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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먹는 순서
면역력이 체력인 시대, 균형잡힌 식사만큼이나
균형잡힌 영양제 복용이 상식인 시대에 살고 있다.
몸을 무료로 쓸 수 있는 건 30대가 마지막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쏟아지는 영양제, 새로 유행하는 영양제의 홍수 속에 무엇을 더 먹고,
무엇을 덜 먹어야하는지도 헷갈린다.
종합비타민, 간장약, 유산균에 미네랄까지 챙겨먹는데도 피곤하다면?
영양제 먹는 순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영양제에도 순서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1. 식사 중이나 식후
먼저 대부분의 영양제는 식사 중이나 식후에 먹는 게 좋다.
음식물을 소화 흡수시키면서 영양소 흡수가 잘 되어서다.
아침밥 식후에는 종합비타민과 루테인을 먹으면 좋다.
비타민C 아침식후나 밥과 동시에 복용.
눈 영양제인 루테인의 경우 아침 식후에 먹어야 낮 동안 햇빛 등으로 인한 UV가
황반에 미치는 손상을 막아줄 수 있다.
점심 직후에는 비타민D를 권한다.
비타민D는 지용성이라 햇빛과 작용해 수면 호르몬의 양을 늘려 준다.
2. 공복
하지만 공복에 먹는 게 좋은 영양소도 있다.
오전 공복에는 비타민B를 먹으면 좋다.
신체에 활력을 공급해 기운이 생겨 하루를 보내는 에너지원이 된다.
유산균도 공복에 먹으면 대장까지 도달율이 높아진다.
※ 점심 전후 : 홍삼, 오메가3
홍삼과 오메가3 지방산은 점심때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홍삼을 점심 식사 전에 섭취하면, 식곤증이나 피로감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생리활성 기능이 있어 활력을 키워줍니다.
혈액 내 지방을 줄이는 오메가3 지방산은 생선 기름으로 만들어져 비린내로 인한
메스꺼움을 잘 일으켜 점심 식사 후에 먹는 것이 가장 적당합니다.
메스꺼움을 줄이려면 공복 섭취를 피하고,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많을 때 먹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3. 저녁
저녁 식후에는 칼슘, 마그네슘, 오메가 3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뼈건강 뿐 아니라 숙면을 돕기 때문에 저녁 식후에 먹는 게 권장된다.
오메가 3의 경우 밤10시~새벽 2시 사이에 효과가 크다.
저녁 식후에 먹으면 노화를 방지하고 세포의 손상을 복구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 함께 먹으면 좋은 영양제와 해로운 영양제도 있다.
먼저 칼슘과 마그네슘은 함께 먹으면 상승 작용을 낸다.
비타민D를 합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반면 칼슘과 철분은 서로에게 해롭다.
칼슘과 철분은 흡수되는 경로가 같아 두 성분 모두 흡수를 막는 결과를 낸다.
함께 먹어야 한다면 철분은 식사 전 공복에, 칼슘은 식사 후에 먹는 게 좋다.
종합비타민은 식후 아무 때나
※ 단백질 보충제
단백질은 위액에 분해되어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식후에 섭취해야 합니다.
아침 공복 -- 프로바이오틱스
아침 식후 -- 종합비타민 + 루테인 + 비타민 B + 비타민C
점심 식후 -- 비타민 D + 홍삼
저녁 식전 -- 프로폴리스
저녁 식후 -- 칼슘/마그네슘 + 오메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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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아지 좋아하는 사람은 다르네요
음악 영상이 달리와 비슷한 강아지가 있네요
영양제 먹는 순서 그것도 순서가 있네요
좋은 정보 게시해주셔서 잘 배웁니다
여러가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여름의 시작인 소만입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또 한주의 월요일입니다
에이고
먹는 것들도 이젠 순서도 먹는 것도 헷갈닙니다 ㅎ
다 끊었다가 다시 두어가지 먹어요
강아지들
어디던 예뻐요
아...
소만이지났군요
뚜벅뚜벅 한주 열어 가 십니다
시인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