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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의 갑작스러운 계엄령선포로 경제계는 엄청난 타격을 입었습니다.
국가신용도에 변동을 주었고 환율, 주가 등은 요동 쳤습니다.
다행이 한은총재, 경제부총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등 F4가 신속히만나서 대책을 수립했습니다.
이 시대는 정치와 경제가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정치활동의 경제적 영향에 대한 고려가 요구됩니다.
Diffusing panic key to containing martial law debacle fallout: BOK head
한국은행총재: 계엄령 여파를 막기 위한 패닉 대책 확산
By Lee Kyung-min 이경민 기자
Posted : 2024-12-05 16:55 Updated : 2024-12-05 23:06
Korea Times
Market jitters limited due to prompt liquidity provision; economic dynamics separate from political dynamics, governor says
한은총재는 신속한 유동성 공급으로 인한 시장 불안 제한, 정치적 역학관계와 분리된 경제 역학관계 역설
A team of top financial and economic policy authorities will continue to monitor market developments from the fallout of the short-lived martial law fiasco, in a coordinated effort to safeguard the county’s rule-based democracy and economic stability, the country’s top monetary policymaker said Thursday.
최고 금융 및 경제정책 당국으로 구성된 팀은 카운티의 규칙에 기반한 민주주의와 경제안정을 보호하기 위해 단기 계엄령 실패의 여파로부터 시장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목요일에 밝혔다.
The short-term devaluation of the Korean won against the U.S. dollar to 1,444 won overnight from Tuesday to Wednesday is expected to gradually recover, aided by the implementation of unlimited government liquidity packages, according to Bank of Korea (BOK) Governor Rhee Chang-yong.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에 따르면 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밤사이 미국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1,444원으로 단기 절하된 것은 무제한 정부 유동성 패키지 시행에 힘입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Korea’s creditworthiness will remain robust, he added, underpinned by strong economic fundamentals separate from the recent political turn of events. The full normalization of political and economic systems immediately after the six-hour martial law debacle proves Korea’s resilience, a source of stability for the country in times of confusion, in his view.
그는 최근의 정치적 상황과는 별개로 강력한 경제 펀더멘털에 힘입어 한국의 신용도는 여전히 견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6시간 동안 이어진 계엄령 사태 직후의 정치 및 경제 시스템의 완전한 정상화는 혼란스러운 시기에 국가의 안정을 가져다주는 한국의 회복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그는 생각한다.
The authorities consider the economic fallout from the martial law debacle will be limited. However, close monitoring of market developments will continue against potential uncertainties from the National Assembly's impeachment vote for Yoon on Saturday.
당국은 계엄령 사태로 인한 경제적 여파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토요일 국회의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로 인한 잠재적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시장상황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이 계속될 것이다.
“The risks are broadly contained,” Rhee said during a press conference at the bank.
이총재는 은행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위험은 광범위하게 억제되어 있다,"고 말했다.
Chief among the remedies were the Bank of Korea's (BOK) pledge to expand unlimited, ad-hoc repurchase agreements (repos), as well as the Financial Services Commission's (FSC) injection of a combined 50 trillion won ($35 billion) in stock stabilization funds and Korea Treasury Bond (KTB) stabilization funds.
구제책 중에는 한국은행의 무제한 임시 환매조건부채권(리포) 확대 공약과 금융위원회(FSC)가 주식안정자금과 한국국채(KTB)안정자금을 합쳐 50조원(350억원)을 투입한 것도 포함됐다.
The BOK measure expands the repos both in the frequency and scope of eligible market participants. The FSC stabilization funds can mitigate a potential surge in plunging won-triggered margin calls.
한국은행의 조치는 적격시장 참여자의 빈도와 범위 모두에서 리포를 확대하는 것이다. FSC 안정화 펀드는 급락하는 원화 표시 마진 콜의 잠재적 급증을 완화할 수 있다.
The measure followed a meeting of Rhee, FSC Chairman Kim Byoung-hwan, Deputy Prime Minister and Finance Minister Choi Sang-mok and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FSS) Governor Lee Bok-hyun late Tuesday and early Wednesday.
이 조치는 화요일 늦게와 수요일 초에 이총재, 김병환 금감위원장, 최상목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만난 데 따른 것이다.
“Diffusing widespread panic was our top priority,” Rhee said.
"광범위한 공황의식 확산이 최우선 과제였다." 라고 이총재는 말했다.
The plummeting value of the won has now recovered to around 1,410 won. However, the still-weak figure will strengthen over time, in his view.
급락하던 원화 가치는 현재 1,410원 정도로 회복되었다. 그러나 아직 약세인 수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그는 전망한다.
“The market developments are well within our expectations. The currency will strengthen, provided no new shocks emerge.”
"시장상황은 우리의 기대에 훨씬 부합한다. 새로운 충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통화는 강세를 보일 것이다."
The martial law was short-lived, and so was the fallout across the broader financial market, he said.
그는 계엄령은 단명했고, 광범위한 금융 시장 전반의 여파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I have been receiving countless phone calls and e-mails from global organizations and figures that I cannot publicly identify. I found how the recent political turmoil could be a source of sheer shock for foreign investors, especially without the context of domestic politics.”
"저는 글로벌 조직과 인사들로부터 공개적으로 확인할 수 없는 수많은 전화와 이메일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정치의 맥락 없이는 최근의 정치적 혼란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충격의 원천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The six-hour debacle was, in his view, clearly different from ones Korea’s peers experienced – high-conflict political unrests defined by extreme ideological divide over fiscal drives or other policies.
그가 보기에 6시간 동안의 사태는 재정추진이나 기타 정책에 대한 극단적인 이념적 분열로 정의되는 갈등이 심한 정치적 불안을 경험한 한국의 동료들과는 분명히 다른 것이다.
“The political dynamics are separate from the economic dynamics, tied closely to the overall economic fundamentals and growth profile considerations. Korea’s creditworthiness is insulated from factors that rise to the level of political instability, as defined by the global ratings agencies.”
"정치적 역학관계는 경제 역학관계와는 별개이며, 전반적인 경제 펀더멘털 및 성장 프로필 고려 사항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한국의 신용도는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에서 정의한 바와 같이 정치적 불안정성 수준으로 상승하는 요인으로부터 격리되어 있다."
The country’s growth profile will remain intact, as indicated by the market developments surrounding the previous impeachment of former President Park Geun-hye in 2017 due to a corruption scandal involving a close confidante.
2017년 측근이 연루된 부패 스캔들로 인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시장 상황에서 알 수 있듯이 국가의 성장 프로필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다.
“Both the short-term and the mid- to long-term GDP growth profile remained unaffected by the political developments at the time. It is all about market confidence and investor sentiment, the direction of which can be guided with immediate swift responses.”
"단기 및 중장기 GDP 성장률 프로파일은 당시 정치적 상황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시장의 신뢰와 투자 심리에 관한 것이며, 그 방향은 즉각적인 신속한 대응을 초래할 수 있다."
No further monetary easing is warranted for now, since the previous economic outlook remains the same, he added.
이전 경제 전망은 그대로 유지되므로 현재로서는 추가 통화완화가 필요하지 않다고 그는 덧붙였다.
"The growth outlook remains unchanged, and so will the path of monetary easing."
"성장 전망은 변함이 없으며 통화 완화의 방향에도 변함이 없다."
The FSS met with the CEOs of 36 brokerages, instructing them to outline contingency plans for managing volatility in the capital and foreign exchange markets.
금감원은 36개 증권사의 CEO들을 만나 자본 및 외환시장 변동성 관리를 위한 비상계획을 설명하라고 지시했다.
Choi said the government will spare no efforts to stabilize the economy, business activities and the lives of the public.
최 부총리는 정부가 경제, 기업 활동, 국민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We will make sure the fallout of the martial law declaration will have a limited impact on the financial markets and the economy at large. We will share new developments in a timely manner,” he said.
"우리는 계엄령 선포의 여파가 금융 시장과 경제 전반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새로운 상황을 적시에 공유할 것이다." 라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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