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가 말하는 민심? - 극과 극은 통한다.
- 다수는 1년 뒤에 벌어질 예고편을 미리 보고 있다.
1. 처절하고 참혹한 야당 심판, 민심은 야당의 탈바꿈을 원한다.
야당은 민심이 죽여야 다시 산다. 야당의 저질적 배신 행각과 잘못을 범하고도 반성할 줄 모르고, 자기들 밥그릇 싸움하는 야당 위정자의 귀족적 안이한 태도에 민심은 화가 났다. 여당의 안보 파괴와 경제 무기력보다 야당의 인간적 배신과 탐욕과 이중적 행위에 민심은 더 분노한 것이다. 민심은 정치적 물갈이를 원하고 있다. 민도가 오를수록 양아치들이 설 자리는 없다. 민심을 모르는 위정자. 현장을 모르는 정치꾼, 감언이설로 표를 얻고자 하던 정치인은 이제 박물관으로 보내야 한다.
2. 민심은 보수의 독선과 오만과 배신에 대한 CVID 요구하고 있다.
민심은 오래전부터 보수 위정자들의 대국민 사과와 지도부 책임제 동반사퇴와 자체 자정 프로세스 발표 등 긴급 조치를 해주길 바랬다. 배부른 위정자들은 눈치를 보면서도 환골탈퇴를 하지 못했다. 위정자가 위장 종교인에게 고개를 숙이는 사진이 노출되면서 국민은 분노했다. 현재 민심은 과거 모순(배신, 분열, 혼란, 피폐)에 대한 반성과 사과부터 하라고 했지만 보수 위장 리더들은 알아듣지 못하고 계파 싸움만 했다. 앞으로도 계파 싸움을 하면 돌부처도 돌아앉는다. 자유체제보장과 오만과 독선에 대한 CVID가 먼저 필요한 곳은 한국의 보수와 위정자들이다. 진심으로 반성하라. 국민은 악어의 눈물정도는 분별할 줄 안다.
3. 보수 민심은 한국을 살릴 참신하고 젊은 인재(기수)에게 기회를 주라고 말한다.
보수라는 이미지는 어떤 내실을 가추어도 진보라는 이미지를 이기지 못한다. 보수라는 용어를 폐기하고, 자유애국 우파로 결집하라. 낡고 지저분하고, 전략과 정책 없이 기존 보수 팔이 이미지로 버티어온 정치적 기생충들은 이제 자진 사퇴를 해야 한다. 국가이익과 국리민복과 민생을 돌보지 않고 자기들 이익 챙기기에 바쁜 위정자들은 정서적 공해물이다. 민심을 분노하게 만들고 정서적 공해를 제공하는 인물(철학이 없는 위정자, 계파 이익의 중심인물, 의리와 소신이 없는 철새 위정자)은 자기만 모르고 있다. 정치 벌레들 보기 싫어서 뉴스 안보는 국민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구정치인은 새로운 인물에게 기회를 주고 물러가라.
4. 여당은 안보를 챙기고 경제부터 살리라는 민심을 읽어라.
여당이 잘해서 민심이 표를 몰아준 것은 아니다. 야당의 실책으로 반사이익을 본 것이다. 개인의 삶이 나아지지 못하면 여당에게 몰아준 표심은 또 다시 분노하고, 분노의 방향이 현 야당에서 여당으로 바꿀 것이다. 안보와 경제와 민생을 살리지 못하면 여당에게 2020 총선은 없다. 여당에 힘을 실어준 것은 북한에 끌려가지 말고 주도하라는 민의다. 여당 지도자가 민심의 이중 복선을 알아듣지 못하고 지금처럼 북한에 끌려가면 폭망한다. 여당에게 힘을 실어준 것은 지금처럼 중심 없는 안보정책과 내실 없는 경제정책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하지 말고, 정치통합의 기술을 발휘하여 정치보복으로 구속시킨 대상을 전면 사면하여 국민 대화합을 추진하라는 뜻이다.
5. 아직도 민심이 모르고 있는 것들.
민심은 그렇게 속고도 이번에는 뭔가 있다고 보면서 여당을 밀어주었다. 대다수 국민은 정치에 관심이 없다. 많이 배우고 사람을 다스릴 줄 아는 위정자들이 양심껏 나라를 부유하게 만들고 나라를 지켜줄 것으로 믿고 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마지막에 겨우 안다.) 대다수 국민은 개인적 밥벌이 이상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못한다. 민심은 잘 모른다. 선전과 선동에 강한 현 체제에서는 거짓도 진실로 둔갑한다. 북한은 소수의 범털이 노예농장을 운영하고 있고, 한국은 연방자 설계자들이 다수 국민을 위장평화를 미끼로 정신적 노예상태로 만들었다는 것을 모르고 속고 있다.
6.12 회담은 트럼프가 겉으로 양보하면서 안으로 엄청난 실익을 얻었다. 웃으면서 북한 해체 프로세스에 서명을 하게 만들었다. 6.12 회담 합의문과 실무자간 협조에 남긴 기록을 보면 김과 문은 트럼프에게 속았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을 것이다. 6.12 회담이 북한 지도부 통제와 구속력을 쥐고 있다는 것을 알면 문은 6.13 선거 승리도 기쁘지 않을 것이다. 주사파 아이들이 미국이 그동안 무슨 조치를 했는지를 다 알게 되면 미국이 무서워 도망갈 준비를 하고 위축되며 경기(驚氣)를 할 것이다. 6.12 회담은 북한이 미국의 통제 속으로 자발적으로 기어 걸어들어 갔다는 것을 조만간 보게 된다. 북한은 해방이라는 새로운 세상을 볼 것이고, 한국은 국제무대에서 패싱 당하고 동반 침체라는 참혹한 세상을 볼 것이다.
자유체제의 양심인과 정의의 세력은 보여지지 않고 새로운 세상으로 가고 있는 한 가지 좋은 소식(북한 해방)과 한 가지 나쁜 소식(한국 침체)을 알리고 경고해주어야 한다.
첫댓글 "자유체제의 양심인과 정의의 세력은 보여지지 않고 새로운 세상으로 가고 있는 한 가지 좋은 소식(북한 해방)과 한 가지 나쁜 소식(한국 침체)을 알리고 경고해주어야 한다."
"6.12 회담이 북한 지도부 통제와 구속력을 쥐고 있다는 것을 알면 문은 6.13 선거 승리도 기쁘지 않을 것이다. 주사파 아이들이 미국이 그동안 무슨 조치를 했는지를 다 알게 되면 미국이 무서워 도망갈 준비를 하고 위축되며 경기(驚氣)를 할 것이다" ->주사파 블랙리스트가 곧 트럼프에게 들어간다. CIA들이 주사파일망타진에 들어간다ㅎㅎ
'보수라는 용어를 폐기하고, 자유애국 우파로 결집하라.'
광주사랑님, 감사합니다. 제 마음을 알아주고, 한 수 위의 빛과 희망을 주시는군요. 즐거운 하루 되소서!
@예강 님의 애국충청의 글을 볼때마다 힘이 나는 복을 입은 사람은 저입니다
아니 누구보다도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저의 기도동역자들과 이름모를 논객들이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