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can close one’s eyes and observe sound as it impinges on the ear-door and mind-door simultaneously. While paying attention to the bhavaṅga, one can observe that the ear-door mental process and the mind-door mental process arise many times repeatedly - dit dit dit dit dit dit dit dit....
자, 눈을 감고 소리를 관찰해 봅니다. 소리는 이문과 의문에 동시에 부딪칩니다. 바왕가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이문인식과정과 의문인식과정이 일어나는 걸 관찰합니다. 디 –디 –디 –디 –디 –디 –디 –디.... 그것이 거듭거듭 되풀이되며 일어나고 또 일어남을 봅니다.
One can perceive one’s whole body as just tiny particles arising and perishing rapidly all the time, and one can also perceive all these mind moments - dit dit dit dit dit dit dit dit.... - arising and perishing rapidly all the time. One sees everyone else in the same way.
나의 온 몸은 작고 작은 입자들일 뿐임을 파악합니다. 그것은 언제나 빠른 속도로 생멸하고 있습니다. 이제 심찰나들을 파악해 봅니다. 디 –디 –디 –디 –디 –디 –디 –디.... 이들도 역시 일어났다가 금방 사라집니다. 끊임없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같은 방법으로 다른 모든 사람들도 관찰해나갑니다.
One can, if one likes, discern the nāma and rūpa of one minute ago, or five minutes ago, or one day ago, two days ago, a week ago, a month ago. One can discern them all; one has the capability to do so.
원한다면, 1분 전의 나마-루빠도 식별해보세요. 5분 전에도, 하루 전에도, 이틀 전, 일주일 전, 한 달 전의 것도 식별해보세요. 그 모든 건 식별이 가능합니다. 단계에 이른 사람은 누구나 그럴 능력이 되니까요.
More than that, one can discern back to one’s time in the womb, because even though the kamma we have done is finished and has perished, its potentiality or kammic force remains behind. Therefore one can discern back to the past. One will practically find that one can do so.
그리고는 좀 더 나아가서, 어머니 자궁에서 보냈던 시간으로 되돌아가서 식별을 합니다. 우리가 지은 업이 다 끝이 나고 사라진 것 같지만, 그 잠재력, 다른 말로 업력은 여전히 뒤에 남아있습니다. 그럼으로써 우리가 과거로 퇴행해서 식별할 수가 있는 것이지요. 실제적으로 그리 할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This discernment means one is able to discern the Second Noble Truth. The First Noble Truth is ultimate mentality and materiality; the Second Noble Truth is the cause of the First Noble Truth.
이러한 식별을 해낸다는 것은 우리가 두 번째 성스러운 진리(집성제)를 식별할 수 있음을 뜻합니다. 첫 번째 성스러운 진리(고성제)는 궁극적 정신과 궁극적 물질이지요. 두 번째 성스러운 진리는 첫 번째 성스러운 진리의 원인입니다.
The suffering of one’s present life started in the womb at the ‘kalala’ stage, when ultimate mentality and materiality first arose, at the beginning stage of this life. It is, for humans, the beginning stage of suffering, the starting point of suffering.
금생의 괴로움은 어머니의 자궁에서부터, 그것도 ‘깔랄라’ 단계, 즉 자궁에서의 수태 직후부터 이미 시작되었지요. 금생의 시작 단계이고 궁극적 정신과 궁극적 물질이 처음 일어나는 단계부터 말이지요. 인간에게 그것은 괴로움의 시작 단계, 즉 괴로움의 출발점이 되는 것입니다.
Therefore, to know the cause of suffering, one needs to discern one’s past. At the near-death moment, a certain kamma appeared; one must know and see it. Only then will one know and see the Second Noble Truth, because one will understand the Law of Kamma. One will understand that good begets good, and bad begets bad.
그러므로 괴로움의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전생을 식별해야만 합니다. 죽음 직전의 순간에 어떤 업이 나타나게 되는데, 우리는 그것을 알고 보아야 하지요. 오직 그때만이 우리가 두 번째 성스러운 진리를 지견할 수 있는 순간입니다. 왜냐하면 그때 우리는 업의 법칙을 깨닫게 될 것이니까요. 그 순간 우리는 선은 선을 낳고, 악은 악을 낳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In this way, we teach meditators to discern not only one past life, but at least five past lives. Only then can they understand the results of good and bad kamma, because they see that they were animals or very rich or very poor in some of their previous existences.
이렇게 하여, 저희는 명상 수행자들에게 바로 직전의 전생뿐만 아니라 적어도 다섯 번째 전생까지는 식별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야만 선업과 악업의 과보를 깨달을 수 있으며, 이는 여러 가지 전생에서 자신의 존재가 축생이었는지, 부자였는지, 가난했는지 등등을 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They see the ups and downs of life. Such knowledge and vision is available only to those who know and see ultimate mentality and materiality; it is out of reach for those who do not know and see. Therefore, one needs concentration.
그들은 [전생 식별을 통해] 삶의 기복, 오르막과 내리막을 보게 됩니다. 단, 그러한 지혜와 통찰이 일어나는 건 물론 궁극적 정신-물질을 지견한 자에게만 가능한 일입니다. 이를 지견하지 못한 자에게는 여전히 그림의 떡일 뿐이지요. 그러니 삼매를 계발하세요.
Before one is able to know and see the Second Noble Truth, one needs to discern the First Noble Truth, which is ultimate mentality and materiality, and one needs to discern it both internally and externally. How to discern internally has now been explained. External discernment is different, and is a necessary skill for discerning one’s past.
두 번째 성스러운 진리를 지견하는 단계에 들기 전에, 우리는 첫 번째 성스러운 진리부터 식별해야 하며, 이는 궁극적 정신-물질인데, 우리는 그것을 안이나 밖으로 모두 식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안으로 식별하는 방법은 지금껏 설명드렸고, 밖으로의 식별 방법은 이와 좀 다른데, 전생을 식별하기 위해서도 이는 꼭 필요한 능력이 됨으로 지금 별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우 레와따 사야도 'The Truth Taught by All the Buddhas'
첫댓글 감사합니다 (__)
사두 사두 사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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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사두 사두 사두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