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속대로 C.호날두의 이야기를 가지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사실 어제 바로 돌아오려 했지만 다음 블로그가 공사 중이더라고요..ㅡ.ㅡ.;;
회사 업무 끝나고 저녁 먹고 8시(영국시간)정도 돼서 블로그에 들어오려고 하니 점검 중이라는 페이지가 뜨길래 하루 지난 오늘 돌아왔습니다. ^^;
지난 6일(현지시간) 이었죠? 우리나라와 그리스의 친선경기가 있었던 날,,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브라질과 포르투갈의 친선경기도 이곳 런던 에메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있었습니다. 2007년 첫 A매치 기간에 잉글랜드에서만 총 5경기가 치러졌는데요. (대한민국vs그리스, 브라질vs포르 투갈, 잉글랜드vs스페인, 호주vs덴마크, 나이지리아 vs 가나)
이렇게 많은 A매치가 한 나라에서 치러지는 것도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잉글랜드가 뭐길래!! 이렇게 많은 A매치가 치러지나?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EPL에서 뛰고 있는 대표 주전 선수들이 많아 선수들의 이동거리와 컨디션을 감안해 A매치 국가로 이곳 영국을 많이 선택한다고 합니다. (EPL에서 뛰고 있는 호주 선수만 13명이라고 하네요! 대단하죠? )
또 한가지 이유는 영국내에 EPL 스카우터는 물론이고, 유럽 빅리그의 스카우터도 쉽게 모일수 있는 장소로 아죽 적합하다고 합니다. 위치상으로도 그렇고 영어권이라는 것과 다국적의 선수들이 모이고, 축구 종주국이기도 하고요.
브라질과 포르투갈의 경기는 빅매치 중의 빅매치라서 정말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그래서!! 저 쪼매도 브라질과 포르투갈의 연습경기와 기자회견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아쉽지만 우리 대표팀 연습구장 취재는 하지 못했습니다..ㅡ.ㅡ;;
브라질은 둥가 감독만이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을 하였고, 선수 인터뷰는 믹스트존에서 자유스럽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반면, 포르투갈은 믹스트존에서 인터뷰 없이 바로 공식 인터뷰를 가졌는데요. 스콜라리 감독 인터뷰는 물론, C.호날두와 조르제 안드라데의 공식 인터뷰도 가졌습니다.
믹스트 존에서 브라질 대표팀을 기다리는 취재진들. 버스가 도착하니 카메라 방향이 모두 버스 쪽을 향해 있습니다. 정말 많은 취재진이 모였죠? 버스에서 선수들이 내리고 있는 와중에 눈 씻고 찾아 봐도 보이지 않는 “호나우지뉴”
이날 참석한 취재진들이 모두 호나우지뉴 불참에 의아해 하며 호나우지뉴가 이번 경기에 왜 참여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질문이 계속 이어졌는데요.
호나우지뉴는 종아리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서 제외되었다고 둥가 감독이 공식 인터뷰에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여러 가지 설(둥가 감독과의 불화설, 대표팀 은퇴설 등)들이 나오고 있던 시기라 둥가 감독의 말을 못 믿겠다는 듯 기자들은 호나우지뉴가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집요하게 질문을 했습니다.
둥가 감독 이런 질문이 계속되니 짜증이 났는지 “단순히 종아리 부상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그리고 브라질에는 호나우지뉴만 있는 게 아니다.”라며 한숨 쉬듯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기자들의 집요한 호나우지뉴 질문에 난감해하기도 하면서 지겹다는 눈초리를 보냈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호날두의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역시나 서두가 너무 길었죠? ㅡ.ㅡ;;)
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크리스티아노 호날두(Cristiano Ronaldo)"였습니다.
최근 EPL에서 현란한 개인기는 물론 득점 공동 1, 2위를 오가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이날은 호날두의 22번째 생일이기도 했고요.
호날두를 인터뷰한다는 것이 처음이었는데요. 아니 정확히 말씀 드리면 경기장 밖에서 본 것도 이번이 두 번째였습니다.
한번은 아스톤 빌라 믹스트 존에서 휘리릭 지나가는 모습만 살짝 봤을 뿐…
그래서인지 더 기대가 되고, 호날두는 어떤 모습일까? 인터뷰는 어떻게 할까? 정말 영어는 못할까? 느끼하고 거만할까? (잘생긴듯하면서도 약간 느끼함에 묻어나는..^^;)등등 많은 상상과 기대 속에 호날두를 기다렸습니다.
두둥~ 조르제 안드라데와 함께 기자 회견장으로 들어온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느끼하고 거만한 호날두??
음..약간 그런 면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았지만……
첫인상은 단연 “화려하다” 였습니다.!!
화려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죠? 제가 영국에서 몇몇의 기자회견장을 다녀봤지만 기자회견장에 이렇게 화려한 액세서리를 하고 나타난 선수는 처음 봤습니다. 그것도 기자회견이 끝나면 바로 연습훈련을 하기로 스케줄이 잡혀있는데도 말이죠. (물론 인터뷰 후에 연습경기를 할때는 귀거리만을 착용하고 반지와 시계는 착용하지 않고 훈련에 임했습니다.)
아주 번쩍번쩍 빛나더만요.. ㅎㅎ
개인기만큼이나 화려하죠?
그리고 두 번째로 든 느낌은 호날두 나름대로 무게를 잡으려고 애는 썼지만 틈틈이 새어 나오는 철부지 청년의 모습? 정도라고 할까요?
인터뷰 내내 무게를 잡고 있었는데,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오거나 생일 축하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정말 철부지 아이처럼 해맑게 웃으면 좋아하더라고요.
인터뷰를 하기 위해 자리에 앉으면서 어느 한 사진 기자가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건네니 “알고 있었니? 축하해줘서 고맙다”며 미소를 띄우는 모습입니다.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호날두에 칭찬의 말이 이어지자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합니다. 이럴 땐 아주 귀엽죠? 천진한 모습도 보이고요.
한참을 웃다가 다시 무게 있는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웃음을 가다듬고 있는 호날두. (사실 무리 무게를 잡으려 해도 무게감이 느껴지지는 않더라고요..ㅋㅋ)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세 번째로 느낀 점은 “강하다” 였습니다. 눈빛이……
눈빛이 어찌나 강한지..ㅎㅎ
이날 모인 기자만 영상, 텍스트, 포토 모두 해서 100여명 정도 되었고, 기자들의 질문이 30분 정도 지속되었었는데요..
기자들이 질문 할 때마다 기자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호날두..
호날두의 눈빛에 기자들이 주눅들 정도였으니 말 다했죠? ㅎㅎ
진지하게 인터뷰를 듣고 있는 기자들인데요. 사진에서 우측 밑에 동양인으로 보이는 저 분이 우리 회사의 “귀염둥이 조정길 기자”입니다. ㅎㅎ 진지하게 인터뷰를 듣고 있네요. ㅎㅎ
기자들 표정이 왜 이렇게 다들 진지하고 암울한지……ㅎㅎ
눈빛이 너무 강했던 호날두…
느닷없이 ...정말 느닷없이 호날두가 저를 째려보기 시작했습니다. ㅡ.ㅡ;;
인터뷰가 생각보다 많이 길어졌고, 사진도 찍을 만큼 찍었고,,,,(참고로 저는 맨 앞줄에 앉아서 사진을 찍었거든요.)
사진을 찍을 만큼 찍어서 인터뷰 하는 모습을 그냥 가만히 보고 있었는데 호날두 저를 갑자기 뚫어져라 째려 보기 시작합니다. ㅡ.ㅡ;; (내가 뭘 잘못했냐고오요!!)
첨엔 이러다 말겠지 하고 가만히 나도 호날두를 째려(?) 봤는데…
눈 한번 깜빡 하지 않고 계속 뚫어져라 처다 보는 호날두…
결국 제가 민망해서 카메라 다시 꺼내 들고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몇 컷 찍고 나니 시선을 돌리더군요..음...ㅋㅋ
”왜 사진 찍다가 안 찍냐? 사진 찍으려고 왔으면 계속 찍어라!!” 였을까요? ㅋㅋㅋ
사진을 찍으니 표정이 조금씩 달라지더라고요.. 카메라 의식하는 날동이..ㅋㅋ
다음에 호날두와 인터뷰 할 기회가 또 온다면...그땐 확실히 사진만 죽어라 찍어야 할 것 같아요..ㅋㅋ
가만히 인터뷰 듣고 있다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ㅋㅋ
호날두의 주장 완장은 생일 맞이 깜짝 이벤트!!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포르투갈 주장완장을 달고 경기에 임했는데요
.
이는 포르투갈의 축구협회 부회장 까를루쉬 실바가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그야말로 잘 나가는 호날두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성으로 주장 완장을 차게 되었다는군요.
호날두는 포르투갈 축구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주장완장을 차게 되어 기록으로 남게되었습니다.
22살의 생일선물 치고는 너무나 뜻 깊은 생일 선물을 받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라고 하기엔 호날두에 대한 사랑과 기대가 넘치는 것 같죠? ^^
이날 진행된 포르투갈의 스콜라리 감독의 공식 기자회견 중 거의 절반 정도가 C. 호날두에 관한 질문들이었습니다. 스콜라리 감독도 인터뷰 도중 '호날두의 질문아니면 할 질문이 없는가?'라고 기자들에게 반문을 하기도 했는데요...그만큼 호날두의 관심이 뜨거웠다는 이야기!! ^^
Q) 호날두가 ‘축구 황제’ 펠레와 같은 선수가 될 수 있겠는가?
펠레는 천년에 한번 나올만한 위대한 선수이다. 하지만, C.호날두는 시간이 흐를수록 무섭게 발전해가는 선수이다. 내년까지 세계에서 다섯 번째 안에 손꼽히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Q) 호날두가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는데?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나는 그런 발언을 한적이 없다. C.호날두는 맨유의 선수이고, 이적에 관한 문제는 선수가 알아서 해야 할 문제이다.
Q) 호날두의 시뮬레이션 액션에 대해 문제가 되고 있는데?
호날두의 기량은 세계 정상급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뮬레이션 액션은 축구에서 항상 문제가 되어왔던 문제이다. 하지만, 공격수는 승리를 위해서 상대방으로부터 기회를 얻어내는 것이 의무이고, 모든 공격수들이 경기에서 자신의 역할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뿐이다. 물론, 시뮬레이션 액션이 정당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C.호나우도만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호날두, "이제 영어 문제 없어요"
호날두가 영어가 능숙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는 여기저기서 많이 들으셨을 거에요. 사실 저도 기사만 보고 그렇게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실제로 호날두도 영국 방송에서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고요.
하지만 이날 확인을 했습니다. 영어가 아주 많이 늘었다는 사실을!!
듣는건 물론이고, 답변도 영어로 술~술 나오더라고요.
영국의 아리따운 배우와 사귀더니 영어가 아주 많이 늘었나 봅니다. ^^
브라질과 포르투갈 대표팀의 연습훈련 모습도 많이 찍었는데 너무 길어지는 듯하여 오늘은 이만 줄이고,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
아!! 마지막으로 … 호날두의 인터뷰 영상 올려드립니다.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질베르토 실바의 인터뷰 후에 호날두의 인터뷰 이어집니다. 음성상태가 좋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려요~^^
첫댓글 ㅋㅋㅋㅋㅋ아...너무귀엽다 ㅋㅋㅋㅋ 생일축하한다는애기에 숨기지못하는웃음 ㅋㅋㅋ 영어도잘한다니 ㅋㅋㅋ 에잇퉤퉤투퉤퉤퉤난머하냐
날동이 표정관리 진짜 못하자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날동이 카메라 의식 정말 많이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
..............배신자...니가 영어를 잘해 ^^?
ㅋㅌㅋㅋㅋㅋㅋ 배신자.ㅋㅋㅋ 웃겨요.ㅋㅋㅋ
사실 무리 무게를 잡으려 해도 무게감이 느껴지지는 않더라고요.. 사실 무리 무게를 잡으려 해도 무게감이 느껴지지는 않더라고요.. 사실 무리 무게를 잡으려 해도 무게감이 느껴지지는 않더라고요.. 사실 무리 무게를 잡으려 해도 무게감이 느껴지지는 않더라고요................................... 날동 한국어는 안되겠니??? 하는김에 한개더해 ! !
와.. 날동이 속눈썹 ㄷㄷㄷ
귀여운 자식 ㅋㅋㅋㅋㅋㅋ
기자분 진짜 당황하셨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악세사리 화려하군아~ 그게 너의 개성이야~
반지에 한 번 놀라고 속눈썹에 거듭 놀라고 뚫어져라 진지한 눈빛에 또 놀랐음....... 날동이는 볼때마다 사람을 놀래키는 무언가가 있는듯...(게다가 많다)
영국의 아리따운 배우와 사귀더니 영국의 아리따운 배우와 사귀더니 영국의 아리따운 배우와 사귀더니 영국의 아리따운 배우와 사귀더니 영국의 아리따운 배우와 사귀더니 영국의 아리따운 배우와 사귀더니 영국의 아리따운 배우와 사귀더니 영국의 아리따운 배우와 사귀더니 영국의 아리따운 배우와 사귀더니 영국의 아리따운 배우와 사귀더니 영국의 아리따운 배우와 사귀더니 영국의 아리따운 배우와 사귀더니 영국의 아리따운 배우와 사귀더니 영국의 아리따운 배우와 사귀더니 영국의 아리따운 배우와 사귀더니 영국의 아리따운 배우와 사귀더니 영국의 아리따운 배우와 사귀더니 영국의 아리따운 배우와 사귀더니 영국의 아리따운 배우와
영어가 아주 많이 늘었나 봅니다.영어가 아주 많이 늘었나 봅니다.영어가 아주 많이 늘었나 봅니다.영어가 아주 많이 늘었나 봅니다.영어가 아주 많이 늘었나 봅니다.영어가 아주 많이 늘었나 봅니다.영어가 아주 많이 늘었나 봅니다.영어가 아주 많이 늘었나 봅니다.영어가 아주 많이 늘었나 봅니다.영어가 아주 많이 늘었나 봅니다.영어가 아주 많이 늘었나 봅니다.영어가 아주 많이 늘었나 봅니다.영어가 아주 많이 늘었나 봅니다.영어가 아주 많이 늘었나 봅니다.영어가 아주 많이 늘었나 봅니다.영어가 아주 많이 늘었나 봅니다.영어가 아주 많이 늘었나 봅니다.영어가 아주 많이 늘었나 봅니다.영어가 아주 많이 늘었나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들의 처절한 절규가 여기까지...ㄱ-
오오~~~~~눈빛광선!!!!!!!!!!!!!!!
역시 네 앞에선 무시를 해야 오히려 날 봐주겠구나. 무심한 듯 쉬크하게 네 앞을 지나가 주겠어ㅡㅜ
나도 중딩때부터 기자가 꿈인데..... 일단 0지망이 정치&국제 쪽 분야의 기자가....스포츠는 그담..ㅋㅋㅋㅋ
으아 기자... 저두기자 하구 싶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매우 잘봤습니다~^^
눈빛하고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찍어주니까 좋드냐?? ㅋㅋㅋㅋㅋㅋ 아 이거보니 나도 기자하고싶네요 ㅠㅠㅠㅠ 스포츠기자 하고싶어라~~ ㅠㅠ
넌정말 사랑할수밖에없는 귀염둥이ㅋㅋㅋㅋ 너의 레이저광선을 받고싶구나 ㅠㅠㅠ
귀여워 죽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 깨물어버리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길. 잘 나가다가 영국의 아리따운..
저도 그부분에서 울컥.....<
속눈썹.......ㄷㄷㄷㄷㄷㄷㄷ 몰랐는데 자세히보니 진짜 이쁘게 생겼넹~~
한 10분 날동이한테 눈빛 받으면 시력 좋아질 거 같애~ㅋㅋㅋㅋㅋㅋㅋ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웃을때 눈가에 주름이ㄷㄷㄷ.... 짜식 눈은 이쁘네ㅋㅋㅋㅋㅋ
와.................. 뚫어지게 쳐다봤따니.......................아아아아ㅏㅇ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저 눈빛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지해보일 수 없는 날동 ㅠㅠㅠㅠㅠㅠ 아 정말 정말 정말 ㅠㅠㅠ 또 이렇게 멀어져가는구나-0-
날도 사진 보고 한참 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떡해,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째려본다는거 읽고 완전 뒤집어 지는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찍으려고 왔으면 사진만 찍으라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메라 다시 들이대니까 다시 의식하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이쁘당
저 놈의 립그로스....ㅠ_ㅠ 제눈에 들어오는건 그거 하나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