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촌 골목길 - 통인시장 대오저점

[로뎀나무]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 서문 옆길~

흥미를 끄는 곳 있었으니 이름하여

[대오서점]

 

저 매력적인 하늘색 미닫이문을 열고 들어가면 안채와 연결되어있는 서점 내부가 나타난다.

 

좁은 공간에 오래된 책들이 빈 틈없이 자리하고 있다.

  

 

서점도 점점 대형화되어가고 있는 이시점.

대오서점 안은 시간이 멈춰있는 듯 하다.

헌책방의 매력은 무엇일까?

먼지속에서 나만의 보물을 찾아내는 매력이아닐까??

 

 대오서점 할머니 모습!! 

13년전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총각때 시작해 벌써 60년이 되었다고 한다.

할아버지 생전에는 앞에도 책을 많이 내놓고 활발하게 장사를 했는데, 이제는 추억을 쌓아놓듯

유지하고 계신다고 한다.

  

대오서점의 전경 풍경이다. 왼쪽에 자리한 공방은 서촌공방 '김남희가게'인듯..

안타깝게 문을 닫아서 들어가볼 수는 없었다.

서촌 지역에서는 아기자기한 공방들과 카페들을 보물찾듯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