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만난 가족오페라 어린왕자

[최혜영]

4월의 마지막날

친구랑 같이 예술의 전당을 방문했어요~~

 가족오페라 어린왕자를 보러 가기위해서요.

퇴근시간에 밀릴까봐 좀 서둘러서 왔더니 30분 일찍 도착~

 차를 주차하고 밖으로 나가서 오페라하우스로 향했어요....

가족오페라 어린왕자에 대한 기대 업!!!

계단을 올라가면서 전시되어있는 것도 감상했어요~

정말 멋지고 화려한 무대의상이네요...!!!^^*

토월극장 매표소입니다.

어린왕자는 초등학생 이상가예요.

CJ토월극장 물품보관소도 있어요...

한쪽에서 카페테리아도 있네요...

많은 가족들이 오셔서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더라구요...

공연중 촬영을 불가라

공연의 느낌을 전해드릴께요~~

 무대 바로앞 아래에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는 너무나 아름다웠고,
CBS어린이합창단의 노래와  들고 나오는 소품들이 사랑스럽고 다양해서

어린 아이들도 관심을 가지고 집중할수있었답니다..

가족오페라 어린왕자에 대해 안내해드릴게요.

(출처 : 플레이디비 공연소개)

가족오페라 어린왕자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예술의전당이 선사하는 공연으로
4월27일(일)부터 5월3일(토)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진행됩니다.

오페라 <어린왕자>는 전 세계적으로 140개 넘은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쌩텍쥐베리의 <어린 왕자>를 원작으로,

원작의 아름다운 이야기와 상징들을 서정이 넘치는 음악과 무대 연출로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보는, 쉽고 재미있는 가족 오페라로 제작되었답니다.
2003년 미국 휴스턴 그랜드 오페라에서 초연되었던 원전 프로덕션을 바탕으로

연극, 뮤지컬, 오페라 경계를 넘나들며 활약중인 연출가 변정주와

지휘자 이병욱이 맡아 아름다운 동화적 이야기와 음악이 가득한 사랑스러운 오페라 무대를 연출하지요.

따스함과 순수함, 서정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오페라였네요.

커튼콜 몇컨으로 느낌만 살짝~ 느껴보세요.^^

조종사의 멋진 인사.

너무나 청아한 목소리로 멋진 오페라를 들려준 어린왕자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놀라운 일들이 벌어진 아름다운 사막,

반짝이는 별들이 가득한 아름다운 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보기에 너무나 멋진 오페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