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지하철 타고 인천 터미널 놀러갔다가
돌아오는길에 예술의 회관인가 ? 그쪽으로 돌아오는데
지하상가? 에 책이며 장난감 대여해주더라구요.
회원가입하고 못보던 장난감들도 보이고
싱크대까지 빌려주더라구요.
책도 빌려주고 가베같은것도 빌려주고 교구들도 많더군요.
장남감 갖고 놀수 있는 공간도 있고.
공구세트도 얼마나 좋은지....
보면서 이런생각해봤습니다.
우리 서관에도 이렇게 장남감도 빌려주는공간을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
책도 빌려주고......
물어보니 장난감 2주간 빌려준다네요.
무척이나 부럽더라구요.
저희들 세금 얼마나 많이 냅니까?
진짜 인지 가짜인지 들리는 소문엔 중구 영종도가 먹여 살린다고 하던데 ....
그냥 혹시나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도서간 관계자들 보시면 이왕이면 의견 반영해주셨으면 좋겠다 싶어서요.
작지만 큰 욕심 부려보네요.
꿈은 이뤄진다고 하기에.
그건 안되더라도 미니 실내 놀이터도 만들어주시면 좋겠네요.
너무 추워서 다니기 힘들때 거기서라도 뛰어놀수 있게 헌데 도서관과는 좀 안맞나요? 그냥 바램.
또 하나 유아들 소리내서 책 읽어줄수 있는 공간도. 기적의 도서관 (모 티비에서 처럼) 처럼...
충분히 당연한 요구라고 생각돼요.. 저도 복사골문화센터 어린이도서관과 프로그램이 근사해서 그 근처로 이사갈까를 심각히 고려했었지요.. 민간위탁이 된다면 다 꿈같은 얘기가 될 거예요... 직영이 되고 인천시차원에서 전문적인 공무원을 배치해서 지역 문화의 중심으로 잘 키워간다면 우리도 그런 도서관을 가질 수도 있겟지만...
첫댓글 글 올려 놓고보니... 도서관 때문에 또 한바탕 목소리를 높여야겠네요. 제요구가 사치가된것 같네요. 흑흑흑 그래도 혹시나 하는 바램으로 글 남겨봅니다.
소모임방에 도서관민간위탁반대 방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도서관'란이 만들어졌습니다. 좋은 의견 주세요. ^^
충분히 당연한 요구라고 생각돼요.. 저도 복사골문화센터 어린이도서관과 프로그램이 근사해서 그 근처로 이사갈까를 심각히 고려했었지요.. 민간위탁이 된다면 다 꿈같은 얘기가 될 거예요... 직영이 되고 인천시차원에서 전문적인 공무원을 배치해서 지역 문화의 중심으로 잘 키워간다면 우리도 그런 도서관을 가질 수도 있겟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