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제 어릴적 열차 등급을 보면, 새마을호→무궁화호→통일호→ 비둘기호가 있었지요. 우등급의 등급이 하나씩 생긴다는것은 끝트머리 하급의 등급이 사라진다는 역설적의미가 있는것이지요. 새마을이 보편화되면서, 비둘기호는 어느샌가 사라지고 KTX라는 등급이 생기면서 통일호가 없어지고.... 이 논리라면 KTX 보다 더빠른 최우등급이 탄생하면 다음에 사라질 등급은 무궁화가 될거에요.
무궁화를 자주타봐야 겠네요. 한 역,한 역 다 쉬어가는.... 더 이상 안빨라도 될거같은데... 무궁화는 우리나라 꽃인데...
첫댓글 제 어릴적 열차 등급을 보면,
새마을호→무궁화호→통일호→
비둘기호가 있었지요.
우등급의 등급이 하나씩 생긴다는것은 끝트머리 하급의 등급이 사라진다는 역설적의미가 있는것이지요.
새마을이 보편화되면서, 비둘기호는 어느샌가 사라지고
KTX라는 등급이 생기면서 통일호가 없어지고....
이 논리라면 KTX 보다 더빠른 최우등급이 탄생하면 다음에 사라질
등급은 무궁화가 될거에요.
무궁화를 자주타봐야 겠네요.
한 역,한 역 다 쉬어가는....
더 이상 안빨라도 될거같은데...
무궁화는 우리나라 꽃인데...
여러 생각을하는 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빨리 변화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방음막이 가리는곳이 많아 창밖구경이 덜합니다
기차타고도 휴대폰 보는일이 다반사입니다.
전라선(익산 - 여수)구간은 방음막이 덜하지요.
여유가 생기면 타 보세요.
@석호(碩湖)이석영 넵^^
기차 안 풍경이 그립네요.
맛난 군것질을 가득 실은 작은 수레가 기차 안을 다니며.. 칙칙폭폭 빵~
요즘은 기차안에도 자판기가 있어 수레는 사라졌습니다.
빠른 것도 좋지만 뒤도 돌아보고 옆도 살피며
조금 천전히 가는 것이 더 좋지요. 여유가 있으니.
사람들의 여유가 점점 없어져 갑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기차여행에 재미 붙이면 못 빠져 나오죠.
이런 여유를 만들어 봐야겠어요~
우선 가까운 경춘선은 어떨지요?
낡고 느린 몸을 이끌고
철도공사에서 무궁화호에는 투자를 안 하는지 낡은 차량이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