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영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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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뒷풀이에서 제가 영맨님 바로 옆에 앉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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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죄송하군요. 아마 두대정도 피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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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담배를 잘안피우는데 댄사모에 가면 피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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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약간의 스트레스와 긴장(특히 탱고때문)으로 그리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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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댄스장 갈때에는 절대로 담배를 안가지고 가겠습니다. 끊는 것도 고려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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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잘읽고 있습니다. 계속 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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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 제개인적인 고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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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츠와 탱고, 특히 탱고는 개인레슨을 받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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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이 마포이고 학원은 강남구청...너무 멀고 회사일이 7시에 끝난다해도 8시까지 차 안막히고 갈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해서 CBM님 글읽어보고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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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시작한 그것도 늦게 시작한 댄스스포츠....정말이지 중간에서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뭐 하나라도 제대로 하는게 없는 상태에서 세월만 탓할순 없는것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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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 있지만 늦을수록 고달픈것은 사실이고....그러나 열심히 해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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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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