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수업을 읽고 - 생각있는 조수민
(발단) 프란츠는 학교(에) 늦은 시각에 도착하였는데도 다른 날과(는) 달리 교실이 조용 하였다(.)
(에)탈락 도착하였다. 그런데 (는)탈락
(전개) 그러나(,) 예상 과는 달리 선생님은 프란츠를 꾸짖지 않으시고(,)
프란츠의 예상과는
‘하마타면 너를 빼고 수업을 할번했구나’ 라고 말씀하셨다(.)
오히려(추가) 하마터면 할뻔 했구나
(위기) 뒤쪽에 마을 분들이 앉아 있으신 것을 보고 놀랐다(.) 아멜 선생님은 말하였다(.) “여러분,바로 이 시간이
프란츠는 교실 뒤쪽에 계신 것 께서 말씀하셨다 여러분, 바로
여러분과 함께 하는 내 마지막 수업입니다(.) 독일어만 가르치라는 명령이 베를린으로부터 왔습니다.
프랑스 언어로 수업하는 마지막 시간이니까 내 말을 주의 깊게 잘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니
(절정) 이 몇 마디의 말은 프란츠를 뒤죽박죽으로 만들어 버렸다. 선생님은 수업을 마지막까지 이어나갔다(.)
선생님의 이 몇 마디의 프란츠의 마음을 뒤죽박죽하게
아이들은 입을 맞춰 ‘바. 브. 비. 보. 뷔. ’노래를 불렀다(.)
(결말) 그때 12시를 알리는 성당의 종소리가 들렸다(.)
선생님은 분필을 집어 들고 크고 힘차게 글씨를 썼다(.)
“‘프랑스만세!’ 이제 다 끝났다 모두들 돌아가렴,(.)”
선생님은 이 쓸쓸한 대답을 남기셨다(.) 그것이 선생님의 마지막이었다.
이렇듯 말씀을 아멜 선생님의 마지막 수업
코멘트
줄거리 요약이 대사어를 사용하므로 현실감나게 요약 했군요~^^
나름 구성(발단- 전개-위기-절정- 결말)에 맞추기도 했네요.
허나, 위기-절정 요약에서 부족한 것이 있네요. 그리고 내용에서 추가되어야 할 것들도 있구요.
구성요소 연습을 더 한다면 더 알찬 줄거리 요약이 되겠어요.
그리고 마침표 찍기등 세밀한 글쓰기도 신경 써주시구요.
수고 많으셨어요.
홧팅~
마지막 수업
<배경지식>
이 작품은 1871년에 발표되었다. 알퐁스 도데의 제2단편집 《월요이야기 Contes du Lundi》(1873)에 수록되어 있다. 작품의 시대적 배경은 알자스와 로렌의 귀속문제로 독일과 프랑스 사이에 프로이센-프랑스전쟁이 벌어지던 때이다.
프랑스-프로이센 전쟁(보불전쟁) 이후 빼앗긴 알자스로렌에 남아 있던 프랑스인들의 서러움을 자극했으며 프랑스 내에서는 애국심이 불타오르기도 했다.
일제 강점기를 지낸 우리에게도 공감대가 형성되어 많은 감흥을 일으킨 작품이다.
*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프로이센의 지도하에 통일 독일을 이룩하려는 비스마르크의 정책과 그것을 저지하려는 나폴레옹 3세의 정책이 충돌해 일어난 전쟁.
사크레쾨르 대성당프랑스 파리. 프랑스와 프로이센 전쟁 때 행정가 알렉상드르 르장티와 로오 드 플뢰리의 지원으로 지어진 것이다. 1875년에 착공 1910년에 완공.
직접적인 계기는 에스파냐 국왕 선출문제를 둘러싼 양국간의 분쟁이고, 그 과정에서 일어난 엠스전보(電報)사건은 사건의 연출자인 비스마르크의 예견대로 프랑스와 프로이센 양 국민을 격앙케 하여 1870년 7월 19일 프랑스가 선전포고를 하였다. 그러나 군비가 우세한 프로이센은 북독일 연방제국뿐만 아니라, 남독일 제국의 지지까지 얻어서 병력을 더욱 증강하여 참모총장 몰트케의 작전에 따라 프랑스 국내로 쳐들어갔다.
전황은 프로이센 독일군이 압도적으로 우세하여 9월 2일 나폴레옹 3세는 독일군에게 항복하였다. 그러나 독일군은 계속 다시 진격하여 파리를 포위하고, 파리에서는 공화제 국방정부가 조직되어 프랑스 국민은 더욱 완강하게 독일군에 저항하였다. 그러나 9월 말에 스트라스부르, 10월 말에는 메츠 요새가 함락되어 파리도 1871년 1월 28일 마침내 성문을 열고 말았다.
2월 베르사유에서 평화협정, 5월 프랑크푸르트에서 강화조약이 체결되어 프랑스는 독일에 배상금 50억 프랑을 지불하고 알자스-로렌의 대부분을 할양하였다. 또, 파리 개성(開城) 직전인 1월 18일, 베르사유에서 독일제국의 성립이 선포되었다
<구성단계>
발단 - 프랑스 알자스 지방에 사는 소년 프란츠가 학교에 등교했는데 그날따라 학교 어른들이
학교에 모두 모였다.
전개 - 학교 분위기는 몹시 침울했으며 프랑스어를 가르치는 아멜 선생님은 장학사가 오면
입는 정장을 입었다.
위기 - 아멜 선생님은 베를린에서 이제는 더 이상 프랑스어를 쓰지 말고 독일어 수업만
하라는 명령이 내려왔다는 소식을 전했다.
절정 - 오늘이 프랑스어를 쓸 수 있는 마지막 수업인 것이다. 프란츠는 그 동안 프랑스어를
소홀히 대한 것을 반성했다.
결말 - 마지막 수업을 마치는 종이 울리자 아멜 선생님은 칠판에 ‘프랑스 만세’라고 쓰셨다.
<줄거리 요약>
프랑스 알자스 지방에 살던 소년 프란츠는 공부보다는 뛰어 놀기를 좋아하는 아이이다. 오늘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학교에 갔으나 교실에는 무거운 분위기가 흘렀다. 또한 동네의 어른들 역시 교실에 앉아 있었다. 프랑스어 선생님인 아멜 선생님은 장학사가 학교를 방문할 때나 입던 정장을 입고 교단에 서있었다. 아멜 선생님은 "베를린에서 명령이 내려왔습니다. 독일에 귀속된 엘자스-로트링겐 지방의 모든 학교에서는 프랑스어 수업이 아닌 독일어 수업을 하라고 말입니다." 라는 말을 한다. 곧 이 수업이 마지막 수업이라는 것이다. 프란츠는 마음 깊이 자신이 프랑스어를 소홀히 배운 것을 반성한다. 그러나 아멜 선생님은 프란츠에게 "너는 이미 네 마음 속으로 너를 반성하고 있을 것이다. 그걸로 만족하단다."라는 말로 프란츠를 위로한다. 수업이 끝나는 시간인 12시에 저 건너 교회탑에서 시간을 알리는 종이 치고 프로이센 군의 소리가 들리자 아멜 선생님은 말을 잇지 못한다. 이어서 아멜 선생님은 교실 칠판에 Viva La France!(프랑스 만세!)라고 쓰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