고, 우의만 챙겨 입는다.
코스는 호박소를 보고, 5천평 반석을 구경하고 내려오기로 한다. 호박소에는 몇 십년 만에 가보는 윤풀, 전에는 저 위 국도에서 된 비알을 내려 온 기억이
생생하다. 그 때 애를 보덤고 올라 오느라 얼마나 고생을 했던 지 다리 근육이 떨려 차도 함께 요동을 쳤다.
▲ 11:29 얼음골 주차장. 좌로 부터 웅이, 능선옆에,잉칠이옆에,옥교수부인
▲ 11:31 증명사진, 좌로 부터 능선옆에,웅이,잉칠이옆에,아라조,보헤미안,윤풀,심옹,옥교수부부,능선따라,잉칠이.모두11명이다. 능선따라와 잉칠이,보헤
미안 칭구들은 점심 먹을 자리- 다리밑-을 선점하느라. 같이 안왔다.
▲ 11:34 그 때나 지금이나 쇄락한 백련사.
▲ 11:34 호박소로 가고 있는 부인 4인방.
▲ 11:36 호박소 입구에서 심옹과 웅이. 비가 와서 그런지 물이 많아 장관이다.
▲ 11:37 호박소 입구 증명사진. 옥교수부인,아라조부부,웅이,옥교수,잉칠이,능선옆에. 아라조님 입고 있는 우의는 설악산 봉정암표 우의다. 억수로 편리하게
되어 있다. 특히 부처님께 절할 때 진가를 발휘하도록 되어 있다.
▲ 윤풀 버젼.
▲ 11:43 호박소에서... 비가 하도 오는 바람에 디카렌즈에 물방울이 튀었다.
▲ 11:46 웅이. 호박소를 배경으로. 오늘은 비가 많이 와서 호박소가 아니라, 호박폭포다.
▲ 11:46 오천평 반석으로 가는 구름다리.
▲ 12:06 오천평 반석에서 웅이와 심옹.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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