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에서 3시간이나 기다려서 야간열차를 타고 내려갈때까지 열차 지연 안내방송이 계속 연이여지더군요. 4~10분 심지어 20분 이상 지연되는 놈도 있는 걸 보니까요... 하긴 저도 열차를 타 보니 왜 지연되는 지 알것 같았습니다. 야간에 공사를 많이 진행하면서 서행운전을 하는가 하면, 단선운전까지 하는 걸 보면, 시간에 목숨걸고 달리는 주간열차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더군요.. 게다가 논산~강경간의 교각 두개의 공사는 그야말로 모든 호남,전라선 방면 열차들을 지연을 그야말로 확실하게 보장(?)시켜주고 있는 일등공신(?)이더군요... 이놈의 공사는 언제나 끝날려나... 적어도 올해말까지는 이러한 짜증이 계속되겠죠...
p.s 요즘 신조차량을 자주 보게 되더군요. 숫자가 너무 많아진것 같아요. 이러다간 전부 신조로 메꿔지는게 아닐지...하긴 철도청에서 계속 도입한다면 언젠가는....
저도 저번에 부산가는데... 20:32분도착이었는데 20:49분에 도착했죠... 성격좋으신 아버지와 할아버지는 얼마 않 늦었다고 그러셨지만 전 좀 기분이 않조았죠... 그런데 호남선은 연착이 별로 없던것 같아요. 저번때 목포역도착시각이12:23분이었는데 승강장에 발을 딛은시각이 12:24분이었죠
첫댓글 저도 2일 철박 갈 때 #40을 탔는데 15분 가량이나 지연되었습니다. 일본처럼 아예 다이어를 개정해든지 해야지 아무리 고철 공사라지만 승객들만 짜증나죠.
저도 저번에 부산가는데... 20:32분도착이었는데 20:49분에 도착했죠... 성격좋으신 아버지와 할아버지는 얼마 않 늦었다고 그러셨지만 전 좀 기분이 않조았죠... 그런데 호남선은 연착이 별로 없던것 같아요. 저번때 목포역도착시각이12:23분이었는데 승강장에 발을 딛은시각이 12:24분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