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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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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일하는 엄마는 강하다 - 워킹맘 태교의 정석.
야생화rla1205 추천 1 조회 123 12.02.08 06:2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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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08 09:06

    첫댓글 감사합니다^^ 트

  • 12.02.08 09:46

    요즘 둘째며느리가 애기를 가져서 어떻게든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음식만들어주고 간식 챙겨주는일 외엔 없을듯 해서 열심히 울아들하고 먹꺼리를 해다주다보니 온가족이 다 먹꺼리에 치우쳐 살다가 오메.. 내가 혈당이 높아져서 매달 병원에 가서 혈당 검사하고 있었는데 약에서 인슐린으로 바꼈었답니다. 나중에 울애기 태여나면 할머니 마음 알아줄테죠? 고맙습니다. 제가 알아서 며느리에게 얘기해줘야겠네요. 함께있을 때 뱃속의 아기에게 대화한답니다. 그리고 새벽훈독회때나 평소기도회때 울애기 태명을 불러가며 하늘앞에 자세하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마 듣고 이해하리라보아요. 제일 중요한게 며느리의 마음의 평안이기에

  • 12.02.08 09:57

    공주마마 대하듯이 평안하게 해주는 일로 살아가지요. 저는요 밥을 다 차려놓고 "은진아 밥먹자"하고 부르면 그떄야 나와서 밥을 차리는 일을 도웁지요. 점점 배가 부르니 무척 힘들어해서지요. 며느리가 편해야 내아들도 행복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사둔댁에서 시어머니인 저 먹으라고 갖은 반찬과 김장김치,햅쌀 ,제주 귤 세박스 등등 다 보내주셔서 먹을게 너무 많다보니 혈당이 더 높아져서 큰일날뻔 했지요. 추워서 운동을 못해서이기도 했구요. 귤이나 망고를 매일 조금씩 먹어서였어요. 지금은 절대적으로 단 한개도 안먹습니다. 건강하세요..
    저는요 일주일전까지 직장을 다녔었는데 거뜬히 잘해냈는데 강하다는 말 맞습니다

  • 작성자 12.02.10 05:53

    맞습니다, 며느리에게 편하게 하려함은 바로 내 아들에게 편하게함이죠, 모든일이 내가 먼저 실천하게되니 그야말로
    <수수 작용>을 경험하게 됩니다. 결국은 나 자신도 편안해 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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