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이예요..^^
악몽같은 지난 주를 지나 새로운 한주네요..
뭐.. 지난주보다 이번주가 더 나쁘겠냐 싶은 마음으로..
기대감을 갖고 오늘의 게임을 기다리고 있어요..
오심에 대해서는 깊은 얘기를 하고 싶지 않고..
아쉽긴 해도 자꾸 거기에 매몰되면 앞으로의 경기에 집중이 안되니까요..
이번 주 6게임에서 기아에게 중요치 않은 게임이 없는 상황이지만..
흐름으로 볼 때 이민우 선수의 두 게임이 가장 중요해요..
오늘과 일요일 게임을 잡을 수만 있다면 최소 4승..
어쩌면 6전 전승도 가능하다 보고 있어요..
물론 말처럼 되지 않는 게 야구지만..
오늘 잡으면 내일 가뇽은 민우보다 승리 확률이 놓고..
연승이기 때문에 져도 부담이 없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도 몰라요..
해서 두산전 연승을 가면 SK는 방심만 아니면 가져오는 거고 금요일이 현종이니까..
토요일은 브룩스 선수가 나오구요..
이 흐름이면 이민우 선수의 오늘 게임과 일요일 게임을 가져올 수만 있으면..
6연전 싹쓸이 불가능하다고 보지 않아요..
이 상황에 선빈이와 박준표 선수만 있다면..
어쨌든 그래도 3승 3패를 기본으로 생각해야겠죠..
그 3승 3패를 위해서라도 오늘 이민우 선수의 투구 내용은 중요해요..
자기 공을 믿고 자신감 있는 투구를 해주기 바래요..
부상 선수가 나오지 않는 게임이었으면 좋겠고..
내일 올게요.. 그럼.. 이만.. 안녕히계세요..^^
bjsmtown. 배 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