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RI 계 항우울제가 사지마비를 재활시켜준다 그 작용원리

[온누리산소약국]

SSRI 계 항우울제가

사지 마비를재활 시켜 준다   그 작용 원리

[그림] 왼  쪽: 혈전이 깨지면서 혈관을 막으면 허혈성 뇌졸중 발생

       오른쪽: 뇌 혈관에 형성된 동맥류(혈관에 혹처럼 부풀어 오른 곳이 

               터지면 출혈성 뇌졸중이 발생

[그림 ]  Hemplegia (반측마비)

Fluoxetine 같은 SSRI계 항우울제가

뇌졸중으로 인한 사지 마비를 동작시켜

재활케 한다는 놀라운 사실이

임상 실험을 통해 입증되었다.

[그림]Serotonin은 신경 전잘 물질 이며

     뇌에서 Serotonin 이 감소되면 우울 증상이 나타난다.

     이 Serotonin 은 뇌의 운동 신경을 활발하게 하는바

     뇌졸중이 발생하면 이 Serotonin이 감소하여 사지마비를 유발

SSRI계 항우울제는

Serotonin 을 증강시켜 주는 약이다.

이 Serotonin이라는 물질은

사지 동작을 지배하는 뇌의 운동 신경을

활성화 시킨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이론이다.

[그림] Serotonin은 우울증을 치료하지만 뇌졸중으로 마비된 사지를

       재활 시킨다 

해서 소수 임상이지만

SSRI계 항우울제를  

사지 마비에 사용하는 예가

종종 발표 되어왔다.

[그림] 본임상은 혈관이 막혀 발생한 허혈성 뇌졸중에 대하여

       SSRI계 항우울제가 사지마비를 재활시켜준다는것을 입증했다.

본 임상은 프랑스 Tulouse 의대 연구팀이

허혈성 뇌졸중으로 인한

사지 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임상 시험한 결과이며

영국 의학지 Lancet 최신호를 통해 발표된 내용이다.

3개월 복용으로 현저한 효과

본 임상은 허혈성 뇌졸중 환자 118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 들을 Fluoxetine 투약 군과

Placebo 투여 군으로 나누어 사지마비 개선도를 비교했다.   

[그림]허혈성 뇌졸중이 발작 후 가능하면 즉시 혈전 용해제를 주사하여

      막힌 혈관을 뚫어주어야 한다. 본 임상에서는 평균적으로 4-5시간

      내에 T-PA 주사를 주입했으며 4-10일 내에 항우울제 투약을

      시작했다.

뇌졸중이 발작하자 마자

4-5 시간 내에 혈전 용해제 T-PA 를 주사하고

발작 후 5-10일 째로 부터 투약 했다.  

[그림]SSRI계 항우울제 Fluoxetine

57명에게는 SSRI계 Fluoxetine을

하루 한번 20mg씩 3개월간 경구 복용케 했다.

나머지 56명에게는 Placebo를 3개월간 투약했다.

모든 환자는 물리 치료를 받게 했다.

 

[그림]FMNS(사지마비의 동작 정도 채점 방식)에 의해 약효 비교 평가

사지 마비는 FMNS라는 사지 동작 채점 방식으로

매일 채점했으며

90일 째의 사지 동작 개선 효과가

아래 표에서처럼

Fluoxetine 복용 군이 현저하게 우수 했다.

 

90일 째 사지 동작 점수
	Fluoxetine 20mg 투약군	Placebo 투약군	가능한 최고 점수
대상자수	57	56
상부 사지	29.7	16.2	66
하부 사지	24	18.9	34
FMMS(Fugl-Meyer motor scale) 균형 감각 관절 동작 등을 상세히 채점

투약 시작 시부터 90일 사이에

사지동작이 개선된 차이도

아래 표에서처럼

Fluoxetine 복용 군이 현저하게 우수 했다.

0일째부터 90일 째 사이 개선 정도
	Fluoxetine 20mg 투약군	Placebo 투약군
대상자수	57	56
상부 사지	24.2	11.8
하부 사지	12.2	18.9
	FMMS(Fugl-Meyer motor scale) 균형감각 관절 동작등을 상세히 채점

환자가 사지 동작이 개선됨에 따라서

대인 관계가 활성화되는 정도를 비교한 결과

아래 표에서처럼

Fluoxetine 복용 군이 현저하게 우수 했다.

90일째 대인관계 활성 화 (mRS채점)
	Fluoxeitne 20mg 투약군	Placebo 투약군
대상자수	57	56
활성화 된자	26%	5%
mRS: modified Rankin scale scores

[그림]윗쪽 신경 세포내에서 Tryptophan ---->5HT---->Serotonin 이

      합성 되고 4를 통해 분비되어 아래쪽 신경 세포막의 수용체(5)에

      결합하므로서 두 신경간의 전달이 Serotonin 을 매개로하여

      이루어진다. 이 때 수용체 (5)에 결합하지 못한 많은 Serotin은

      다시 윗쪽 신경세포로 재흡수 된다. SSRI 항우울제는 이 재흡수를

      막고 Serotonn 이 아래쪽 신경 세포막의 수용체(7)에 한사코

      결합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

부작용 비교는 다음과 같다

Fluoxeitne 투약 군은 Placebo 투약 군 보다

소화기 증상의 부작용이 많았다.

부작용
	Fluoxeitne 20mg 투약군	Placebo 투약군
저 Na 혈증	4%	4%
구역	9%	0
설사	12%	7%
복통	4%	4%
간효소 수치	9%	18%
정신 이상 증상	5%	7%
불면증	33%	36%
부분 경련	2%	0

 

[그림]Serotonin(황색)과 Noradrenalin(녹색)의 작용 분포

     이 두 신경 전달 물질은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을 수행한다.

     Noradrenalin 계 약물로 뇌졸중 사지마비를 치료해보려는 연구도

     있었으나 Serotonin 처럼 현저한 효과를 보여 주지 못했다.

사지마비를 개선시키는  

항우울제 SSRI 의 작용 원리

Fluoxetine 은 20mg 한 알만 복용 해도

마비된 손을 동작케한다는 사실이

MRI로 입증된바 있다 (Ann Neurology 2001:50: 718-729)

 

[그림] 뇌의 일차 운동 신경 영역에는 신체 각 부위 별로

       각  동작을 지배하는 위치가 다르다.

Fluoxetine, Paroxetine, Citalopram 같은 SSRI 제제는

뇌에 Serotonin을 증강 시켜주기 때문에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다.

감정을 지배하는 뇌의 신경에

Serotonin 이 작용을 못하면

우울 상태에 빠지기 때문이다.

[그림] 뇌의 일차 운동 신경 영역(Prmary Motor Cortex)에서

       Serotonin은 운동을 활발하게 전개시키는 역활을 한다.

       뇌졸중으로 인한 사지마비 환자는 이곳의 Serotonin 이

       감소 되어 있다.

[그림] 뇌의 일차 운동 신경 영역 각 동작을 지배하는 위치

뇌의 일차 운동 피질(Primary motor cortex)에는

운동을 지배하는 영역이 있다.

이를 Serotonin 이 활성화 시켜주고 있다.

뇌졸중으로 사지마비가된 자는

바로 이 영역의 신경이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Curr Opin Neurobiol 1997:7:820-825)

 

[그림]해마(Hippocampus)는 기억과 감정을 주관하는 곳이며

      일상적인 동작 중 습관적 동작을 기억하고 계획하고 조절하는바

      Serotoin 이 이러한 조절을 활성화 시킨다.

[그림] 해마(Hippocampus)는 기억과 감정을 주관하는 곳이며

       일상적인 동작중 습관적 동작을 기억하고 계획하고 조절하는바

       Serotoin 이 이러한 조절을 활성화 시킨다

또한 사지마비 환자는

동작을 계획하고 결정하는

해마(Hippocampa)영역이 활동을 못하고 있다.

바로 이 곳에서도

Serotonin 이 신경 전달 물질로 대량 사용되는 곳이다.

(Journal of  Neuroscinece Research 2009:87; 112-`122)

 

[그림] 항염작용을 통한 신경 보호작용

SSRI 제제는 항염 작용을 발휘하는 물질이며

뇌의 신경을 보호한다고 발표자들은 설명했다.

[근거]

The Lancet Neurology, Early Online Publication, 10 January 2011

doi:10.1016/S1474-4422(10)70314-8 Cite or Link Using DOI

Fluoxetine for motor recovery after acute ischaemic stroke

(FLAME): a randomised placebo-controlled trial

Prof Francois Chollet MD a c d , Jean Tardy MD a c d, Jean-Francois Albucher MD a c d, Claire Thalamas MD f, Emilie Berard MD b e, Catherine Lamy MDg, Yannick Bejot MD h, Sandrine Deltour MD i, Assia Jaillard MD j, Philippe Niclot MD k, Benoit Guillon MD l, Thierry Moulin MD m, Philippe Marque MD c d, Jeremie Pariente MD a c d, Catherine Arnaud MD b e, Isabelle Loubinoux PhD c

Neurology Department, Centre Hospitalier Universitaire de Toulouse, Hopital Purpan, Toulouse, France; Institut des Sciences du Cerveau de Toulouse (INSERM, CNRS, Universite de Toulouse), Toulouse, France; Universite de Toulouse, Universite Paul Sabatier INSERM, Imagerie Cerebrale et Handicaps Neurologiques UMR 825, Centre Hospitalier Universitaire de Toulouse, Hopital Purpan, Purpan, Toulouse, Fr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