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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봄 ▒
 
 
 
카페 게시글
시 (가~사) 무궁화호 열차
석호(碩湖)이석영 추천 0 조회 37 19.01.28 22:39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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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1.29 03:57

    첫댓글 제 어릴적 열차 등급을 보면,
    새마을호→무궁화호→통일호→
    비둘기호가 있었지요.
    우등급의 등급이 하나씩 생긴다는것은 끝트머리 하급의 등급이 사라진다는 역설적의미가 있는것이지요.
    새마을이 보편화되면서, 비둘기호는 어느샌가 사라지고
    KTX라는 등급이 생기면서 통일호가 없어지고....
    이 논리라면 KTX 보다 더빠른 최우등급이 탄생하면 다음에 사라질
    등급은 무궁화가 될거에요.

    무궁화를 자주타봐야 겠네요.
    한 역,한 역 다 쉬어가는....
    더 이상 안빨라도 될거같은데...
    무궁화는 우리나라 꽃인데...

    여러 생각을하는 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01.29 06:14

    우리나라는 너무 빨리 변화하는 것 같습니다.

  • 19.01.29 06:46

    요즘은 방음막이 가리는곳이 많아 창밖구경이 덜합니다
    기차타고도 휴대폰 보는일이 다반사입니다.

  • 작성자 19.01.29 07:49

    전라선(익산 - 여수)구간은 방음막이 덜하지요.
    여유가 생기면 타 보세요.

  • 19.01.29 08:11

    기차 안 풍경이 그립네요.
    맛난 군것질을 가득 실은 작은 수레가 기차 안을 다니며.. 칙칙폭폭 빵~

  • 작성자 19.01.29 09:14

    요즘은 기차안에도 자판기가 있어 수레는 사라졌습니다.

  • 19.01.29 08:27

    빠른 것도 좋지만 뒤도 돌아보고 옆도 살피며
    조금 천전히 가는 것이 더 좋지요. 여유가 있으니.

  • 작성자 19.01.29 09:16

    사람들의 여유가 점점 없어져 갑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1.29 20:01

    기차여행에 재미 붙이면 못 빠져 나오죠.

  • 19.01.29 16:56

    이런 여유를 만들어 봐야겠어요~

  • 작성자 19.01.29 20:02

    우선 가까운 경춘선은 어떨지요?

  • 19.01.31 14:25

    낡고 느린 몸을 이끌고

  • 작성자 19.01.31 16:23

    철도공사에서 무궁화호에는 투자를 안 하는지 낡은 차량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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