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식사시간을 놓쳐서 24시간 하는 곳에서 삼겹살을 먹었어요.
1번국도쪽 범계사거리 <양촌리>라는 곳. 주차넓고요.
폰카라 화질도 못쓰겠고 급하게 찍느라 대략OTL입니다..;;;
삼겹살2인분(8천원)을 시켰는데 별다른 반찬은 나오지 않고 야채위주예요.
고기맛은 괜찮았고 특히 동치미가 동굴숙성해서 나온다는데 맛있었어요.
최초2인분은 약간 적게 나오는 느낌이었고 저흰 여자 둘이라 2인분+밥으로 양이 맞았어요.
된장찌개에는 우거지가 들어가있고, 공기밥은 양이 다른 곳보다 많은 편.
사진엔 없는데 작은 고구마토막을 은박지에 싸서 숯불안에 넣어서 구워줘요.
별다른 소감없이 규모큰 곳에서 시간구애없이 먹고 온 정도...
동생이 11개월아기 엄마라 방석에 앉는 좌식고깃집을 무척 불편해하는데
이곳은 의자고 자리가 넓어서 그게 편하다고 하네요. 아기의자도 있고..
디저트로 커피를 뽑았는데 커피가 헤이즐넛이예요.
된장찌개,야채겉절이,조카가 앉은 아기의자
동굴숙성했다는 동치미(사과,대추,잣등등 들어있고 양 무쟈많음)
고기,송이버섯,마늘,양파,식빵조각
파채(양많음)
겉절이
놀이방
그외 다른메뉴로 묵은지김치전골 양푼비빔밥 등등..
첫댓글 동치미.... 끝내주겠어여~~~ 위치가 감이 안오네요...
수원방향1번국도 길가에 크게 있어요. 음.. 전주24시콩나물해장국 있는곳..고 근처..
산업도로길에서 nc벡화점(구뉴코아) 좌회전 하기 전에 오른쪽에 생삼겹살집 있고요...우회전 하면 바로 건너편에는 같은집에서 하는 돼지갈비집 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음... 건너편 화*구이집 갔었는뎅... 양촌리도 가봐야겠네요...^^
그집 보다는 괜찮은편이네여. 기대는 하지 마세여.
동치미 생각보다 별루입니다 한번가고 발길안닿는곳...
저두 두번가고는 안가지더군여.
a따....10000원 씩 했었는데.....내렸네요...
여기 오픈할때부터 250g에 8천원 한걸루 아는데여...
전 두번 갔었는데 고기맛은 그럭저럭, 동치미는 훌륭(제가갔을때는 오픈하고 바로라서....),특히하게 파무침에 생계란 노른자를 올려주더군여(비릴줄 알았는데 안비림), 상추&기타 야채쌈(한번에 마니주니 또 안시켜두 되어서 좋음_워낙에 상추를 많이 먹는데두 리필 안했음). 결론은 그냥그랬어여.
이런 화로구이집 특성상 좌석은 불편하구 무지하게 시끄럽구 정신이 없어여. 저 같으면 작더라도 조용하구 고기 맛난집으루 발길을 돌리게 되네여....
동치미 정말 시원하겠습니다~~근데 회원님들 반응이....삼겹은 좀 얇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봐도 고기가 얇게 보이네요...
저도 이전에 가서 먹었는데요,,,제 평점으로는 보통인 별 두개반 정도 입니다..^^* 별 두개반도 주차시설, 아이들 놀이방에서 점수 많이 딴거 같고요..어디까지나 제 기준 입니다~!(별 한개도 안주는 집 많이 있습니다..^^*~)
저도 딱 그정도네요..^^ 보통.... 갠적으로 막 맛집이라고까진 하긴 그렇고 정보공유하는 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