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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길/몸의 길
(입력:2024.10.07/한창희)
1. 몸과 마음의 정리
- 반야심경(般若心經)에서 마음心을 다루고 담아놓았지만 대체로 공(空)으로 표현.
空 안에는 어떤 구체성도 없으며, 더해지지도 않고 빼지지도 않고(不增不減), 더러워지지도 깨끗해지지도 않으며(不垢不貞).
그리고 태어나지도 죽지도 않는다(不生不滅). 또한 죽음이 다함도 없고(無老死盡), 이 안에는 무언가를 내가 받아들이고 생각하고(無色受想行識), 맛보고 만지고 냄새 맡고 하는 (無色聲香味觸法) 모든 것도 없다고 그랬어요.
반야심경에 비추어볼 때, 우리는 마음을 너무 이상하게 쓰고 있어요. 예를 들어보면,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더 보태지지도 빼지지도 더러워지지도 깨끗해지지도 않는다는 그 마음이 도대체 어디에 들어갈까요? 그리고 마음에 '안든다’, '따뜻하다’, ‘차다’, ‘내려놓는다’, ‘흔들린다’ 등 우리는 두리뭉실 자기 삶을 숨겨요.
마음이라는 개념을 찾아내는 단계에서는 그게 아니었는데, 현실적으로는 적나라한 실제 마음과 거의 상관없는 것들을 마음이라는 말에 숨겨요. ‘마음수련’도 있죠. 마음은 수련도 안 되는 거예요. 따라서 더러워지지도 깨끗해지지도 보태지지도 깨지지도 않고, 살아나지도 죽음도 죽음이 다함도 없고, 그 모든 감각을 떠난 것이 마음인데 그걸 어떻게 수행할 거예요?
한 달 정도 마음이라는 단어 안 쓰고, 마음이 쓰였던 자리를 좀더 구체적으로 표현해서 자기 뜻을 펴보기는 쉽지 않을 거예요. 무심결에 나와요. 그만큼 깊이 습관화된 거죠. 우리가 옷을 입는 것이 습관화되고, 문화가 되고 하나의 움직일 수 없는 필수품처럼 되었어요. 우리 삶을 이야기할 때 의식주라고 표현하듯이 옷을 벗고 사는 것은 아예 생각하지 않듯이, 마음이라는 것도 옷처럼 그렇게 마음 옷 안에 가리고 있는 것이 참 많아요.
- 몸은 처음부터 움직이다, 움직임이라는 뜻이에요.
‘몸뚱이가 움직여지고 있는 시스템’이 우리에게는 몸이었던 거예요. 이 몸이라는 단어를 모르고 얘기를 하면 기(氣)철학하면서 몸이 기본적으로 바디와 다르다고 열심히 설명하게 되지
요.몸이란 말 자체가 애초에 바디가 아닌 거죠. 육체의 움직임의 체계, 즉 ‘system of movement of body’가 되죠. 몸에 대한 우리말 어근만 알아도 기철학 얘기하면서 힘들 게 이야기하지 않아도 되요. 몸이라는 말에도 체(體)가 있고, 신(身)이 있죠, 다르잖아요. 몸을 기르는 것은 體育이죠
, 身育이라고 하지는 않죠. 양신(養身)이라 그러죠. 기를 양(養)자를 쓰죠. 뜻이 다르다는 이야기이죠.- 어쨌든 우리가 마음이라는 말을 쓰면서 그것이 몸까지 어떻게 옮겨가는지 한 루틴을 보면서, 마음의 길이라는 것은, '마음이라고 하는 게' 아니라 '마음과 관련된 우리의 삶이 몸에 미치는 길' 이라고 생각하면 되겠
습니다.'차를 마시고 마음은 내린다' 마음을
어떻게 내려요? 내린다는 건, 기어뭉치를 옛날에 내릴 때 삼발이 내린다고 그러잖아요. 정위치하라는 뜻이어요. 진짜 내린다가 아니고 정위치하라는 뜻이어요.
2. 마음이라는 표현의 주체
-104가지 마음으로 하는 표현들!
그렇게 써온 것들은 몸을 전부 마음으로 만들어버린 것입니다. 몸을 느낄 수 있는 것을 다 마음으로 만들어버리니 그만큼 몸에 대해 모호해졌습니다. 이 모든 것을 쓸어 담아버려 마음이라는 용례를 없애는 만큼 우리는 몸에 대한 이해가 많아집니다.
♥ 마음을 끊다, 잇다, 찢어지다, 온전해요, 다치기도, 아프기도, 상하기도 해요, 마음은 조마조마하기도, 불안하기도, 편안하기도, 느긋하기도 해요. 마음은 채우고, 비우기도 해요. 마음에 들다, 마음내다. 마음 맞다. 마음을 썩이기도, 마음은 쓰기도, 마음에 걸리기도, 마음같지 않기도 하고, 마음을 떠보기도, 훔치기도 하다. 마음을 놓다, 먹어요. 마음가는대로. 마음이 있다, 없다 ....
“현대인들은 기본적으로 외부조건과 사회환경에 의해서 열심히 살고 진지하게 살고 있지만,
실은 상당 부분에서 사육 당하고, 치임 당하고 있지요. 그걸 벗어나려면 자기 몸이라도 알아야 되죠. 마음으로 몰아버렸던 자신의 몸을 다시 복원하여 몸과 관련된 용어로써 나가야 돼요. 그 주체가 무엇인지, 그 작용이 왜 일어나는지 알아야 돼요.
그래야 사육 당하는 게 아니라 사는 거예요.사육 당하면서 그 자체를 부정하고 싶은 것이 현대인이에요. 왜? 진짜 사육 당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사육 당하는 만큼 자존심이 있어서 마음이라는 말로 전부 퉁 치는 인간이 어떻게 자신이 사육된다는 상황을 긍정하고 수긍할 수 있겠어요? 어쩌면 사회라는 주인집에 하숙살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하숙생이었는지도 모른채였네요. 이제 하숙생을 벗어나, 내가 나로 살다 가자! 외칩니다.
마음! 알려고 하지 말자. 몸 둘 바와 생각할 바를 먼저 알아보자.
3. 내 몸을 조절하는 손 지문의 기능과 감각훈련
- 우리 몸에 있는 25군데 큰 통로
. 머리 가마(神門), 등 가마(靈門), 몽골반점 자리, 허벅지 안쪽 혈해(血海)(좌우 2곳) 회돌이.
. 나머지 통로는? 손과 발은 상관 관계에 의해서 각각 10개의 회돌이 가마가 형성..
지문은 무언가 드나드는 통로이고 내부의 어떤 상황을 반영하는 지점.
- 손 발 지문의 특징 지속적인 흐름을 반영하는 곳 – 심장(새끼)
- 단절적인 흐름을 반영하는 곳 – 폐(엄지)
- 인풋(input) 상징–(검지)
- 아웃풋(output) 상징–(무명지)
- 인풋과 아웃풋을 조절하는 흐름–(중지)
- 현대인들은 사회에서 생산 관련 일을 하는 흐름에서 생긴 감각 위주로 성장, 이 감각들이 소멸.
- 지금의 애덜트adult들은 1단과 2단 로케트를 모두 생산적인 일을 하고 돈버는데 쓰고, 성인이 되어 3단계 로켓은 쏘려해도 쏘지도 못하는 상황.
- 손끝의 감각은 열려 있고, 이곳을 훈련하면 3단의 감각이 일어날 수 있다.
※ 팔괘수 손동작으로 손지문 통로 회복 가능
손가락 동작으로 피부가 열리고, 지문에 발열감이 생기고, 팔 윗 부분이 열려오고, 소름이 잘 끼치기도 하며, 시력도 좋아지고, 무리한 노동에 반응이 오기도 함.
. 검지,중지,약지 다 붙이기
. 검지만 떼기
. 중지만 떼기
. 약지만 붙이기
. 약지만 떼기
. 중지만 붙이기
. 검지만 붙이기
. 검지, 중지, 약지 다 떼기
- 지문의 터미널 감각이 훈련되어야 3단 로켓이 가능하다.
나무나 흙 등의 사물에 대고 하면 감각이 빠르고 회복이 잘 되며, 사람에 대고 하면 서로 도움이 될 수 있음.
4. 자신의 꽃을 피우기에 너무 좋은 시대
- 몸이 있어야 깨달음이 있는 것, 몸 자체가 깨달음, 어느 날 몸이 완전히 피어나서 마움이 피어난 꽃이 되는 것. 그 이전까지는 그냥 몸뚱인 것, 마음은 피어나긴 했고 자라긴 했지만 어딘가로 뿌리 채 옮겨져 온실이나 화실에서의 요구에 부응하는 식물이 되어버린 것. 우리는 우리 사회라는 식물원 안에서 자라나고 있는 식물로 갇히고 있는 것.
- 사람의 재생산에 대한 믿음!
예전에는 못 일어나고 누워있으면 몇 년 안 남았다고 여기고 정리를 시작하는데, 지금은 다시 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시대.그만큼 조건이 좋아졌다는 것. 마음만 실현된다면 자기 재생산 가능성이 높은 시대.
그런데 그 가능성이 차단돼 버렸다. 차단하면 안 되는 시대!
- 지금은 자신의 꽃을 피우기 너무 좋은 시대!
지금은 마음을 내고 내가 꽃을 피우려고 작정하고 산다면 은퇴하고 시작해도 누구나 가능한 시대. 내 몸이 안 깨어나면서 마음을 운운하는 것 역시 지배당하고 있는 패턴 가운데 하나.
내 몸을 깨우면 내일의 내가 나오는 것. 깨어나는 만큼 내일의 내가 달라진다.내가 꽃이 될 수 있다는 사실!
내 몸이야말로 내 마음이 피어나 있는 현재의 모습!
내 마음이 깨어나려면 내 몸이 깨어나야 한다는 것!
※ 몸을 깨우기 위한 방법론 – 손의 입출처 이야기내가 온유해지고 온유한 에너지로 가득차야! 내 몸의 감각이 개발되어야 함.
두 발 도치 동물로서 손의 입출처 감각을 느껴보는 것이 무척 중요!
손의 감각 훈련을 하면 매일매일 감각이 깨어나게 되며, .그것 하나로 죽음이 무섭지 않게 된다!
자유가 프리덤을 만드는 것!
내 자유가 있어야 프리덤이 생기는 것!
손으로 하는 감각 훈련은 자기가 스스로를 돌릴 수 있는 손잡이!
언젠가 시원해질 것이고, 여러 가지 다른 느낌도 올 것!
5. 몸에 있는 구심력과 원심력의 측면 그리고 둘 사이의 균형
- 구심력으로만 살지 말자!
구심력을 따르면 집어넣기만 하고, 이를 멈출 수 있는 일정한 원심력이 작동하는 것.
식욕의 경우 구심력과 원심력이 만나는 지점은 어디? 뇌!
- 몸에 나타나는 구심력과 원심력의 불균형:
1) 눈이 흔들리고 충혈될 때, 무엇보다 눈에서 비문이 생길 때 – 몸의 순환이 깨진 것.
2) 눈이 이유 없이 매울 때 – 먹은 음깃이 몸 속에서 순환이 안 되고 있다는 것.
3) 귀에서 삐삐 소리, ‘징’하는 소리, ‘쨍’하는 소리 – 구심력을 작동시킬 만큼의 작위를 할 수 있는 에너지가 고갈됐다는 신호
4) ‘웅’하는 듯이 부푼 듯이 들리면 – 지적인 행위가 너무 과했다는 것-
내 몸을 어떻게 순환을 할 것인가에 대한 배움이 필요. – 내 몸 운행자격
※ 실천 방법론.
자기 몸의 균형을 잡으려면 먼저 안정 필요. 안정돼 있으면 적절함과 순환을 찾아갈 수 있다.
그런 것이 손 안에 있다
- 바로 팔괘수(八卦手)
왼손은 엄지와 검지 끝단을 고리로 만들고/오른손은 엄지와 중지를 마주하여 고리 만들어/두 고리를 끼워서 연결/나머지 손가락은 마주 대고 산처럼 세운다.손을 가슴과 배꼽 사이에 두고 횡격막에서 일어나는 감각에 집중.
6. 보고 듣고 냄새 맡는 것을 어떻게 할까?
가장 기본으로 배워야 할 감각들-
- 어떻게 보아야 되는가?
왜 그렇게 보아야 하는가?시력이란? 흔들림과 구분력(색에 대한 구분 능력)이 좌우.
색을 얼마나 정확하게 선명하게 보느냐! 어떻게 하면 색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느냐?
사물을 쫓아가는 게 아니라 의(意)의 상태에서 사물이 나에게 다가오게 본다! 사진 찍듯이!
사물을 색으로 인식! 내 어깨 견정과 미간 위 꼭지점을 잇는 삼각형 만들어, 그 안으로 당겨보기!
- 귀와 소리는 어떻게?
소리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떨림과 울림! 이 두 가지를 인식하는 것이 듣는 것.
구심력으로 들으면 울림만 인식하고 소리는 그냥 뭉개진다. 울림은 소리의 크기를 결정하고, 떨림은 소리의 섬세함을 결정.
떨림을 잘 듣는 방법이 오금(烏金)으로 듣는 것. 귓볼을 아래로 하면 떨림이 들리고 위로 하면 울림이 들린다.
烏金이 없으면 어금니로 들어오게 하는 것, 어금니로 듣는다고 들으면 잘 들린다.
동시에 횡격막에 힘이 생기고 숨이 들어가면서 냄새 맡는 것도 가능.
떨림은 존재하는 것들의 상호관계가 내는 소리이고 울림은 몸을 통해서 들려오는 모든 소리.
귀에서 울림만 있고 떨림의 힘이 약해지면 귀의 내외 불균형으로 불순물이 쌓이고 노인내로 작용,
떨림은 남의 소리를 내가 듣는 것이고, 울림은 내가 말을 주로 하고 싶어하는 버릇에서 비롯한다.
떨림을 들으라는 것은 말을 많이 듣고 적게 말하라는 의미이자 듣는 버릇에 대한 훈련이기도.
- 코와 냄새코를 대고 킁킁거리고 맡으면 섬세하게 못 맡는다.
내 호흡이 느려야 정확하게 냄새를 맡으며, 숨이 느릴수록 정확하게 된다.
찻잔을 옆에 두고 살짝 흔들고 천천히 미세하게 들어오게 한 상태에서 냄새를 감각.
숨과 냄새 향은 거의 비례해서 느낄 수 있으며, 그러면 코에 비염도 없어진다.
- 입과 맛숨이 들어가면 혀는 위로 말린다. 혀를 살짝 위로 말고 그 안에서 맛을 본다.
혀의 아래와 위로 모두 맛을 본다. 필요한 맛은 알아서 혀 위로 올라가서 맛보게 되며, 단맛은 훨씬 선명해진다.
- 몸에 대한 정의
겉은 대칭인데 속은 비대칭! 기별은 내부의 비대칭에서 먼저 오고 결과적으로는 외부 대칭이 무너진다. 에너지는 안에 있고 찾아가고 일하는 것은 밖에 있다.
- 생각
묶지 말고 엮지 말고 쪼개서 생각하기, 지(志)가 아닌 의(意)의 단위로 돌아가 생각하기.
※ 비대칭이 대칭을 조절하는 감각 훈련
1) 눈을 감고 좌우 손을 20cm 벌리고,
2) 양 손 가락을 서로 붙여 보기
3) 손가락끼리 서로 찾아가기 혹은 좌우 고정한 후 한 손만 찾아가기
몸의 좌우 비대칭에서 오는 불편함이 해소
몸의 좌우 비대칭에서 오는 불편함이 해소
7. 몸통(主)이 말단지엽(副)을 움직이는 운동과 몇 가지 방법
- 어떻게 설 것인가? 먼저 주춧돌(발바닥, 다리)과 기둥(내부와 형태)에 대한 검토.
- 기둥의 힘으로 서는가?
관련된 운동 - 머리와 골반 부위를 고정시키고 중간 몸통을 돌려보는 것. 구르기의 연장.
주부(主部)인 몸통 자체만을 흔들어 줄 필요가 있다.
- 운동(運動)에 대한 이해
主가 副를 움직이는 運과 副가 主를 움직이는 動.
運行 혹은 운기(運氣), 동작(動作)
따라서 본(本) 즉 몸의 기둥이 바로 서야 하고, 本을 움직여야 한다.- 역근(易筋)해서 팔이나 어깨를 쓰기
1) 기지개 펴기도 마찬가지.
2) 안쪽으로 팔을 굽혀 팔굽혀 펴기가 안 되면 내장 협착증 가능.
3) 몽골 씨름 선수 혈해혈 부위 자극하며 집기(엄지와 새끼 동시 강화로 힘의 비율 균형),
손이나 어깨는 돌려서 풀어주어야 안팎이 균형되게 풀림,- 주춧돌(다리)와 기둥(배) 사이의 힘의 관계
1) 주춧돌은 그 자체로 단단하게(최소 11자로) 서기
2) 배의 힘이 처지지 않게 서기
3) 하복막 기운 빠지지 않게 보호하기※
몸놀림 네 가지11자로 서기, 기지개 켜기, 몸통 돌리기, 허벅지 안쪽 누르고 앉기
♥ 몸 내부와 외부의 공간적 불균형과 시간적 불균형 해소.
♥ 몸 내부의 상성하허와 상하불교와 내외불일치의 해소.
8. 몸 운동
A. 천역팔괘 손동작으로 손지문 통로 회복 가능
손가락 동작으로 피부가 열리고, 지문에 발열감이 생기고, 팔 윗 부분이 열려오고, 소름이 잘 끼치기도 하며, 시력도 좋아지고, 무리한 노동에 반응이 오기도 함.
검지,중지,약지 다 붙이기/검지만 떼기/중지만 떼기/약지만 붙이기/약지만 떼기/중지만 붙이기/ 검지만 붙이기/검지, 중지, 약지 다 떼기
B.몸을 깨우기 위한 방법론 – 손의 입출처 이야기 지속적인 흐름을 반영하는 곳 – 심장(새끼) 단절적인 흐름을 반영하는 곳 – 폐(엄지) 인풋(input) 상징 – (검지) 아웃풋(output) 상징 – (무명지) 인풋과 아웃풋을 조절하는 흐름– (중지)
C. 팔괘수 실천 방법
왼손은 엄지와 검지 끝단을 고리로 만들고/오른손은 엄지와 중지를 마주하여 고리 만들어/두 고리를 끼워서 연결/나머지 손가락은 마주 대고 산처럼 세운다.
손을 가슴과 배꼽 사이에 두고 횡격막에서 일어나는 감각에 집중.
D. 비대칭이 대칭을 조절하는 감각 훈련
1) 눈을 감고 좌우 손을 20cm 벌리고/
2) 양 손 가락을 서로 붙여 보기
3) 손가락끼리 서로 찾아가기 혹은 좌우 고정한 후 한 손만 찾아가기
몸의 좌우 비대칭에서 오는 불편함이 해소
E. 몸놀림 네 가지11자로 서기, 기지개 켜기, 몸통 돌리기, 허벅지 안쪽 누르고 앉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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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996년에 만난 奇人 박현 선생으로부터 기수련 공부를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최근 10회에 걸쳐 2시간씩 강의한 내용을 녹취한 자료를 다시 축약하였습니다. 우리 몸의 감각이 점차 둔해지고 있어서 치매도 걱정됩니다. 200세, 300세도 좋은데, 당장 대처할 방법을 터득하는 것도 긴요할 것 같아 옮겨봅니다.
선생님 귀한글 잘 읽겠습니다..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