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선수범하는 안전 파수꾼
해운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중동지역대
제8대 황종길 대장 취임식
지난 3월 10일 모네토 마리나블루키친에서 해운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중동지역대 제8대 황종길 대장 취임식 및 사랑의 쌀 전달식이 있었다.
해운대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윤상필 해운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각 지역 대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종길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용소방대는 화재현장과 긴급·구조·구급의 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을 돕는 일을 한다. 앞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이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남보다 먼저 솔선수범하여 우리 중동 지역의 안전 파수꾼의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을 다짐하였다.
황 대장은 (주)보성기업 대표로 현재 해운대구 좌1동 방위협의회장 등 지역 봉사활동을 열성적으로 펼쳐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해운대소방서 권영욱 현장대응단장은 환영사에서 “이웃의 안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나눔과 실천, 봉사의 실천을 이어가는 의용소방대로서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하였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과 해운대구의회 심윤정 의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어진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는 중동지역대 대장 취임 기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이웃돕기 일환으로 장산노인복지관 정영욱 관장에게 전달하였다.
앞으로도 중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참사랑을 실천하기로 다짐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