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남산골 한옥마을에 천하수회장님이 소속된 단체의 제다체험 행사장에서 머물다가
모임에 참석했더니 자꾸자꾸 눈꺼풀이 무거워져서...에효..
파트연습시간에 대롱 전 회장님이 보이길래 무지무지 반가웠는데 어느새 사라졌더군요.
더욱 멋져지고 편안해 보여서 흐믓했습니다.
건강하게 지내시구려.
공연 한달전이라
오늘은 전원 참석하여 빡세게 연습하겠다 짐작하고 3시 시간맞춰 나갔었는데
3시에 모여 파트연습하는 팀은 미녀해금군단 밖에 없었고,
3시30분 좀 지나서 함녕지곡팀 연습시작...
달랑 한명 나온 거문고님은 대금파트연습때 장구와 좌고를 쳤고
달랑 한명 가야금은 한시간 내내 멀뚱멀뚱 구경이나 하고....
지난번에도 현악 하현도드리와 가곡반주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었는데
오늘 파트연습시간에 단 한번도 맞춰보질 못해 아쉬웠고...
공연연습 실전에서도 서풍님과 관산님 대모산뿐... 정말 많이 아쉬웠습니다.
부분부분 집중 반복해서 잡은 다음 연결하여 연주하면 좋을것 같은데 다들 이리 바쁘셔서 어찌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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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연습 끝내고 본격적으로 공연 순서대로 연주하는 도중 줄이 수시로 변하여
연주하면서 수시로 줄을 고르며 손을 봐야했었고,
쉬는시간에 악장님께서
"파트연습때 악기음을 제대로 맞춰 놓지 않으면 파트연습시간이 무의미하지 않느냐?"
라고 하실때 얼마나 민망하던지....
제다체험 참여했다가 정악모임 갈려고
내 키보다 더 큰 법금 들고 다니기 번거로워 안가져가고, 비치된 악기줄이 많이 늘어났길래
줄을 당겨놓았더니 연이어 투툭 투툭 나가는 바람에 금방 이은 줄이 여러개다 보니
연주중에도 탄력이 서로 달라 음색도 다르고, 계속 늘어나다보니 음도 계속 변하기 때문에
연주중에도 어쩔수 없이 계속 줄을 고르며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명색이 공연연습인데 자기 악기를 챙겨갔어야 했지요. 이점 깊이 반성합니다.
한달후에 얼마나 좋아질지 모르겠지만
2주전이나 오늘이나 별반 달라진것은 없는것 같아요. 소리도 , 참석률도....
다들 무대 올라가면 다 잘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공연당일 잘 맞춰 연주하는 것이야 기본이고, 만들어 가는 과정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도 바쁘고 너도 바쁜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인데,
공연 한달 앞둔 시점에서
명단에 이름이 올라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열 일 제치고 달려나온 사람들이
자칫 별반 할일도 없는 사람들로 여겨지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미녀총무님~
합주 끝나자마자 일어서는 내게
"식사하고가실거에요?"
라고 묻길래
"그냥 갈거다"
했더니, 무지무지 이쁜짓(?)을 하며 다가오는것이 아마도 회비 달라고 다가온것 같은데
차마 말을 못꺼내는거 보고 많이 웃었네...ㅎㅎㅎ
9월28일 연습때 회비걷을때 낼려고 했더니 대모산은 내야할 액수가 많다고 말하길래
송금 시킬테니 밀린회비 액수와 계좌번호 문자로 보내달라 했는데 문자가 안와서 아직 송금 못했고...
평소 카드결재를 주로 하다보니 현금소지를 잘 하질 않아서 오늘도 그냥 와야했네요.
올해는 1학기때도 출석한 날이 얼마 안되다보니 제때제때 회비를 내지 못했고 액수가 커졌군요.
10월분까지의 금액과 계좌번호 알려주시면 즉시 계좌이체 해드리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뭔말이에요?
저는 공연을 꼭 한달 남은 시점에서
오늘 공연곡들을 순서대로 연습 하고 난 후 연습분위기를 적었습니다만.
"아마, 유월달 연주회가 끝나고 들었으면 공감이 갈텐데, 지금은 전혀 공감이 않가네여 ?. 어찌 지금에서?... 연주회가 끝나고 지금에서 그 많은 지적을 하시는지요?."
라는 Led Zeppelin님의 댓글은 대체 웬말이십니까?
그리고, Led Zeppelin님은 대체 뉘신지요?
정악모임 회원중에는 닉네임 바꿨다고 신고 글 올리신 분이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질 않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닉네임은 바뀌었어도, 사람은 바뀌지 않았을 텐데요?. 아닌가요?. 유월 연주회 끝나고 오늘 뵈온분 느루님과 대모산님 입니다. 제 기억이 잘못됬나요?. 닉네임이 바뀌어서 문제인가요?. 유월 연주회 이 후 지금 합주에 참가한 것이 문제인가요?. 둘 중에 진정 중요한게 무엇인지 알려 주신다면 바로잡겠습니다."
라고 쓰셨군요.뉘신진 모르지만 유월연주 후에 난 느루님과 정악모임날 함께 연주한적도 있는걸요?
그리고 열린모임에서.. 평소의 일상적인 모임과 공연 임박하여 공연곡만을 연습하는 모임이 비중이 같은가요?
아무래도 제가 정악모임에 너무 오래 있었나봅니다.
현악기 특성상 선율악기와는 달리 애드립이 통하지 않기에, 모두 모여 부분부분 약속을 하고 연주해야 하는것이 맞는데, 각기 다른곳에서 배우고 들고남이 자유로운 열린모임이다 보니 다같이 모일 기회가 없었기에 공연이 임박한 10월쯤이면 다들 나오실 거라고 예상을 했었고, 파트연습 한시간동안 혼자 멀뚱대는일 멋적어서 공연연습 시작되고 나서는 사실 출석이 꺼려졌던것이 사실입니다만, 이해할수 없는 말들로 댓글을 썼다지웠다 반복하며 작정하고 칼날을 들이대니 더이상 버틸 힘조차도 없고, 이런 공격 받는 모습이 가족들 보기도 민망하여 여기까지...
햇수로는 7년, 만으로 6년을 며칠 앞둔 정악모임을 이제 떠날때가 온것 같습니다.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함께하고 싶었던 분들이었고
함께하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정악모임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인용?
절대 아니고, 쓰신 글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 한것입니다,
대모산님, 가슴 한켠이 뻥 뚤린것처럼 휑하네요...뭐라 말씀을 드려야할지...
7년전 제 서투르고 거친 열의로 모셔와서 그 이후로 이런저런 힘든일 실수들 다 보듬고 자리지켜주셨는데 결론이 이렇게 난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낭인님이 닉네임을 바꾸셨었군요.
아마 대모산님께서는 정악모임 회원이 아닌 분이 대모산님이 아쉬운 점에 대해 쓴 글을 비난하는 것으로 이해하셨나 봅니다.(과거에도 그런일이 있었거든요)
낭인님을 자주 뵙지는 못했지만, 지난번 술자리 함께 하면서 성품이 진실된 분이라고 느꼈었는데, 게시판에서 짧은 글로 의견을 주고받다보니 괜한 오해가 불거져 감정이 상하게 된 것 같습니다.
부디 오해 푸시고 서로 큰 상처 입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대롱님, 지난번 경우와는 본질이 다릅니다.
자정부터 새벽4시이후까지 예닐곱개씩이나 되는 이해 안되는 글들로 공격을 받고...
날이 새고 나니 그 글들은 사라지거나 전혀 다른 내용으로 둔갑을 해 있고....
나름 책임감을 가지고 자리를 지키고자 했었습니다만, 그것 또한 교만인듯 하고,
여기까지가 인연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Led Zeppelin님,
한번 뱉으면 주워담을수 없는 말과도 같은 댓글을 ...
이미 타인이 그 글을 읽은후 다음 댓글을 단 후에도 그 글을 삭제하고, 또다른 글도 내용을 바꿔 적으셨습니다그려...
제가 오늘 아침 8시경에 보았을땐 새벽3시에도..새벽4시를 넘긴 시각에도 댓들을 적으셨던데,
귀가하여 지금 들어와 보니..어찌된 일인지 아침 시간에 죄다 다른 내용을 바꿔놓으셨군요.
대롱 말대로 부디 오해 푸시고 두분다 발전을 위한 발판으로 여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모산님... 갑자기 이런일이 생기니 황망합니다.ㅠㅠ
부디 노여움 푸시고 언제나처럼 어머님같고 누님 같은 인자하고 넓으신 마음으로 다시한번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대모산님은 정악모임에서 어머니 같은 분이신데...이렇게 인연을 끊겠다고 하시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