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아닌,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식사
소나무봉사회 복지회관 경로식당 배식봉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시협의회(회장 변은경), 소나무봉사회(회장 박민선)는 4월17일(금,09:00~13:00) 만안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 배식봉사를 했다. 소나무봉사회는 한달에 두 차례 당 복지회관 배식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메뉴 : 완두콩 찹쌀밥, 오징어 무 두부국, 계란 찜, 건파래 볶음, 포기김치, 후식/모시 송편
평소 혼자 식사를 하시던 분들이 이웃과 마주 앉아 따뜻한 식사를 기다리며 서로 부딪히고 말 씨름하고 배식을 받아 식사를 나누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그날 하루의 분위기는 조금 달라질 것이다. 가족은 아니지만 이웃사촌이라고, 서로를 챙기고 웃으며 식사를 나누는 시간은 나홀로 어르신들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된다
오늘 배식봉사에는 회장(박민선), 부회장(권선임,김영순), 역대회장(김미순,김용란,최정옥)과 봉사원 등 8명이 참여 했다. 봄이 왔다 갔는지 꽃은 피워놓고 날씨가 초여름 날씨다. 복지회관 로비 작은 접수창구에는 빛바랜 누런 박스 포지에 "식권 매진" 이라는 안내 문구가 접수창구를 막고있다. 2주만에 어르신들 안녕을 확인한다.
환복을 하고 조리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전처리 작업이 끝난 무(나박 썰기), 양파(채 치기), 대파(총총 썰기), 두부(작게 깍뚝 썰기), 오징어(작게 자르기) 등을 주부 9단의 실력으로 손질해주고 차를 마시며 아침마당 수다 떨기를 하며 배식시간까지 휴식을 취했다.오늘의 수다 역시 손주들 재롱 동영상을 보며 할줌마들에 일상 토크이다.
배식시간(11:20~12:30)이 되어 10명씩 입장을 시켜 배식을 했다. 오늘도 어르신들은 "더 줘, 많이 줘" 하며 식탐을 부리신다."얼마든지 드리는데요 남기시면 안되요" 하며 비위를 맞춰 드린다. 점심을 드시는 시간에 1층 로비에서는 익일 식권을 배부한다. 누구나 식권을 받을 수있는데 급하게 드시고 잔밥을 남기고 1층으로 급히 내려간다.
"식권은 식사하신 어르신들에게 전부 돌아가니 급히 먹다 체하지 말고 천천히 드세요" 하는 안내 멘트가 방송이 되는데도 아랑곳 하지않고 바쁘다 바뻐, 3월 부터 시행을 했는데 그 후로 배식도 빨리 끝나고 자리도 엉킴없이 순환이 되지만 어르신들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있다. 배식후 식당 청소와 정리를 해주고 봉사를 마쳤다.
적십자는 새롭게! 봉사원을 빛나게! 소중한 소나무봉사회 화이팅!
첫댓글 안양시협의회 소나무봉사회(회장 박민선) 봉사원 여러분
만안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 배식봉사 활동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