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3년 9월 25일
시간 : 오전 11시~13시30분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실
내용 : '헌혈증진 및 헌혈자 예우강화' 정책 세미나
참석자 : 이지연회장(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
양희성고문(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
어대영홍보국장(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
헌혈자 예우 강화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 공동 주관으로 9월 25일 11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 간담실에서 대구 달서구갑 국민의힘 홍석준의원의 ' 헌혈 증진 및 헌혈자 예우 강화 정책 세미나' 를 개최 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윤지영 헌혈진흥팀장의 사회로 개회식이 진행 되었다.
이자리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엄재용 헌혈증진 국장이 '헌혈 증진 및 사회헌혈자 예우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했다.
토론회는 김주호교수(명지대 경영학과)가 좌장을 맡았고 종합 토론자로는 강재희 사무관(보건복지부 장기정책과) 김주경 이펍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 이지연 회장(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 양희성 고문(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 김영재 헌혈자(대구지역) 이정일 헌혈자(서울지역) 이승빈 헌혈자(고등학생)가 토론자로 정부,학계,현장 관계자,봉사자 등 전문가들이 함께해 헌혈 증진과 헌혈자 예우 방안 토론회를 마련했다.
홍석준 국회의원은 지난 2020년 7월 31일 직접 '고령사회의 헌혈 증진 정책 토론회'라는 주제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 임원들 10여명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및 고령사회의 헌혈 증진 정책토론회에 개최한적이 있다.
홍석준의원은 기념사에서 '지난 2020년 7월 당시에도 세미나에 참석하신 다회헌혈자분들의 의견에 따라 헌혈자 예우 강화를 위한 법안을 대표로 발의하여 2021년 12월 본회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저출산/고령환로 인해 헌혈 가능한 인원이 줄고 헌혈을 피하는 현상이 존재한다고 말하며 헌혈에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과 헌혈자 예우는 헌혈 증진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했다.
이어 수혈자 대표 김채인씨는 6년전 백혈병진단으로 수혈을 받는 한사람으로써 헌혈자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수혈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어볼수 있는 시간으로 '생명 나눔 헌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더 일깨워 주었다.
헌혈증진국 엄재용 국장은 '헌혈 증진을 위해 대한적십자사가 진행중인 헌혈제도(ABO Friends)운용, 6.14 헌혈자의날 행사,헌혈 추진위원회 운영,생명 나눔 단체 협약,헌혈 증진 포로모션 등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며 이런 제도들의 발전도 필요하겠지만,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무엇보다도 정부,지지체,기업체,헌혈자등이 함께 헌혈 참여 환경을 만들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아가야 한다' 라고 했다.
이지연회장(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은 토론 주제로 '여성 헌혈 증진을 위한 방안'이라고 말을하고 여성들의 후속 조치에 필요성을 말하며 실제 자신의 경험담을 말했다.
최근 헌혈 262회째를 하고 난후 헌혈센타에서 휴식을 취하고 1시간이 지난후 다른 건물 승강기 내부에서 쓰러져 1박2일동안 입원 치료를 받았다.
MRA,신경과 검사까지 받고 다행히 정상판정을 받아 안심은 했지만 헌혈자들은 노년으로 접어들면서 철분과 빈혈 등 영양공급을 줄수있는 식단을 갖추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담당 의사의가 말을 했다.
본인도 매우 동감을 하고 헌혈후 휴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되새기며 다짐을 했다.
2022년도 기준으로 전체 헌혈자중 여성 헌혈자의 비율은 약 29%를 차지하는 추세로 헌혈을 희망함에도 신체적 철분 부족과 영양공급 등으로 인해 헌혈 부적격 판정을 받아 헌혈을 할수없는 경우가 실제로 많이 나터나고 있다.
여성의 건강을 생각하고 헌혈을 늘리기 위해서는 임신,육아로 인해 소비된 영양공급에 필요한 갖가지 영양공급 방법과
식생활 개선 사례등을 숙지하여 참 다운 헌혈이 될수있게 대책 마련에 힘써야겠다 했다.
헌혈센타를 방문하는 헌혈자들의 뿌듯한 발걸음이 되도록 헌혈센타와 관계자들이 합심하여 다음에라도 헌혈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양희성 고문(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은 '헌혈자들의 예우 차원의 격려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헌혈 100회이상 하신분들을 청와대로 모시고 이야기도 나누며 기념촬영 등으로 응원과 격려를 해줄수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홍석준의원은 '헌혈자 예우 강화를 위한 혈액관리법 개정안이 2021년 12월1일 본회의를 통과 했지만 그에 따른 후속조치인 혈액관리법 시행령이 올해 6월에 개정이 되었다.
시행령 개정에는 너무 긴시간이 소오되었지만 앞으로는 속도감 있게 업무 추진을 바란다'고 이날 참석한 보건복지부 혈액장기정책과에 청하며 헌혈유공자들도 국가유공자처럼 정부 표차믈 수여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마무리를 했다.
한사람의 헌혈자로써 정책 세미나의 좋은 결실이 현실적으로 빨리 다가왔으면 하는 바램을 기원하며 나 자신도 최선력을 다 할것이라고 다짐을 했다.
-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실에서 홍보국장 어대영 -
첫댓글 평일 직장 일로 자리 비우기가 어려웠을 텐데, 이래저래 수고하셨어요.
세미나가 있었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표자분들의 노력의 결실이 점점 다가오는것 같아 큰 힘이됩니다.