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부처님 오셨습니까? (예!~)
부처님 오셨습니까?(예!!~~)
부처님 오셨습니까?(예!!!~~~)
부처님께 귀의를 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고 우리 도반들과 함께 온 인생을, 정성을, 모두를 바쳐서 부처님의 길을 걸어가고 있을 때, 정말 그렇게 존경하고 사랑하고 지성심으로 따라 배우면서 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아플 때,
부처님 본래 건강 아닙니까? 하루속히 완쾌되게 하소서..._()_
간~~~절하게 발원하고.
여러분이 큰 뜻을 세워서 나아갈 때,
부처님! 이분이 원을 성취해서 스스로 타오르고 가문을 밝히고 이 사회와 나라를 위해서 큰~~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십시오..._()_
하고 기도를 합니다.
여러분이 아파할 때, 여러분이 집착해서 괴로워할 때, 부처님처럼 해탈하게 해주십시오..._()_
대 자유인으로 살아가게 해주십시오..._()_
하고 그렇게 발원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부처님이 이 자리에 척 오셨어요. (짝짝짝...)
오체투지 절하면서 예경 올리던 그 부처님이 이 자리에 오셨으니 얼마나 반갑고 여러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렇게 육법 공양 올리고 등불 공양을 올립니다.
부처님이 오셨습니까?
우리 석가모니 부처님이 오심이요.
부처님이 오셨습니까?
여러분 본래 부처님이 이미 와 계심이요.
부처님이 오셨습니까?
우리의 부모님, 우리의 사랑하는 가족들이 서로 이끌고 서로 밀고 손 모아서 보살행을 실천하는 여러분 옆에 앉아 계신 본래 부처님이 이미 와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러분이 계신 곳이, 우리의 사랑하는 가족이 계신 곳이, 우리 도반이 계신 곳이 바로 불도량입니다.
그분들께서 하는 모든 일거수일투족이 불공입니다.
그런 여러분 찬탄하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부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이 애기 부처님의 모습으로 하늘 위, 하늘 아래를 가르키시면서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
같이 해볼까요?(천상천하 유아독존)
나야말로 천상천하에 오로지 귀하고 귀한 존재다.
절대적인 존재다.
내 안에 본래부터 무한한 지혜와 자비와 능력과 가능성이 부처님과 조금도 다름없이 갖춰져 있다. 하는 처음 말씀입니다.
그 불성을 깨달았습니까?
그 불성이 깨어났습니까?
그 불성을 자라게 했습니까?
발휘했습니까?
실현했습니까?
이것이 등불을 켜는 것이고 자등명(自燈明)입니다.
이것이 법등명(法燈明)입니다.
우리는 대비주 수행 10년 결사를 한 차례 했었고 두 번째 대비주 수행 10년 결사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내년 3월 31일이 회향입니다.
그동안 깨달으셨나요?
그동안 소원 성취하셨나요?(예~)
대 자유인으로서 살아가고 계신가요? (예~)
대답하신 분들은 이미 성불하신 겁니다.
석가모니 부처님하고 마찬가지로. (짝짝짝...)
그런데 어떤 분들은 아직 깨닫는 중입니다.
또 어떤 분들은 깨어나는 중입니다.
어떤 분들은 자라는 중입니다.
발휘하는 중이오, 실현하는 중입니다.
저도 아직까지 중입니다. 중학교 2학년생입니다.
자등명법등명(自燈明法燈明)
내 안에 부처님과 똑같이 본래부터 갖추어져 있는 불성의 씨앗에 오늘 불이 들어옵니다.
이것이 자등명입니다. 환하게 밝아집니다.
이 빛은 자기의 운명을 밝히고 가문을 밝히고 사회를 밝히고 우리나라를 밝히고 인류를 밝힙니다. 이것이 법등명입니다.
부처님께서 육신으로 오셨다가 80년 사시다가 가셨잖아요.
마지막 가르침은 제행무상(諸行無常)입니다.
모든 것은 빠르게 지나간다. 머물러 있는 것이 없다.
눈에 보이고 귀로 들리고 손으로 만져지는 모든 현상계는 머물러 있지 않고 빠르게 지나가 버린다.
이것이 제행무상입니다. 마지막 가르침입니다.
그래서 지금 어려움을 만난 분, 역경을 만났더라도 빠르게 지나갑니다.
좌절하신 분, 마음 아파하시는 분들도 이제 오늘 부처님 오신 날에 일어나십시오.
힘차게 나갑시다.
잘 나가시는 분 빠르게 지나갑니다.
더 수행하고 더 작복해야 되겠죠.
그래서 오늘을 살릴 때, 오늘을 만끽할 때, 오늘 만나는 사람을 부처님으로 바로 보고 예배 찬탄 공양 올립니다.
오늘 일이 불공임을 바로 알고 즐겁게 하고 잘~하고 나와 남을 이롭게 할 때, 우리는 제행무상이라는 가르침을 오늘 실현해 낼 수 있습니다.
오늘 부처님 오신 날!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여러분 오셨으면 다 오셨습니다.
‘누구 안 오시나?’ 하고 둘러보고 기다리는 이 마음은 아직까지 ing, 중(中)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집착이 남아 있다. 이 말입니다. 그죠.
여러분들은 내년 3월 31일 날 대비주 수행 10년 결사 회향합니다.
저는 회향 못 합니다. 더 해야 됩니다.
아직까지 남았으니까. 희망은 있죠.
같이 축원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4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
관불(灌佛)로 마음의 때를 씻습니다.
내 마음에서 지혜가 깨어납니다.
자비가 가득해집니다.
무한 능력이 솟아납니다.
연등 공양으로 온 우리를 밝힙니다.
부처님께 거룩한 마음으로 축원 올리겠습니다.
조상님들께 축원 올리겠습니다.
우리의 뿌리이시고 오늘의 나를 있게 해주신 조상님들께 그리고 먼저 가신 분들께 지극한 마음으로 축원 올립니다.
오늘은 박수로 축원 올리겠습니다.
조상님들 먼저 가신 분들께 박수로 축원 올립니다. (짝짝짝...)
부모님께 축원 올립니다.
아버님 어머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버님 어머님!
건강하세요.
소원 성취하세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부모님께 박수로 축원 올립니다. (짝짝짝...)
다른 가족들 남편 아내 우리의 아드님 따님 손자 손녀들을 위해서 축원 올리겠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에 결도량을 하면서 이들의 앞길에 재앙이 모두 사라지기를, 아름다운 꿈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축원 올리는 것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배우자 아드님 따님 후손들에게 앞날이 활짝 열리고 그 걸음걸음마다 모든 어둠과 재앙이 다 사라지기를 박수로 축원 올립니다. (짝짝짝...)
형제자매들을 별도로 축원 올리겠습니다.
한 분 한 분들의 모습이 떠오르죠.
끝없는 신뢰 언제나 태평하시기를 소중한 꿈을 다 이루기를 감사와 사랑 평소에 표현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잘하고 계시죠.
형제자매들 건강하십시오.
소원 성취하십시오.
길이길이 행복하십시오.
불보살님의 가피가 형제자매들에게도 언제나 함께하십니다.
박수로 축원드립니다. (짝짝짝...)
우리나라 인류 재앙이 사라지고 이 우주의 풍요는 끝없습니다. 무한합니다.
그래서 싸울 필요가 없고 전쟁할 필요가 없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서로 위해주는 것이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이요. 진리입니다.
이 땅에 전쟁의 아픔을 겪고 있는 분, 재앙에 힘들어하고 계신 모든 분들이 오늘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서 좌절에서 일어나고 서로 원결을 풀고 지혜와 자비심을 회복하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온 정성으로 박수를 치면서 축원합니다. (짝짝짝...)
여러분 안에 다 있습니다.
여러분 안에 다 있어요.
여러분 안에 깨어나고 자라나고 발휘되고 구현되기를 기다리는 지혜와 자비와 능력이 다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있고, 능력이 있고, 인연이 있고, 자원이 있고, 기회가 있습니다.
그러한 자기 자신을 보십시오.
말 그대로 앞날이 창창합니다.
어디로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본래불의 소식입니다.
그런 자기 자신, 어렸을 때는 철없이 갈팡질팡하기도 하고, 마음 아파하기도 하고, 고생도 해왔습니다.
그런 모든 것들이 하나도 버릴 것 없이 지금의 나를 있게 했습니다.
이제 미래를 바라보십시오.
성불하실 스스로에게 격려하시고 조금 움츠려 들어있다면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자기 스스로를 위해서 큰 박수로 축원합니다. (짝짝짝...)
모두 합장 하겠습니다.
과거 업장이 소멸되어지이다.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이다.
온 누리가 태평하여지이다.
일체중생들이 모두 행복하여지다.
나무석가모니불_()_
나무석가모니불_()_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_()()()_
첫댓글 영상 법문이 올라오면 녹취 법문을 올리려고 기다리다가 참석 못하신 도반님들께서 기다리실 것 같아 올립니다.
우리들을 눈물 흘리게 하신 감동의 법문을 제가 그대로 전달하지 못함이 죄송하고 안타깝습니다.
항상 우리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축원하시며 '누구 안 오시나?' 기다리시는 큰스님 항상 건강하시기를 축원 올립니다._()()()_
이대로 좋아요.....티없이
거룩하시고 위대하신 불 법 승 삼보전에 영원토록 귀의합니다 _()_
부처님 오심을 수희 찬탄합니다. 🎊♦️🌈
그 누구 안오나 하시는 스님의 마음을 오롯이 느끼도록 전해 주시는 수일보살님께도 수희 찬탄합니다.
눈에 그려져 눈이 아른거립니다.
기쁘고 기쁜날 동참하지 못한 마음 뭐라 드릴 말씀이 없었습니다.
사성제를 이리 풀어 쉽게 전해 주실분이 어디 계실까요.
선원장스님 고맙습니다 _()_
녹취 사경으로 많은 이익을 나누어 주시는. 수일!!!^^ 수일 최고라꼬예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