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가서 슛 연습하는 곳인데...
저렇게 망가진 것이 약 1개월정도 된 것 같네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것이..
저 곳은 자동차조차도 못들어가게끔 된 곳인데 어떻게 림이 위로 휘었느냐는 것...
아래로 휘어졌으면 그래도 어떻게든 납득을 하겠지만 위로 휘어지게 하려면 힘이 더 들테니 도저히 이해가 안 되네요...
중장비가 아니면 불가능할텐데 중장비는 절대 들어갈 수 없는 곳이고..
누가 어떤 이유로, 어떤 방법을 써서 저 림을 구부렸을까요...
매일 아침 지나가면서 볼 때마다 궁금해서 미칠 것 같아요 ㅠㅠ
첫댓글 간단합니다... 농구대를 넘어뜨리면 되지 않을까요... 앞으로 기울어 졌다가 다시세워졌을 경우 저렇게 될 수 있을 것같습니다.
그 생각도 한 적이 있어서 가서 살펴봤는데... 근데 그런 흔적은 전혀 없어서요... 게다가 앞으로 넘어지려면 림 쪽에 엄청난 무게가 실려야만 할텐데.. 그럴만한 공간도 아니고..;
또라이가 밑에서 위로 공을 쎄게 던져서 림 망가뜨리고 튀었다에 한표.
그게 가능한가요? 얼마나 세게 던져야 되는거지...
고3이라 수능이 코 앞인데 농구만 미친듯이 하는 아들녀석이 싫어서 아버지가 근성으로 휘어버리고 가셨네요..
앞으로 한번 자빠진 골대의 전형적인 모습인데요 ㅋㅋ
정답이네요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림과 백보드를 연결하는 철판은 아래로 휘었는데 림은 위로 휜 것을 보니 (1) 어떤 인간이 림을 잡았다가 림과 철판까지 아래로 휘게 해버렸다. (2) 방치해두고 튀었다 (3) 수리신고를 받고 온 수리직원이 농구를 잘 몰랐거나 힘을 너무 많이 줬거나 하는 이유로 림을 저렇게 위로 향하게 만들고 갔다.......가 아닐까요
음...외계인의 짓이군요..
저 학교다닐때 많이 보던거네요. 림에 매달리면 넘어집니다. 넘어진 골대의 전형적 모습이지요. 저 골대는 뱅크슛 전용이 되겠군요.--;;..
그런가요.. 전에 제가 매달렸을 때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좀 놀랍네요...;
죄송합니다..제가 덩크하려다가 머리가 골대에..
앞으로 넘어진거죠.. 저 중학교 때 살던 아파트에 있던 농구골대가 딱 저랬었는데...
아무래도 누가 매달렸다가 넘어진거 같네요... 넘어질때 안 다쳤는지 모르겠네...
전형적인 모습이네요. 누가 골대 잡고 매달려서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서 앞으로 넘어간겁니다. 보통 피하더라구요...
그건 그렇고 농구대에 매달리는 행동은 안했으면 -_-;;;; 왜 멀쩡한 골대를 망가트릴까요 ;;;;
근처가 횅~한것이 바람이 많이불겠네요~~ 바람때문에 넘어진거죠.... 실제로 제가 군대있을때 (저희부대는 수평선이 보이는 군항) 갑자기 돌풍이 불어서 농구대가 넘어져서 이리저리 돌아다녔죠....ㅎㄷㄷ
알아보니.. 넘어진 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