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
날이
서늘하네요 ~
중간고사
시험문제도
만드느라
더덕, 도라지도
까느라
일기를
오랜만에
올리네요 ~
금곡 밭에서
더덕, 도라지밭을
캐내고
잡초제거 하고
밭주인이
고추를
심는다구요 ~
더덕, 도라지밭의
잡초는
뿌리가 강해서
호미로 캐기는
힘이 들고
쇠스랑으로
찍어 땡겨서
제거를 하지요 ~
아직 더
캐야 할 부분이
있구요 ~
더덕, 도라지
캐다가
며칠을 까서
놓으면
아내가 더덕을
매실액에 담궜다가
고추장에
박아 놓기도 하고
다져서
양념해서
생으로나
구워서
반찬을 만들지요
제가 먹을
만큼 덜어 놓은
것을
오늘 챙겨와서
밭주인에게
주려고 하구요~
열무김치 조금
도라지오이무침
조금 하고
더덕 고추장
무침도
챙겨 왔지요 ~
중간고사
시험문제를
만들어서
이제 수업
진도만 좀 더
나가면
여유가
생기지요 ~
지난 주에는
평일에도
퇴근하고
바로 금곡에
가서
일을 한시간
남짓 했지요
일하고 오다가
그 동네
편의점에서
꼭 들르게
되어
쵸코별 과자에
막걸리를
두병 마셨지요
무를 솎아서
가져 왔구요
아내가
열무김치를
담궜지요 ~
22일에는
편의점에서
막걸리 한병만
마시고
정성가든에
와서
소주 한병을
마셨지요
보신탕 고기가
떨어졌대서
삼계탕을
시켰구요 ~
23일 금요일에
부서 회식을
했구요
예산이
두당 15,000원이
나오는데
고깃집에서
소고기를
시켰으니
비용이
많이 초과됐지요
제가 연장자라
5만원을
찬조했구요 ~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
기억이
안 나서
실수하지
않았나
좀 불만이지요 ~
토요일 오후에
'밥집'식당에
갔구요
백반에
소주 한병을
마시고
상추를
주인에게 줬지요
토요일 새벽에
기사분들과
소주를 좀
많이 마셔서
오전에 잠을
자다가 늦어서
금곡에는
가지 않았구요 ~
밥집에서
소주를 먹고 나서
그 옆에서
공릉동 축제를
하길래
앞에 나가서
춤을 많이
췄지요
아는 한 아줌마가
제가 춤추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밭주인에게
보냈다고
밭주인이
선생이 점잖치
못하게
춤을 추냐고
했지요 ~
대개의 식당이나
가게 건물에
있는
화장실을
잠궈 놓는데
'밥집'은
화장실 입구에
이렇게 붙여 놔서
찍었구요 ~
일요일
소망교회
점심이구요
서대'라는
생선도 있고
저와 밭주인이
캔 더덕으로
반찬을
해 놨지요 ~
밭주인과
교회에서 나와
이마트에서
장어를 사다가
금곡에 와서
술을 마셨구요
마시고 나서
더덕밭을
좀 캤지요 ~
일요일에
일 끝내고
정성가든에서
보신탕에
소주 한병을
마셨구요 ~
일요일에
집에 와서
밥을 냄비에
올려 놨다가
잠이 들었는데
가스불이
저절로
꺼져 있데요 ~
밥은 좀 타서
자연 누룽지탕이
됐구요 ~
그제 월요일
저녁에
박승배 기사와
또 한명의 기사와
셋이 택시로
면목동에 가서
호프집
개업하는데
팔아 줬지요 ~
8만여 원이
나와서
제가 기분으로
5만원을
냈구요 ~
용수라는
기사가
말도 찌질하게
하고
하는 짓이
맘에 안 들어서
합류할 때부터
별로였는데
계산하고
나서
뭐 이런 놈을
데려 왔냐고
했지요 ~
그 놈이
제 얼굴을
양쪽으로
두 대를
때려서
그리고는
둘은 가버렸고
경찰을
불렀다가
내일 판단
결정을 하기로
하고
얼굴에
좀 통증은 있어도
흔적도 없고
뭐 꼭 저기할
생각은 아니어서
그냥
넘어가고 있지요 ~
호프집 주인
친구에게
주말에
일패동에 오라고
야채 가져 가라고
했더니
친구와 상의
해 보고
연락하겠다고
하네요 ~
호프집에서
집으로 와서
밥을 빨리
지어서
먹었구요 ~
냄비에
아무리 빨리
하려고 해도
쌀이 익으려면
시간이 걸려서
어제는
밥을 세번
먹을 양을
지었지요 ~
더덕, 도라지를
집에서도 까고
학교에서도
깠구요 ~
어젠 비도 오고
일찍 집에
와서
막걸리 두병
사다가
계란후라이
맛동산에
마셨구요
2/3병 남겼던
대박 막걸리도
마셨구요 ~
다른 반찬
필요 없이
낙지젓을
주로 해서
먹었지요 ~
술 먹고
밥 먹고 나서
잤는데
밤 10시 반에
일어나서
좀 더
먹고 더 자려고
밖에 나와서
과기대 근처에서
우동
3,500냥에
먹었구요
먹고 와도
잠이 안 와서
한 20분
눈을 붙였나요
새벽 4시에
씻고 나와서
기사 세명
만나고
임마누엘교회에
갔다가
저의 교회에
갔다가
바로 출근해서
학교에
6시 35분에
도착했지요 ~~
오늘은 퇴근하면
금곡에 가서
밭일 좀 하고
반찬 전해 주고
아마 일 끝나면
또 정성가든에서
보신탕에
소주 마시게
될 거예요 ~
상추를 따
놨으니
정성가든에
두 아줌마와
남자 사장 먹으라고
주려구요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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