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희 교장 3월 1일자 광양용강초등학교 부임
-바른 인성, 알찬 실력, 아름다운 꿈을 가꾸는 용강초-
순천 언약교회 이춘호 목사의 차녀 이지혜 교사는 현재 여수쌍봉초등학교에서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 외에도 일부 목회자 자녀들 가운데는 교육계에 투신해 교육을 통한 복음사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필자 주변에도 부산에서 교사로 교수로 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후배들이 많다. 순천 임선희 교장(29회, 연총문 前 재무국장)도 그 중에 한 사람이다. 임선희 교장은 이번 3월 1일에 실시한 전남도교육청 교장 정기인사단행에서 광양시 광양읍 용강1길 40(용강리)에 위치한 광양용강초등학교(http://yongkang.es.jne.kr/user/indexMain.action?siteId=yongkang_es )로 부임했다.
2003년 3월 1일 13학급으로 개교한 광양용강초로 자리를 옮긴 임 교장은 바른 인성, 알찬 실력, 아름다운 꿈을 가꾸는 광양용강초등학교라는 교훈으로 학생의 꿈을 가꾸고 협력과 배려를 실천하게 하며, 전문성을 갖추고 사랑과 열정으로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게 한다는 것이다. 또한 학교교육을 신뢰하고 교육활동에 함께 하는 학부모가 되어주기를 바라고 온 마을이 배움터가 되도록 지역민의 협조를 당부하는 일에도 열심이다.
행복한 혁신전남교육을 이루기 위해 안정기조속에서 혁신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중심으로 인사를 역량중심의 미래 교육을 추진할 풍부한 현장경험과 민주적 리더십을 갖고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교장으로 그 탁월성을 인정받는 것이다. 임 교장은 폭넓은 교육행정 경험을 갖춘 인재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겸비한 교육철학으로 교장업무를 통해 교육현장의 행복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과 실천의지를 갖췄다는 것이다.
유능한 인재로서 배치를 받은 교육현장에서 교육혁신을 넘어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동력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필자의 모교인 연도초등학교에는 강정이 교장이 승진 취임했다. 사진은 임선희 교장의 완도 금일초 재직당시 모습이다. 교사라는 직책을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회마다 교사의 길을 걷도록 해야 할 것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