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 두시간 거리에 있는 남딘의 아침은 일찍 시작된다.
6시부터 출근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7시가 되기전에 거리를 메우는 오토바이, 자전거로 붐빈다.
달리는 자전거, 오토바이를 페닝셧으로 담아봤다.
흔들린 사진도 멋이있을것 같아 그냥 올려본다.
오늘 밤 야간 버스로 인천으로 가서 남미 칠레로 출장 갑니다.
수출된 기계를 조립, 시운전 하고 그곳 운전자들을 훈련까지 시켜 주어야 합니다.
1주간 일을 마치고 페루 쿠스코, 마추픽추로 관광 떠납니다.
난 몇년전 배낭여행때 이곳을 관광했으나 30여년을 나와 함께 일하는 김사장이 처음 가는곳이라
잉카의 유적을 보여주기 위해 같이 갑니다.
쿠스코는 3,500m라 처음가는 김사장은 좀 숨쉬기가 힘이 들것 같네요.
아마 나도 마찬가지 아닐까 걱정 입니다.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첫댓글 Panning 技法 / OK-----베트남 國`人 에 대해서 ㅡ우리는 좀 더 겸손해야--------
활기찬 베트남人의 아침을 봅니다.
30여시간 날아가야하는 장거리 여행, 잘 다녀 오시오!
나는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사진이나 여행기에서 보면,
기막힌 절경이나 너무나 높은데 위치해 있어 어지럽기 때문에 고산적응훈련을 좀해서 가라 하던데....
여하튼 우리 나이에 그 열정과 여유와 체력이 부럽소!
나도 월남에서 1년 있어 봤다. 일본 혼다 오트바이가 얼마나 많은지 거리가 가득하더라 ,그때도.
참전용사로 가서 한가한 시간은 없었다.
방로는 아직도 건강에 자신이 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