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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토크방 허정무가 조광래보다 국대감독으로 나았던 이유(국대감독의 특수성)
두리네이터 추천 10 조회 1,134 11.08.22 17:20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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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8.22 17:24

    첫댓글 한열사에 썼던거 그대로 퍼와서 올립니다. 글의 요지는 국대감독에게 필요한 능력은 클럽감독이랑 다르다는 겁니다. 좀더 까다로운 기준이 요구되죠.

  • 11.08.22 17:25

    한열사스포츠게시판에서 본건데 님 거기 자주 있으시죠?

  • 작성자 11.08.22 17:27

    글 하나 작성하면 여러군데 올리는 습관이 있습니다.

  • 11.08.22 17:27

    그냥 현실을 말해줄께요. 이렇게 장문 쓸 필요도 없음. 다 아는 사실이니깐요. 현실적으로 해외 명장은 비용때문에 선임이 불가능. 그래서 국내 최고의 감독을 선임한다. 그게 허정무,조광래감독님이다. 끝. ㅇㅋ?

  • 11.08.22 17:28

    그런 세세한 요구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감독이 세계에 몇이나 될까요? 있다해도 선임은 사실상 불가능. 그렇다면 국내감독 중 골라야하는데 현실적으로 가장 뛰어난 국내 감독은 허정무,조광래감독님임 끗.

  • 작성자 11.08.22 17:30

    조광래는 아닙니다. 축협에서 잘못선임한거라고 확신합니다.

    그이유는 축협에서 예전부터 일정한 성과를 내면 자신감이 지나쳐 악수를 두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건도 그런 경우에 반복이라고 봐요. 2002월드컵 4강한다음에 우리축구랑 전혀 스타일이 다른 코엘류를 데려왔죠? 결과가 어땠습니까?

    이번도 같습니다. 그때 월드컵 4강의 자신감때문이었다면 이번에는 월드컵16강+축협유스시스템의 결실기대+전세계적인 조류인 패싱축구의 필요성 ..이라는 좀더 복합적인 요소가 깔려있기는 하지만 상황은 같습니다. 아직 우리여건으로는 이걸 소화해낼 상황이 아니라는거..일본에 참패한게 그걸 증명합니다.

  • 11.08.22 17:31

    그러니깐 현실적으로 대안이 있어야 하는데 없잖아요. 그러니 최선의 선택을 한거죠. -_- 그리고 당장 월드컵 예선이 코앞인데 어떻게 바꿈?

  • 작성자 11.08.22 17:32

    코엘류 자르고도 얼마든지 월드컵 예선 통과햇습니다.

  • 11.08.22 17:32

    조광래,허정무가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감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최고감독은 최강희 감독..국대에선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장님이 국대 감독 하기 싫어하는것도 있고..)

  • 11.08.22 17:33

    그니깐 잘라서 누굴 데려올껀데요? 전 저 조건에 충족하는 감독을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남

  • 11.08.22 17:34

    최고의 감독이 꼭 한명인가요? 여러명이 될수 있죠. 에효. 저도 최감독님 능력이야 K리그팬으로서 당연히 잘 알고 있죠. 언젠가는 국대 선임도 가능하다고 보는 감독분 중 한명이시기도 함 제 생각엔

  • 11.08.22 17:37

    최감독님은 본인이 고사하셨잖수... 축협이랑 하고 싶겠어요? 뻔히 다 아는데...

    개인적으로 코엘류호는 결과도 보기 전에 끝냈다고 보는데요? 코엘류감독 좀 만 참고 지켜봤으면 지금 우리는 훨씬 더 성장했을 거라 봅니다. 지금 잘못된건 오히려 너무 높은 기대치 떄문이 아닐까 싶네요. 일본 경기 말고 다른 경기는 어떻게 설명하실건지.. 좀만 찾아주심 안됍니까? 왜 한경기가지고 이러는지 정말 ㅋㅋ

    조광래감독은 감독 선임될때부터 말해온게 "체질 개선"입니다.
    우리나라는 체질 개선 하면 안됩니까?
    그게 시대흐름인데?

  • 작성자 11.08.22 17:37

    위 본문에서 말했습니다. 우리축구와 전술적인 이질감이 적고 단기간에 팀조합하는 임기응변능력이 뛰어나며 국제경기경험이 풍부한 감독..허정무,신태용,박경훈등이 생각나네요.

    조광래감독은 클럽감독으로는 뛰어날지 몰라도 국대감독에는 아닙니다. 아니면 아예 히딩크때처럼 k리그 중단하고 몇개월 합숙할 시간을 주던가..

    전술스타일이 한국선수들이랑 전혀 동떨어져 있고(k리거를 외면하는것보면 답 나옵니다. 코엘류때도 이랬어요) 시행착오가 너무 많습니다. 전술실험하게 기다려줄 시간이 없습니다.

  • 11.08.22 17:37

    허정무감독님은 월드컵 직후 축협에서 재계약을 할려고 했으나 본인이 그간의 악플(에효 네티즌들..) 가족들 욕때문에 그만 둔다고 하셨구요. 신태용,박경훈감독이 벌써부터 국대급 감독 레벨인가요? 프로 감독 2~3년차 감독들인데 ㅎㄷㄷㄷ 님 기준엔 경험이라는게 없나봐요?

  • 11.08.22 17:41

    그니까 님 설명의 이유가 너무 빈약하다는거예요. 일본 한경기만 가지고 계속 설명하고 계시고 있고 국대축구랑 클럽축구가 다르다는거 님보다 조광래 감독이 더 잘 알고 있지 않을까요?

    저는 조광래감독이 후로 이미 많은 것이 바꼈다고 봅니다.
    젊은 선수들은 기술에 좀 더 집중을 하고 있고 수비수들은 패스의 중요성을 다시 배우고 있죠. 이게 현재 축구입니다.

    예전 축구 답습해봤자 좋을 거 없습니다. 교과서는 계속 바뀌는데 계속 예전책으로만 공부하는 것과 다를바 없죠.

    좀 만 참고 기다려보세요. 한경기 가지고 이러지말고.

  • 작성자 11.08.22 17:48

    부산꼬꼬마//신태용은 아챔우승하고 클럽월드컵에 나간 경력이 있고 k리그성적만해도 조광래보다는 우월합니다. 그리고 박경훈도 세계청대를 치룬경력도 있고 아챔도 나가봤죠. 그럼 조광래는 무슨 경력이 있습니까? 국제경험은 이감독들과 대동소이합니다. (안양감독시절 아챔전신대회에 두번 나가서 한번은 일본 시미즈에 발려 탈락하고 다른한번은 수원에 밀려 준우승-지금 아챔규정이라면 4강-했죠. 이게 조광래의 국제경력 전부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질감이 적은 전술스타일이란점에서 조광래는 결정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감독이 단기간에 해낼걸 몇배의 시간을 줘도 해내기 힘들고 쓸수있는 선수자원이 한정되어있죠

  • 11.08.22 17:43

    어익후 국제 대회 몇번 나갔다고 프로 감독 몇십년 해먹은 경력이랑 같아지나요? ㅎㄷㄷ 국제 무대가 ㅎㄷㄷ하긴 하네요. ㅋㅋㅋㅋ

  • 11.08.22 17:43

    조광래도 K-리그 성적으로 타 감독들에게 꿀리지 않습니다..안양 10년만에 우승시킨 감독인데...

  • 11.08.22 17:49

    아니죠. 오히려 조광래감독이기에 시도해볼 수도 있는 것이라고 생각함. 10년이고 100년이고 한국 스타일을 고수할 수 없다고 봅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절대 강호도 절대 약체도 없는 축구 시대에 언젠가는 한국도 따라잡힐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기에 전술적으로도 변화를 해야죠. 더 강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인 어려움이야 당연히 따르는 것이고 축구협회도 조광래감독과 선임 전에 이야기 했겠죠. 축구협회가 선택했고 믿어준겁니다. 우린 기다려야죠. 이제 시작입니다. 월드컵 3차 예선은요.

  • 작성자 11.08.22 17:51

    부산꼬꼬마//뭐 저도 조광래가 성공하는게 더 좋고 한국축구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하다는건 동감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보여준 과정을 봐서는 도저히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앞으로 성적으로 판가름나겠죠.

  • 11.08.22 17:55

    그니깐 앞으로를 기대해야지 당장 무조건 안된다 짤라야 하는 말도 안되는 말씀을 하시니간 제가 개같이 달려들죠. ㅋㅋㅋㅋ 그리고 조광래감독님 선임 이후 대부분의 경기를 봤었지만 역대 한국 축구 대표팀 전술이 이렇게 다채로울 수 있을까 생각도 많이 들었구요. 단지 일본전에 대망해서 문제지만. 딱 1경기 그랬구요. 첫번째 일본전은 선임 후 얼마 안된 경기니깐 패스고, 아시안컵에선 카타르 병맛 일정과 일본은 반대로 일정 버프를 받고도 무승부임. 이번 경기는 그저 대망이었음. 선수들 원래 실력의 반의반도 안나오면서 대망한 경기.. 안풀리는 경기라 생각됨. 그냥 인생에서 뭘해도 안되는 날 그런 날.. 단지 한일전이라 문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08.22 17:41

    ㅋㅋㅋㅋㅋㅋ

  • 11.08.22 17:57

    ㅋㅋㅋㅋㅋㅋ

  • 11.08.22 19:29

    ?

  • 11.08.22 22:33

    왜 쳐웃는거지

  • 11.08.23 00:01

    웃긴 글이긴 하죠.

  • 11.08.23 10:51

    ㅋㅋㅋㅋ처웃다라...윗분빡치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08.22 18:01

    둘중 굳이 꼽으라면 허정무감독 손을 들어주고 싶지만 굳이 현시점에서 이런글이 필요할까요? 뭘 어찌한다해도 허감독이 돌아올일도 아니고.. 일단 임기까지는 좀 지켜보고 판단하죠.

  • 11.08.22 21:22

    누가보면 본프레레 시절처럼 몇달 내리 쭈욱 개졸전으로 팀 쫄딱 말아먹은 줄 알겠습니다ㄷㄷㄷㄷ
    일본전 대패하긴했지만 그거 제외하면 딱히 경질 운운할 정도로 망해가던 페이스 전혀 아니었는데.....????

  • 11.08.22 21:33

    조광래감독이 이 글좀 봤으면 좋겠네요. 당분간 조광래 체재로 계속 갈 것같지만 선수들과 소통없고 다른 전문가들의 의견 다 틀어막고 계속 전진해 나간다면 오래 못 갈것 같습니다.

  • 11.08.22 23:15

    아시안컵까지는 허정무 체제로 갔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

  • 11.08.23 00:11

    2007년말 허정무가 처음 감독 선임되었을때 다른 축구팬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경악을 했습니다. 저는 당시
    케이리그 플옵에서 우승한 파리아스가 국대감독이 되길 바랬거든요. 그런데 예전에 국대감독을 맡아 한계를
    드러낸적이 있었고 더욱이 그전해 수년간 전남팀을 맡아 별 성적을 못낸(아챔에서 일본 가와사키팀에 2번이나
    완패하고 태국 방콕대학에 비기는 망신을 당하기도 했었죠) 허정무를 선임하는거 보고 축구협회가 진짜
    제정신인가 의심했었습니다.
    그리고 감독 선임한 이유가 '단기전에 뛰어나다'는 거였는데 그 이유도 납득하기 힘들었구요.(국내대회인 fa컵 우승
    몇번한거가지고 저러나 했었죠.)

  • 11.08.23 00:15

    그런데 그뒤 수년간 국대팀을 맡아 운영하는것을 보면서 그말이 확실히 이해가 되더군요.

    - 이런 글을 쓰신 분이 또 똑같은 생각을 하시는것 같네요...

  • 11.08.23 00:20

    3. 전술스타일이 그나라 축구의 전반적인 스타일과 이질감이 적어야 한다. 즉 선수들에게 평소에 익숙한
    전술이라야지 통할 확률이 높다.

    - 조광래 감독의 결정적 결함으로 이질감을 뽑으셨는데
    어떤 이질감이 있는지를 말씀하시기 전에 '그 나라 축구의 전반적인 스타일'
    즉, '한국 축구의 전반적인 스타일' 이 뭔지부터 설명해 주시면 좋겠네요.

  • 작성자 11.08.23 06:54

    그냥 공차는거 보면 안느껴집시까? 그걸 꼭 말로 해야하나...

    감독 자기입으로도 '한국축구의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하고 기자나 선수들도 '만화축구'라고 하는데 이런말을 괜히 하겠습니까?

  • 11.08.23 09:48

    중국한테 3:0으로 진 허정무 감독 당시 얼마나 까였는지 기억이 생생함 ㅋㅋㅋ
    이래놓고 조광래가 또 16강 가면 평가는 순식간에 뒤집어지죠.
    이런 평가는 진짜 쓸모도 없고 영양가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허정무 감독도 똑같은 평가 받았는데 이제와서 16강가니 평가가 바뀌네요
    아직 허정무 감독만큼 기회도 않줬는데 더 기다려줘야죠. 허정무 감독은 2번이나 하고 나서야 16강 갔는데 말이죠.

  • 11.08.24 00:25

    벌써 결과를 얘기할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조광래 감독 부임된지 얼마나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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