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너희는 나의 우주 / 사진 텀블러
두개의 탑 (하) 가져왔습니당.
얼른 두개의 탑까지 쓰고 ....ㅎ
짤은 꼭 찾을땐 안나오고 다른거 찾을때만 나오는 이유가 뭘까여 엿이들ㅠㅠ
참고로 두개의 탑 (하) 는 영화내용이 소설과 거의 흡사합니다.
제 1장 스메아골 길들이기
아라곤들과 헤어진 이후 프로도와 샘은 모르도르를 향해 나아가기 시작함.
물론 길을 잘 모르기 때문에 방향만 잡고 무작정 나아감.
그러다가 절벽을 내려가야만 하는 길이 나왔는데,
샘은 요정들에게 받은 밧줄을 가지고 있었음.
(저 장면은 확장판에만 있는것 같음)
그래서 샘과 프로도가 밧줄을 타고 밑으로 내려감.
그 이후 샘이 "밧줄을 가져갈수 없겠네요ㅠㅠ" 라고 하는데 밧줄이 저절로 풀렸음.
영화보다 100배는 더 개고생을 하면서 프로도와 샘은 길을 계속해서 감.
두 호빗은 골룸의 기척을 느끼고
결국 골룸을 잡음.
프로도는 "반지에 대고 맹세하라."고 해서 골룸(스미아골)을 길들임.
영화가 소설과 크게 다르지 않음.
제 2장 늪지 횡단
2장에서 스미아골은 프로도의 말을 매우 잘 들었음.
착실하게 길을 안내하고, 이들은 죽음의 늪을 지나가게 됨.
여기는 시체들이 무척 많은데, 예전에 <검은문>근처에서 전투가 벌어짐.
요정, 인간, 오크들이 많이 죽고 그 근처에 묻히게 되었는데 근방이 늪지대로 변하면서
무덤들을 삼켜서 시체가 많게 된 거임.
영화에서는 프로도가 저 시체들에게 끌려가고 골룸이 구해주지만
소설에서는 끌려가는 이야기는 없음.
2장역시 크게 다르지 않음.
제 3장 굳게 단힌 검은문
그리고 마침내 검은문에 도착하게 됨.
이곳에서 사우론에게 가담한 인간들도 보게 됨.
그러나 검은문을 통과할 방도가 보이지 않았고,
결국 스미골이 다른 길로 안내해 주겠다고 해서 방향을 돌림.
이 역시 영화와 크게 다르지 않음.
제 4장 나물과 토끼 요리
이후 프로도 일행은 지금까지 여행중에 그나마 제일 안락한 길에 접어듬.
4장 제목이 나물과 토끼요리인 이유는
스미골이 잡아온 토끼를 샘이 스튜로 끓였기 때문.
그러나 샘이 요리를 위해 불을 피운 후 불 끄는것을 잊게되고,
한 무리가 그들을 찾아냈음.
(스미골은 이때 자리에 없었음)
그런데 대장이 누군가와 많이 닮았음.
보로미르의 동생 파라미르였음.
[난 곤도르의 대장 파라미르다. 하지만 이 땅엔 여행자가 있을 수 없어.
암흑탑이 아니면 백색탑의 부하들이 있을 뿐이다.]
파라미르는 프로도에게 보로미르 얘기를 했고,
결국 그는 프로도와 샘의 눈을 가리고 그들을 기지로 정중하게 데려감.
제 5장 일몰의 창
그들이 도착한 곳은 <일몰의 창> 헨네스 안눈 이었음.
프로도는 파라미르와 많은 얘기를 나누고, 보로미르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됨.
그런데 샘이 말을 잘못해서 절대반지가 프로도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됨.
영화에서는 파라미르가 반지에 욕심을 내는것처럼 묘사했지만
그는 조금도 반지를 욕심내지 않았음.
(영화에서는 프로도와 헤어질때도 적의 습격때문에 헤어진것처럼 묘사했지만
실제로는 짐 바리바리 싸서 친절하게 배웅도 해줌)
[하지만 더 이상 두려워 할 것 없소! 난 그 물건이 설혹 큰 길에 떨어져 있다 해도 가질 생각이
없으니 말이오. 미나스 티리스가 멸망의 기로에 서 있고 그것을 구할 사람이
나 밖에 없다 해도, 나는 나라의 안녕과 나의 영광을 위해
암흑 제왕의 무기를 쓰지는 않을 거요. 난 그런 승리는 원치 않소.]
제 6장 금단의 연못
그리고 골룸이 헨네스 안눈의 연못에 있다는사실을 알게 됨.
이곳은 비밀장소였기때문에, 골룸을 죽여야 했으나 프로도가 책임지기로 했음.
그리고 골룸을 잡는 과정에서 그는 프로도에게 배신감을 느낌.
그리고 파라미르는 그들이 키리스 옹골로 향한다는 사실을 알고 말림.
그러나 프로도의 의지가 확고해서 그를 보내줌.
제 7장 갈림길로의 여행
파마리르는 프로도와 샘에게 지팡이와 먹을것을 선물로 줌.
그리고 그들은 골룸과 함께 다시 길을 떠남.
제 8장 키리스 웅골의 계단
그리고 키리스 웅골에 도착함.
골룸이 이곳을 택한 이유는
1. 이곳에 실롭이라는 여왕이 살고있는데, 그녀를 지나가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워서
사우론이 이 지역을 감시하지 않기 때문이고(명목상)
2. 실롭에게 프로도를 바쳐 반지를 얻기 위해서임.
그리고 영화에서는 골룸이 샘을 낙오시키기 위해
요정의 빵을 부셔 샘에게 뿌려 의심을 사게 만들고
프로도를 이렇게 나쁜놈으로 만듭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음.
프로도는 한순간도 샘에게 의심을 품지 않았고,
오히려 계속해서 골룸을 의심하고 있었음.
제 9장 실롭의 굴
계단을 다 오른 프로도와 샘은 어느순간 골룸이 사라졌음을 깨달음.
그 순간 실롭이 나타나고,
갈라드리엘의 빛으로 그녀를 몰아냄.
영화에서는 샘과 프로도가 떨어진 상태였기 때문에, 진행이 조금 달라지는데
소설에서는 둘이 같이 있었고, 함께 실롭을 몰아냄.
그런데 프로도가 이 동굴을 빨리 나가기 위해 뛰쳐나가고,
프로도를 따라가던 샘을 골룸이 공격하면서 둘이 떨어지게 됨.
(그 시각 프로도는 거미줄에 걸림;)
제 10장 샘와이즈 나리의 선택
프로도를 찾아가던 샘은 쉴롭을 만나게 되고, 그녀를 몰아냄.
그리고 그는 프로도가 죽은줄 알았음.
그는 잠시 고민을함.
주인님을 따라 죽을까?
그러다가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반지를 가져감.
그리고 그는 오크들이 다가오자 반지를 낌.
(영화에서 샘은 단 한번도 반지를 끼지 않음)
반지를 끼자 세상이 불투명하게 보이기 시작했으며,
멀리서 하는 대화가 귓전에 들리기 시작했음.
그리고 그는 오크들의 대화에서 프로도가 죽지 않았음을 알게 됨.
샘은 프로도를 구하기 위해 무작정 길을 걷게되고,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달려들었는데
철문이 닫히면서 철문에 부딪혀 정신을 잃음.
저번에는 세오덴을 나약한 왕으로 만들더니
이번에는 파라미르와 프로도를....^^
첫댓글 파라미르 내가 ㅈㅔ일 좋아함...
중간에 사우만? 사우론?
이글안봤으면 계속몰랐을정보야...고마워요ㅎㅎ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8.09 21:11
파라미르 존잘레스다 진짜.... 여시야 잼나게 보꼬읶어요ㅠㅠㅠㅠ얼릉 와용
소설안보고영화만본영화덕후인데 소설도재밌구나♡ 고마워!!
개존잼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정독하러 또올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또 올게 여시야 왕의귀환도 부탁해♡
올 파라미르 존멋인데?????
실롭의 굴 여기도 진짜 식은땀나는 부분인데 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