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글을 올리긴했는데요 ^ ^
이제 좀 결정을 내려볼까하고 다시 질문해요~
1.시드니(5개월)->캔버라(5개월)
2.퍼스(5개월)-> 캔버라(5개월)
3.퍼스(4~5개월)-> 시드니(3개월)->캔버라(3개월)
요 3가지중에 뭐가 젤 나을까요??
시드니는 서울과 너무 비슷해서 .. 외국같은 느낌이 없다그래서,,그럴바엔
금전적 문제가 있기도하고 퍼스를가는게 나을것같애서 ;;요새 퍼스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는
학교는 ace 랑 anu 이 두가지를 생각중이구요,,
3번째 경우를 넣은건,, ace 는 캠퍼스 가 16주이상 다닐경우,, 편도 교통비를 대준다고 하더라구요 ㅋ
제 코스에대해 조언 부탁드릴께요~ |
안녕하세요 Mark(성현)입니다..
1년동안 한곳에서 영어공부를 한다면, 영어실력향상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지겨워질수도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학원을 두곳정도 정해놓고 다니면 영어공부측면이나, 학생의 생활에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시드니, 캔버라, 퍼스 세곳의 도시로 이미 정한것 같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여? ANU의 경우 호주에서 유일한 국립대학교입니다. 학교 research부분에서도 상당한 위치에 올라와있는 학교인데,
나중에 ANU로의 진학까지 생각하고 있는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영어공부를 하기위해서인지 알려주시면 좀더 확실한
조언을 해드렸을텐데요... 각설하고, 단순히 영어공부만을 위해서 ANU부설 영어학교에서 공부를 한다면 3개월은 짧고요,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최소 20주는 공부를 해야하는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시드니가 한국의 서울과 비슷한 것은 사실이지만, 10분만 외각지역으로 나가면, 호주의 다른 도시들과 똑같습니다. 맨리 지역만 해도 한국사람들 거의 없고요..저는 그래서 시드니가 좋습니다.... 한국이 그리울때나, 한국재품을 살때는 차타고 10분만 오게되면, 모든것을 얻을수 있기때문입니다.
ACE의 경우 맨리에도 학교가 있으니, 맨리지역으로 가는것을 추천해 드리고요, 퍼스에 캠퍼스도 있으니 두도시에서 공부를 하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캔퍼라의경우는 호주의 수도이기는 하지만, 호주의 수도는 다른나라의 수도와는 다릅니다. 제일 발달이 덜되어있으며, 한적한 교외생활을 원하신다면 괜찮긴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20주정도 머무는데 약간 힘들수도 있습니다.
ACE라는 학교는 호주에서 제일 좋은 학교중 한곳입니다. 하지만 학비가 상당히 비싼편에 속하기때문에,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레벨에서 괜찮은 학교를 추천해 드리면 GEOS가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이 많다고들 하는데, 맨리에 위치한 GEOS의 경우는 지금 한국인 비율이 10%미만이고, 유럽학생은 40%가 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또한 호주 곳곳에 캠퍼스가 있기때문에(멜번,브리스번,다윈,캐언즈,애들레이드,뉴질랜드) 교차수업이 가능합니다. 그럴경우 학비도 많이 싸지고(주당 $310), 캠퍼스간 왕복 비행기표도 지원해줍니다. 호주에서 공부를 하다가 뉴질랜드에서 공부를 하고 다시 호주로 오는것은 어떤지여?? 아마 색다른 경험이 될수 있을것입니다. |
첫댓글 마크님이 자세히 설명해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