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전의 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화요일 조깅으로 몸풀고 짧게 지속주 해주고 오늘은 대회 페이스로 10km 가량 뛰어줄 계획으로 일찍 운동장 도착하여 조깅으로 몸풀고 있으니 형님들 한분 한분오시고 입원하셨던 회장님도 간만에 오셔서 조깅하셨습니다. 거의 완치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번 중마는 불참하시고 턴트에서 자봉하신답니다. 저를 포함한 운영진들은 각성 해야할것 같습니다. 클럽 마지막 메인 공식 대회인데도 별로 신경도 않쓰고 본인들 대회 참가하지 안는다고 그런지.....
얼마남지 않았으니 더이상 언급 하지 않겠습니다. 마라톤 클럽의 본분은 운동입니다.
본훈련 대회페이스로 15회전 돌고 급수후 5회전 좀 빠르게 리듬감 살려보고 몸풀이 쿨다운하고 운동마칩니다.
조금씩 부상있으신분들이 계시는데 당일 너무 무리마시고 뛰는데까지 가다가 고통이 오면 과감히 포기하시길 권유합니다.
길게 뛰셔야 되는데 자존심 때문에 부상길게 가면 결국엔 손해봅니다.
마라톤은 정말 정직한 운동이라 생각합니다. 본인의 노력 한만큼만 결실이 맺지 결코 운이나 요행수가 생기질 않는다는걸 다들아실겁니다.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또 밝은 내일을 준비하는거라 생각합니다.
목요일 회장님을 비롯하여 건형형님등 몇분들이 텐트치러 가시는데 늘 고마운맘 잊지않겠습니다. 정문헌회원님이 텐트위치 알려오면 차후 일정 다시한번 공지하여 올리겠습니다.
금요준모때 간단히 몸풀러 나오시면 그때 뵙겠습니다. 눈팅만 하지마시고 댓글이라도 한번씩 눌러주는 센스...!!!
운동하신분 : 조해종.이건형.홍성용.이동희.박영훈.문병태.기영호.김용기.이승균
첫댓글 캬~~~훈련부장님은 일지도 참잘쓰시네유..모든말이 맞고요^^ 일욜날 전원참석하여 즐런하구 신나게 함놀아보다구유//^^
열심히 40주 빡세게 달렸습니다.중앙대비 이제야
몸이좀 올라오는겄 같습니다.
후기 잘보고 갑니다 그리고 10시 30분에 운동장에 도착 합니다 자봉 하실분 시간 엄수 바람니다
준모에 모처럼 많이 나오셨네요. 이제 메인훈련은 끝났고 금요일은 무리하지 말고 간단히 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중앙일보 마라톤에서 모두 무리하지 마시고 페이스 조절 잘 하셔셔 마지막을 즐겁게 뛰어봅시다~~~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