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사회에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경우라 생각합니다.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인간이기에,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개인주의 성향이 많이 나타나는 것이 요즘의 현실입니다. 무관심과 바로 옆집에 누가 사는지조차 모르는...서로가 알려면 관심을 가지고 서로를 존중하며 대해야 하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람을 사귀고, 필요해 의해 만나고, 어느덧 점점 희미해져가는 현대인들의 정이 무엇인가를 생각나게 하며 현대사회에 나타나는 현실이 아닌가 합니다.
2) 진정한 인간관계...따듯한 사랑이 느껴지는 사람과 사람들..그시작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사람 한사람의 관계를 진실되게 아끼고 소중히 간직하려는 맘가짐, 거짓이아닌 순수하게 대하는 것등.. 하지만 이것들을 유지하고 간직하기는 너무나 힘든 일일수도 있습니다. "아! 이사람은 이거하면 생각이나" 하지만 단지 생각에 머물뿐..기억에선 서서히 사라질것입니다
3) 요즘 바로 가까이에 살면서도 만나기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가족조차 하루에 몇번 보지못하고 지나가는게 현실입니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들, 가식적으로 대하는 사람..하지만 첫인상에 이사람은 좋고 아니고 판단하긴 바보같은 짓입니다. 서로간에 가벼운 미소라도 보내며 답하고 그러다가 이야기도하고 차도 마시고....그러기 위해선 작은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그사람을 이용해야지 하고 접근했지만 훗날 진정한 벗이 될수도 있는것이...무엇이라고 정의할순없지만 사람사는 이야기가 아닌가 합니다.^^
첫댓글 사람사는 이야기를 좀 더 진솔하고 풍성하고 풋풋하게 풀어 놓을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언젠고 길들인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그럴 수 있겠죠[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