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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고향에가자 원문보기 글쓴이: 꽃바우
망해사가 있는 영축산 다녀왔습니다. 2013.8.28 울산교육삼락YB동호인들의 정기산행일
무더위가 한 풀 꺾인 팔월 마지막 산행을 망해사가 있는 영축산 정상을 거쳐 문수산 깔딱 고갯마루에서 망해사로 내려오는 영축산 둘레길을 걷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는 자연이 좋아 산에 가고, 산이 좋아 산에 가고, 건강이 좋아 산에 간다. 우리는 산의 고마움에 한번쯤 생각해 봅시다.
영축산에 있는 망해사는 신라 헌강왕때 창건한 절이다. 영축산 망해사는 처용(處容)설화와 관련이 있는 사찰이다. 영축산 망해사의 연혁을 숙독해 보십시오. 영축산 망해사에는 물맛이 좋은 감로수(甘露茶)가 있습니다. 보물 제173호인 울주 영축산 망해사 승탑 망해사는 신라 헌강왕이 동해 龍을 위해 세운 절이다. 망해사 대웅전 뒤에 있는 석가여래입상 동호인들은 율리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출발하여 망해사 뜰에서 잠깐의 휴식을 망해사를 뒤로하고 영축산을 오르고 있는 동호인들 가벼운 발걸음으로 솔 숲길을 오르고 있는 동호인들 팔월에 보는 문수산 정상은 더욱더 검푸르고 아름답습니다. 여기서 문수산 정상까지는 1.9Km라고 알려 주는 이정표 노익장을 자랑하듯 돌 계단을 가볍게 오르고 있는 동호인들의 모습 돌 계단을 오르다 이제는 나무계단을 오르고 있는 동호인들의 모습 소나무와 아카시아나무가 사랑을 나누고 있는 연리지 문수산 깔딱 고갯마루 쉼터에서 휴식시간에 정담을 나누고 있는 동호인들 다시 나무계단을 오르다 내리막길을 내려갈 동호인들 시원한 숲 속길을 내려가고 있는 동호인들 남암산 정상이 안영축 마을을 포금히 감싸 주고 있네요. 밝은 표정으로 한 자리에 선 동호인들
여름의 끝 자락에 핀 대롱나무꽃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영축산 망해사 둘레길을 걸으며 더운 여름철을 되돌아보며 동호인 상호간에 오고간 정담은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었으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모두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였다. 삼락YB등산동호인들이여 영축산 망해사 둘레길의 행복함을 마음속 깊이 담아 둡시다.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나날 되십시오. 지곡(꽃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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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건강한 모습들 너무 부럽습니다. 밝고 환한 웃음들 돈을 준들 살 수 있겠는지요.
회원들의 건강한 웃음이 지금 막 들리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올 여름은 너무 더워서 힘든 여름이였죠.
요즘은 조석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서 살 맛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